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서 배운 파프리카 … 달러 가져오는 경남의 효자
경남도는 파프리카 재배농가에 기술 보급을 위해 원산지인 네덜란드에 농민을 파견하거나 네덜란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국내에서 이뤄진 네덜란드 전문가의 교육
-
지열 난방으로 바꾸길 잘했지 … 고유가 시대 속 편한 농가들
경남 진주시 대곡면 남새농장은 땅속의 열(지열)을 이용해 파프리카 온실의 난방을 한다. 농장주 정명환(54)씨가 2008년 말 정부 보조를 포함해 3억5000만원을 들여 이 시스템
-
핫 플레이스 제시카 키친
제시카 키친은 집에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다.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다. 패스트푸드로 발전한 피자에서부터 ‘데이트 요리’의
-
핫 플레이스 _ 제시카 키친
제시카 키친은 집에서 만든 이탈리아식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뷔페’다. 이탈리아 요리는 우리 입맛에 잘 맞는다. 패스트푸드로 발전한 피자에서부터 ‘데이트 요리’의 대
-
경기도, 농업발전위해 4,998억 예산 투입
한-미, 한-EU FTA 체결과 잦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도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확대, 농식
-
젊은 부자 6인 ‘사람 연구해야 돈 번다’
왼쪽부터 김세중(33) 젤리버스 대표, 김상현(33) 국대 떡볶이 대표, 고은옥(35) 퍼스트레이디 대표, 노광철(26) 짐치독 대표, 김현진(34) 레인디 대표, 전아름(25)
-
[200자 경제뉴스] 농작물재해보험, 인삼·멜론도 보상 外
정책 농작물재해보험, 인삼·멜론도 보상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 인삼과 파프리카·멜론·오디·녹차 등 5개 품목을 농작물재해보험 시범사업 대상에 추가한다고 11일 밝혔다. 밤·벼·고구마
-
[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
아마존 웹 서비스 CTO “클라우드 보안 우려는 그저 걱정일 뿐”
‘아마존’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미국 온라인 서점을 떠올린다. 하지만 최근의 아마존은 세계 최고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업체인 ‘아마존
-
[food&] 라면으로 때우다니요, 럭셔리 라면은 어떠세요
4월 15일 농심이 소위 ‘프리미엄 라면’을 선언하며 내놓은 신상품이 ‘신라면블랙’이다. 라면 1개에 1320원은 너무 비싸다는 여론이 무색하게, 신라면블랙은 출시 한 달 만에 매
-
고성 ‘공룡나라’ 쇼핑몰 대박 비결은 …
경남 고성군은 4~5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 판매사이트인 ‘공룡나라 쇼핑몰’(http://www.edinomall.com)의 단골고객 등 96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관광
-
[사진] 한겨울에 파프리카
전남 강진군 칠량면 ‘꾸메땅 영농조합법인’ 유리온실 안에서 농민들이 파프리카를 수확하고 있다. 강진에서는 2개 영농법인이 9.2ha의 온실에서 연간 1550t의 파프리카를 생산,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농산물 품질인증제
서울 코엑스에서 18일부터 4일간 열린 ‘G푸드마켓 2010’ 행사에 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5억4000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 ‘그린세일(Sal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
[경제 issue&] 열매보다 씨앗이다
미힐 드 용몬산토코리아 대표 필자는 대표적인 농업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이다. 한국 농업과 네덜란드 농업을 살펴보면 두 가지 뚜렷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두 나라 모
-
“김치는 내 운명이자 자식 같은 존재 여자는 약해도 여성 기업인은 강하다”
유정임 대표 김치 전문 업체 풍미식품의 유정임(55) 대표에게 올해는 큰 경사가 겹쳤다. 지난달 7일 제14회 여성 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유 대표는 동탑산업훈장을 목에 걸었다.
-
[비즈 칼럼] 농식품 수출, 교포보다 현지인 공략할 때
우리나라는 1964년 처음으로 수출 실적 1억 달러를 넘어섰다. 세계 90위에 불과한 규모였다. 그러나 45년 만인 지난해에는 약 4000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순위도 세계 9
-
‘공룡나라 쇼핑몰’ 매출 4억
경남 고성군은 ‘인터넷 공룡나라쇼핑몰’(http://edinomall.com)이 개점 1년 여 만에 매출 4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군이 지난해 10월 운영을 시작한 이 쇼
-
토마토 … 파프리카 …‘금싸라기 씨앗’ 키운다
금보다 세 배 비싼 게 있다. 바로 토마토 씨앗이다. 요즘 국내 금 도매 시세는 1g에 약 4만4300원인데, 토마토 씨앗은 1g(270톨)에 13만원에 거래된다. 작은 씨앗 한
-
“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
[창업 소식] 봉채국수 外
◆봉채국수(www.bongchai.co.kr)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울 사당동 영원빌딩 2층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산 쌀로 개발한 쌀국수와 22가지 천연재료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8조 사상최대 추경안 어떻게 쓰이나
사상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됐다. 28조9000억원이라는 돈이 너무 엄청나 피부에 잘 안 와 닿을 수도 있다. 이번 추경안은 규모만큼이나 혜택을 받는 사람이 많다. 사
-
“농업은 고수익·웰빙 산업 기업처럼 생산해야 경쟁력”
한입에 먹기 좋게 잘라 포장된 과일. 지금은 대형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25년 전 일본 ‘베지테크’의 창업자 이케다 가쓰지(72·사진)가 처음 도입할 때는 놀라운 발견이었
-
“딱 먹을 만큼 만” 소포장 식품 인기
경기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 소비자뿐만이 아니다. 이들에게 생필품을 파는 유통업계도 용량과 가격을 구조조정한 알뜰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일회 구매량을
-
“먹는 것만큼은 비싸도 좋은 것 가려 먹겠다”
서울의 한 할인점 유기농 코너에서 주부가 채소를 고르고 있다. 신인섭 기자 1일 오후 10시 서울 잠실 홈플러스 지하 2층 식품매장의 계란 코너. 피크 타임이 지난 시간이라 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