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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당했다” 우마 서먼, 와인스타인 성추행 고발
우마 서먼 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48·사진)이 성추행·성추문 사례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운동에 동참했다. 서먼은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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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와인스틴, 30년의 영광과 10일의 몰락
하비 와인스틴. '갱스 오브 뉴욕', '펄프 픽션', '캐롤', '파이터', '에비에이터', '화씨 911', '킬빌'을 만든 전설적인 제작자. 쿠엔틴 타란티노가 가장 신뢰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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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네스 팰트로, 앤젤리나 졸리도 "웨인스타인에 당했다"
안젤리나 졸리(왼쪽)와 기네스 펠트로. [AP=연합뉴스] 귀네스 팰트로, 앤젤리나 졸리 등 스타 여배우들도 폭로 대열에 합류했다.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의 성추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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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희롱 비판하더니…할리우드 남성들, 웨인스타인엔 침묵
뉴욕타임스(NYT)가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이 수십 년간 저질러 온 성폭력을 폭로한 지 나흘만인 9일(현지시간), 대배우인 메릴 스트립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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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큰손의 두 얼굴 … 페미니즘 지지하며 상습 성폭력
하비 웨인스타인. [AP=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사진)이 수십년 간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그가 ‘영화 산업을 혁신한 업계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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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거물의 두 얼굴…페미니즘 옹호하며 30년간 성폭력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이 수십 년 간 성폭력을 일삼았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웨인스타인은 영화 산업을 혁신한 업계의 권력자이자, 진보적 활동을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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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두 배우의 브로맨스 케미는?
'킬러의 보디가드'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매거진M] 철두철미한 성격의 (왕년에) 일류 경호원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고의 킬러가 한 팀이 된다. 물론 울며 겨자 먹기로. 액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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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나 갖다 붙여도 잘 어울린다는 '마법의 얼굴'
[사진 보어드 판다] 어떠한 사진이라도 자연스러움을 자랑하는 마법의 얼굴이 있다. '코믹 표정의 대가'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이 그 주인공이다. 바보 연기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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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뱅상 카셀X모니카 벨루치,'라빠르망' 속 열쇠 모티브
1990년대 중반, 전 세계 영화계는 서사의 혁명을 맞이한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할리우드와 유럽과 아시아를 휩쓴 이 흐름 속에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단일한 시점의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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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만 못 받았나? 오스카와 인연 없던 할리우드 배우는
영화 '레버넌트'에서 열연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오스카상(아카데미상) '5수생'입니다.CNN에서는 디캐프리오가 과연 오스카상을 거머쥘 수 있을지를 놓고 투표까지 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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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뉴스도 포트폴리오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분산만이 살 길이다. 뉴스와 콘텐트를 맞춤형으로 조각조각 부숴라. ‘분산 (뉴스) 콘텐트(distributed content)’, ‘분산 미디어 환경’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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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포털도 한물 갔다…이젠, 분산미디어 시대!
분산만이 살 길이다. 뉴스와 콘텐트를 맞춤형으로 조각조각 부숴라. '분산 (뉴스) 콘텐트(distributed content)’ , '분산 미디어 환경'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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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크린 쿼터 도입하면 예술영화 관객 늘까?
김익상서일대 영화과 교수영화기획자예전에 흥행에 실패한 좋은 한국영화를 봐주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필자도 그 취지에 공감해 학생 10명을 불러서 정재은 감독의 ‘고양이를 부탁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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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놀랄 만큼 낮은 출연료를 받은 할리우드 배우 10
톱스타들의 영화·드라마 출연료를 들으면 ‘억’소리 나는 비싼 금액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그러나 모든 배우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0)처럼 아이언맨 수트 한번 입는다고 5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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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화가 더 폭력적이다
디즈니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 귀여운 물고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이 영화에도 소름 끼치는 죽음의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 사람들은 어린이 영화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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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할리우드가 독립영화에 투자하는 이유
최익환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LA의 암흑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코미디 영화 한 편이 파격적인 이야기 전개, 인상적인 캐릭터,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남녀의 막춤 장면으로 강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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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에 '반가운 손님' 타란티노 감독 온다
쿠엔틴 타란티노(左), 봉준호(右)미국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50)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타란티노 감독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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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는 미국 사회의 원죄다
박찬욱·봉준호 등 할리우드에 진출한 한국 감독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현한 할리우드의 악동 퀜틴 타란티노 감독. [사진 소니픽쳐스]“세르지오 코부치 감독의 ‘장고’(1966)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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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키치 그리고 창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것이 쏟아지지만 동시에 레트로(retro·복고)와 키치(kitsch·모방)도 유행이다. 복고가 과거를 재해석한 것이라면, 키치는 자신이 B급 아류임을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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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쿵푸열풍 일으킨 한국감독 "전두환 때 난도질 심해…"
제1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정창화 감독. 오른쪽은 1972년 그가 만든 ‘죽음의 다섯 손가락’ 한 장면이다. 한국 영화의 ‘대부’ 정창화(84) 감독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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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컬럼비아대 로버트 서먼 교수 - 수덕사 방장 설정 스님 대담
로버트 서먼(왼쪽) 교수와 설정 스님이 수덕사 뒷산 410m 고지에 있는 정혜사 뜰에서 산책하고 있다. 안개비가 자욱한 속에서 두 사람은 우산을 들었다. 봄비는 땅을 적시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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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다 싶으면 아낌없이 ‘지르는’ 킹메이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하비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인 그는 지난해에도 ‘킹스 스피치’를 맹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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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 공부하며 느낀 갈증, 달라이 라마 만나며 풀었다
14일 미국 뉴욕의 티베트 하우스에서 만난 로버트 서먼 교수는 “기독교와 불교가 서로 개종시키려고 하면 안 된다. 그러면 종교전쟁이 생긴다. 불교도는 더 나은 불교도가 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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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님, 제발 입어만 줘요” 레드카펫 위의 드레스 전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28일(한국시간) 열린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는 수상자들. 사회를 맡은 배우 제임스 프랭코(손에 입맞추고 있는 사람)와 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