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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로 등재된 한국 만화 해외에서도 만난다
문화재로 등재된 한국 만화가 해외 박물관 등에 배포된다.경기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13일 등록문화재로 등재된 만화 2편을 영문 영인본으로 제작해 해외 박물관과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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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브라운 vs 라이언’ 2017 캐릭터 스터디 플래너 30명에게 쏜다
라인프렌즈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스터디 플래너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교육 출판사 좋은책신사고의 스터디 플래너(이하 신사고 플래너)에는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가, 대입 전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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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모든 작품 첫 완역본 나왔다
이상섭 연세대 영문과 명예교수한 노(老)영문학자의 평생 공력이 담긴 역작이라고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상섭(79) 연세대 영문과 명예교수가 10년에 걸쳐 국내 첫 완역 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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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넘기는 손맛, 별별 디자인…전자책엔 없는 재미
전자책의 시대, 종이책은 죽었다? 2015년 미국출판협회 조사는 의외의 결과를 보여 준다. 전자책 부문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9.5% 감소했지만 페이퍼백은 16.2%의 신장세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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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소설전문잡지 '악스터' 편집장 백다흠
한국 문단에 ‘악스트(Axt)’가 나타난 건 하나의 사건이라 할 만하다. 기존 문예지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세련된 디자인의 격월간 문예지. 비평과 광고 그리고 선생님, 즉 문단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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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천사의 황홀한 연주
저자: 제임스 개빈 역자: 김현준 출판사: 그책 가격: 2만2000원 여기, 모순과 역설의 한 인간이 있다. 쳇 베이커(Chet Baker·1929~1988). 그는 자기 파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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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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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500호 기획] “분석적, 문화지향적 고유 스타일 구축”
1 김정남 단독 인터뷰를 머리기사로 실은 2010년 6월 6일자. 2 2007년 3월 18일자 창간호. 3 국내 최초로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한 제2창간호(2008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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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적, 문화지향적 고유 스타일 구축”
1 김정남 단독 인터뷰를 머리기사로 실은 2010년 6월 6일자. 2 2007년 3월 18일자 창간호. 3 국내 최초로 베를리너 판형을 도입한 제2창간호(2008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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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베를리너판으로 새 출발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가 강원지역 신문 가운데 최초로 1일부터 신문판형을 베를리너판(사진)으로 바꿨다. 베를리너판은 사람의 팔 길이, 눈 구조 등 인체공학적 면에서 최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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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새 문예지 ‘릿터’ 창간
지난해 말 40년 전통의 계간 문예지 ‘세계의 문학’을 종간한 출판사 민음사가 2일 새 문학잡지를 선보였다. ‘릿터’(사진)라는 제목의 잡지로 짝수달에 나오는 격월간지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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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원도민일보 베를리너 판형 전환 협약식
강원도민일보가 8월1일자부터 강원지역 신문 최초로 중앙일보와 같은 베를리너 판형(Berliner Format)으로 발행·배달된다. 강원도민일보는 18일자 사고(社告)를 통해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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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정치·서울 위주…지역 이야기, 레저 기사 너무 적다”
중앙일보 ‘오피니언 리더 독자위원회’가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대전·대구·부산·광주까지 모두 발족했다. 일반 독자 패널과 별도로 구성된 오피니언 리더 독자위원회에는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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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럭셔리호텔 그대로…장르 따라 다른 컬러…스마트폰 화면처럼
신준봉 기자Special Knowledge 출판인들이 뽑은 디자인 예쁜 책 톱8 책 을 “펼쳤을 때 까만 건 글씨, 하얀 건 종이”라고 표현한 소설가가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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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가 정치·서울 위주…지역 이야기, 레저 기사 너무 적다”
지난달 25일 광주 독자위원으로 위촉된 김원중(가수)씨가 일어서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교준 중앙일보 발행인 겸 편집인. 광주=프리랜서 오종찬독자 의견을 반영해 지면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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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이 넘보지 못하게 일부러 호화롭게 만들었죠”
김언호 대표는 “2002년 문을 닫은 서울 종로서적의 복원을 추진하고 싶다”고 했다. [사진 한길사]“서점은 정신과 사상을 파는 곳입니다. 서점은 한 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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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 훤하게 관찰, ‘커넥텀’ 완성 앞당긴다
인간의 뇌 구조를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류가 수 세기 동안 매달려 온 난제다. 지놈 프로젝트 완성 이후 인류의 노력은 뇌 신경세포인 뉴런의 연결지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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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노랑·일러스트·복고풍
올 봄 출판계를 보면 여느 때와 다른 바람이 불고 있는 듯하다. 아들러 심리학을 풀어 쓴 기시미 이치로의?『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무려 51주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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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大亂大治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천하대란(天下大亂)하여 대치(大治)에 이른다-.?? 신중국의 설계자 마오쩌둥(毛澤東)의 공산 혁명을 이끈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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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SUNDAY의 또 다른 재미 ‘the S’
중앙SUNDAY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최고급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새로 선보입니다. ‘the S’입니다. 우선 판형부터 시원합니다. 가로 320, 세로 450㎝로 일반 잡지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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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늙음이 가난한 젊음을 곁에 두고 싶어하는 건 죄일까
일러스트 김옥 “특별히 이유가 있어서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잃기도 하고 얻기도 해요. 전부 종잡을 수 없는 일이죠. 종잡을 수 없음이 지닌 무한한 힘. 반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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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에 등장한 책, 절판 5년 만에 재출간
책 표지사진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등장했던 책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정은하 엮음, 진선북스)가 절판된 지 5년 년 만에 재출간됐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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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재 키워 경제 부흥시키는 게 남북통일 비용 줄이는 지름길”
박찬모 1935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다. 58년 서울대 화공과를 졸업하고 69년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화학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컴퓨터를 배우다 흥미를 느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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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무리 가지 않게 근무는 6시간 이내 꼼꼼한 교육 필수”
“아직도 처음 뽑은 15명의 ‘시루바(Silver)’ 직원들이 생생히 기억 납니다. 사실 초반 6개월은 정말 힘들었죠. 시루바들은 실수를 연발하고 정규직원들은 불평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