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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시체로 만들라" 6월 항쟁 기폭제된 YS 단식투쟁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9일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단식이 15일로 열흘째를 맞으면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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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2018 AUSF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 한국대표로 참여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2018 AUSF(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2018 AUSF풋볼컵 아시아 대학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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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하시죠" 농반진반 트윗에 응한 독재자 에르도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국제적 트렌드가 된 ‘마초이즘(남성성 과시)’ 지도자로 거론되는 대표적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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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아들, 9·11 테러 주범 딸과 결혼···父죽음 복수”
오사마 빈 라덴(1957~2011), 알카에다 1세대(왼쪽)과 그의 아내 카이리아 사바르가 낳은 아들 '함자 빈 라덴'(오른쪽). 빈 라덴은 생전 3명의 부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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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콜핑, 청소년 오지탐사대 48명 후원 행사
‘콜핑과 함께 하는 2018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48명의 오지탐사대원들은 발대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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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7000m서 두 다리 뚝…그는 어떻게 내려왔나
“으아악! …………………후~” 뭔가 잘못됐다. 왼발로 벽을 차려고 했지만 사타구니까지 통증이 왔다. 오른발로 바꿔서 시도해 보니 뼈와 뼈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뭔가 단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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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말랄라, 탈레반 피격 6년 만에 고국 파키스탄 방문
말랄라 유사프자이 “고향의 강과 산이 그립다. 그 땅에 발을 디뎌보고 싶다.” 파키스탄 출신의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20·사진)가 고국인 파키스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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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지 6년 만에… '노벨상' 말랄라 파키스탄 방문
파키스탄의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사진 문학동네] “고향의 강과 산이 그립다. 그 땅에 발을 디뎌보고 싶다.” 파키스탄 출신의 최연소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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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보유는 반세기 마라톤 … 악마는 정상회담 뒤에 있다
━ [오영환의 외교노트] 남·북·미 ‘핵 담판’ 성공의 조건 2000년 말 방북을 추진하다 포기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앞줄 왼쪽)이 2009년 8월 납북된 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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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명 탑승 방글라데시 여객기 네팔서 추락… 사망자 49명
12일 네팔 카트만두 공항 인근에 추락한 유에스방글라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 [EPA=연합뉴스] 승객과 승무원 등 71명이 탑승한 방글라데시 여객기가 네팔 카트만두 공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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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팽창 막아라”…中과 국경분쟁 베트남-인도 한목소리
베트남의 중국 견제를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미국ㆍ인도 등 역내에서 영향력이 큰 국가들과의 긴밀한 군사 협력 강화를 통해서다. 인도 매체인 인디언 익스프레스과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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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으로 간 차이나·인도 머니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항구 도시 아스돗. 1960년대 발굴된 이 도시는 성경의 인물, 골리앗의 종족인 블레셋 사람들의 유물들이 다수 출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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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대학원,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와 ‘학습세대 국제 컨퍼런스’ 공동 주최
KDI국제정책대학원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The Education Commission)와 공동으로 ‘KDI대학원-글로벌 교육재정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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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불매운동에 수천명 가두시위까지 ... 아시아로 번진 ‘반미 시위’
인도네시아의 반미 시위 [AP=연합뉴스] 중동뿐 아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발표를 한 이후 중동을 넘어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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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m 기슭, 설산에 쏟아지는 별빛 보자 슬픔이 밀려와 …
━ [내가 짜는 힐링여행]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 2014년 3월 26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서 문승영씨(오른쪽)가 포터 딥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문승영씨] 평범했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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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N 노벨평화상에 떨떠름한 핵보유국들 … 핵우산 필요한 한·일은 침묵
비정부기구(NGO) 연합체 핵무기폐기국제운동(ICAN)이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주요 국가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출범한 지 10년밖에 안 된 반핵단체의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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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폐기국제운동의 노벨평화상에 떨떠름한 나라들
노벨 평화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는 베아트리스 핀 ICAN 사무총장(가운데). [AF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구상 모든 국가의 핵무기 전면 폐기를 주장하는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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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풍구아 마초” … 탄자니아인 94명 눈뜨게 한 마법의 주문
비전케어 아이캠프에서 백내장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한 리삼하메디(안구보호대 착용)가 수술 전과 후의 차이를 설명하고 있다.[송승환 기자]“엔(N), 에프(F), 엘(L) …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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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개발 빠른 성공엔 '중국 유학파' 과학자 있었다"
북한, '화성-14형 핵탄두' 사진 공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북한이 빠른 속도로 핵·미사일 프로그램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던 비결로 '중국 유학파 과학자'들이 거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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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강대국 핵폭탄만 2만2000개, 핵능력 키우며 북 도발 토양 제공했다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핵 강대국들이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핵확산방지조약(NPT)이 1970년 발효됐지만, 핵 강국들이 핵무기 감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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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니시노 교수 "文정부 외교적 공간 더 좁아질 것"
니시노 준야(西野純也·사진) 게이오대 현대한국연구센터 소장은 4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북한은 계속해서 핵·미사일 개발 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긴장 상태가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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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차량 테러로 14명 숨지고 100여명 부상…희생자 34개국 출신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심지의 최대 관광지인 람블라스 거리에서 17일(현지시간) 밴 차량이 행인들을 향해 돌진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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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경찰관 겨냥 자폭테러…26명 사망·58명 부상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주도 라호르에서 24일(현지시간) 자폭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9명 등 26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 현지 일간 돈(DAWN)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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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카레, 그것도 매운맛으로
어떤 모임에 갔는데, 옆자리에 일간 경제지 식품 담당 기자가 앉았다. 멋진 여성이었다. 매력에 반응해야 예의다. 먼저 말을 걸어 분위기를 이끌어 보기로 했다. 좋은 물건에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