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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 척결 열외 없다 … 시진핑 딸도 유학 중단
‘나관(裸官)’ 타파의 불똥이 중국 최고위 지도자들에게까지 튀고 있다. 해외유학 중인 자녀들을 학업도 마치기 전 속속 불러들이고 있는 형국이다. ‘벌거벗은 관리’란 뜻의 나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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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나이·경력 상관 없다… 한국의 잡스 꿈꾸는 40인
9일 서울 장충동 세계경영연구원(IGM)에서 열린 ‘창업기업가 사관학교(IEA)’ 1기생 입학식에서 전성철 IGM 회장(맨 앞쪽)을 비롯한 벤처창업자·투자자·대기업 CEO·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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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16) 한양여대 노덕주 총장
한양여대 노덕주 총장은 “여성 특유의 감수성에 전문성과 실무 교육을 더해 특화된 경쟁력으로 해마다 높은 취업률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했다.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지속적인 저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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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환학생, 호주서 부동산 재무 인턴십 … 다양한 인맥도 쌓아 ‘경력 업그레이드’
한국형 경영학석사과정(MBA)이 출범한 지 7년째다. 국내 경영대학원은 해를 거듭하며 내실을 다져왔다. 그 결과 외국 기관에서 뽑는 우수 MBA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경영대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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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라고 자격증 주는 것 … 변호사, 공익활동 앞장서야
윤재윤 법무법인 세종 대표(左), 이인영 맥더못 서울 대표(右) 한국 법조계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국민 신뢰가 낮아지는 가운데 외국 로펌의 시장 진입, 로스쿨을 통한 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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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정말 K팝듣나 궁금해 클럽갔더니…충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나무에 매달린 오색 풍선과 건물 기둥을 휘감은 초록색 바구니 7000개. 템스강을 지나는 영국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이달 초부터 영국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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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기사 쓴 가디언 기자도 빅뱅 팬이래요”
주영 한국문화원 관련기사 ‘오색찬란’ 기획한 전혜정 팀장 나무에 매달린 오색 풍선과 건물 기둥을 휘감은 초록색 바구니 7000개. 템스강을 지나는 영국인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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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판? 편견을 걷어찬 교수님
호서대 패션학과 류문상 교수(왼쪽에서 둘째)와 영국 웨스트민스터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최정민씨(왼쪽에서 셋째)가 5일 강의실에서 토론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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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론 분야 최고 권위 … 현장 전문가들이 교육
에콜 뒤 루브르의 학교 전경 ⓒ Mathilde Ledur/Ecole du Louvre 루브르는 연간 8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다. 프랑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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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토니앤가이코리아 대표 김대식
영국 하면 ‘헤어디자인’에 관한 한 명성이 높다. 런던에 본사를 둔 토니앤가이는 비달 사순과 함께 세계 헤어디자인 업계의 양대 봉우리로 꼽힌다. 토니앤가이코리아의 김대식(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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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큐레이터 이지윤
“저의 직(職)은 여러 가지일 수 있겠지만 업(業)이 뭐냐고 하면 망설임 없이 큐레이터예요.” 이지윤(42) ‘숨 아카데미&프로젝트’ 대표는 서울과 런던 두 도시를 활보하는 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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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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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김해련 에이다임 대표
김해련(49) 에이다임 대표는 패션·건설·전자·자동차 등 다양한 업종의 트렌드를 연구해 삼성전자 등 국내 350여 기업에 브랜드 개발을 컨설팅해준다. 1999년에는 국내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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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기획] 잠룡들의 배우자, 그들은 누구인가
내년 12월이면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 정초부터 유력 대선 주자들의 발 빠른 행보로 정치권은 술렁인다. 이들 주자 지근거리에 배우자들이 있다. 권력은 정치인과 그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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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명문 초당대] 미국 IUP와 교환학생 … 동시 학위 가능
초당대는 2000년 미국의 IUP(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본교에서 1, 2학년 과정을 마친 후 학교에서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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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있는 그대로의 메이크 업’ 바비 브라운, 미(美)의 철학을 말하다
자신의 이름이 곧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여성. 나오미 캠벨, 시에나 밀러,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유명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자신이 직접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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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착한 가격의 럭셔리’, 코치(COACH)의 루 프랭크포트 회장
‘착한(합리적) 가격의 럭셔리(affordable luxury), 럭셔리의 민주화(democratization of luxury)’. 2000년대 럭셔리 업계에 등장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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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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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은 임기 마친 CEO 중 세계 최우수”
권위(權威authority)는 권력과 다르다. 권력이 위로부터 나온다면 권위는 아래로부터 부여된다. 권위의 근거는 사람의 마음, 사람들의 승인에 있다.사람마다 사회 각계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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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GSP 출신 “나는 여전히 삼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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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미국 인턴십 & 싱크탱크
얼어붙은 국내 취직시장에 절망한 젊은이들에게 복음처럼 들릴 탈출구가 있다. 외국 문물과 외국어를 익히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정규직은 아니지만 외국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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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들 “아일랜드 굿 굿!”
아일랜드가 글로벌 기업 유치로 농업국에서 IT·금융 강국으로 변신하면서, 경제불황 속에서 학업과 취업을 노리는 유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최근 한국 유학생들의 진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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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Memo]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外
■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28일까지 프랜차이즈 석사 과정 대학원생을 모집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개설된 정규 프랜차이즈 석사 과정으로 경영학 과목과 함께 프랜차이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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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숫자로 따지는 삭막한 사회 됐다"
유시진 교수 1999년 대우자동차판매에서 잘나가는 직원이던 유시진(38)씨는 사표를 낸 뒤 가족과 함께 미국 유학을 선택했다.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까지 마친 터라 공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