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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더 좋아요...혼행 여행 추천 도시 4곳
혼밥(혼자 먹는 밥), 혼영(혼자 보는 영화)에 이어 혼자 여행을 즐기는 ‘혼행’이 늘고 있다. 1인 가구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떠오른 가운데 혼자 여행을 떠나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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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은 어떻게 예술과 손을 잡았나
패션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성조기를 주제로 디자인한 듀베 재킷. 스페셜 에디션 28개를 다 모으면 거대한 성조기가 완성된다. 톰 브라운이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작업에 들어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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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29)] 쌍둥이에게 공평하게 케이크 나눠주려면
방사성 폐기물을 지하 80m에 자리한 저장고인 사일로에 처분하는 경주 방폐장. 2005년 11월 실시된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주민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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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세상과 맺는 관계에서 창의성 생겨”
올라퍼 엘리아슨 1967년생. 아이슬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95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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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마데우스’ 연주자 네빌 마리너 별세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네빌 마리너(사진)가 별세했다. 마리너가 설립하고 평생 지휘한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ASMF)의 홈페이지는 2일 “마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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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발레, 2박자 ‘운명의 여신’
오이겐 요훔이 연주한 ‘카르미나 부라나’ 음반. 작곡가 칼 오르프가 서명으로 인정했다. 외국을 떠돌 때, 아무도 날 아는 이 없는 도시에 밤이 깃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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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리애나가 반한 서혜인, 저스틴 비버 단골 박종우
이젠 창의 한류다 영토 넓혀가는 한류| ‘패션의 심장’ 유럽서 부는 K패션최대 남성복 박람회 ‘피티워모’정욱준, 한국인 최초로 무대 올라이정선은 4년째 런던컬렉션 장식지난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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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VIP는 파리 가도 VIP
신세계백화점이 해외 유명 백화점과의 VIP 고객 제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신세계는 세계 최초의 백화점인 프랑스 파리의 ‘봉마르셰’와 손잡고 두 백화점의 VIP 고객이 한국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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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결합한 오페라 ‘미녀와 야수’ 만나보세요
통섭에 관심이 많습니다. 음악·무용·연극·문학의 에너지를 하나로 결합시키는 거죠. 거기서 새로운 길이 만들어집니다.” 작곡가 필립 글래스(79·사진)의 목소리엔 힘이 있었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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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유제품 적게 먹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열렸다. 190여 개국 지도자들이 참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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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졸업한 두 딸, 의롭게 살아라 아버지 뜻 이어 안정된 삶 박차고 NGO행
박 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그의 장녀 유현씨(오른쪽), 차녀 미형씨, 그리고 유현씨의 딸 조현경양이 지난 13일 오전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하버드 졸업한 두 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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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르면 어때, 우린 우리만의 패션을 만든다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신진 패션디자이너를 선정·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자에게 10만 달러의 상금을 주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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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 3대 콩쿠르
류태형 객원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클래식 음악계가 한결 고무된 모습입니다. 도이체 그라모폰(DG)에서 처음 발매되는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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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 입은 요르단 국왕 “가차없다” … 전투기 30대 IS 폭격
5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시선이 요르단으로 쏠렸다. 압둘라 2세 이븐 알후세인(53) 요르단 국왕이 자국의 공군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7) 중위를 산 채로 불태우는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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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손꼽아 기다린 겨울방학, 제 계획은요
산타 할아버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물정 모르는 어린 동생들에게만 선물을 주고 가셨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산타의 비밀에 살짝 눈감을 걸 그랬다고요? 소중 친구들, 실망할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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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녹아있는, 자신만의 스타일 만들어라
패션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이 올 가을·겨울용으로 선보인 의상들. 프랑스 파리 컬렉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커만은 남성복 패션쇼 주간인 올 1월과 여성복 주간인 올 3월에 각각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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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쿠데타 혐의 찾았나 … ‘양봉음위’ 거론하며 이례적 숙청
지난해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나란히 앉은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왼쪽)과 시진핑 주석. [중앙포토] 관련기사 中, 저우융캉 사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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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브랜드 자동차 엇비슷하게 디자인 … '패밀리 룩'은 자연스러운 현상
이번 파리 모터쇼의 신차 디자인엔 눈에 띄는 특징이 있었다.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모델을 닮은 꼴로 다듬은 ‘패밀리 룩’이다. 특히 수명이 다한 모델이 신형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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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디·처칠·수지도 연설 … 세계 최정상 싱크탱크 '채텀하우스'
2012년 6월 미얀마의 민주 지도자 아웅산 수지가 ‘채텀하우스 상’ 수상 연설을 마친 뒤 영국 런던의 채텀하우스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 채텀하우스]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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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채텀하우스 동북아 협력을 논하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영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 공동 주최로 10월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 유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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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게 궁금해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가 그린 ‘튤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 1632작, 마우리츠호이스 왕립미술관 소장. 17세기 해부는 의사와 시민들이 관람하는 일종의 공연이었다. [사진 위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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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얽어 만든 가구 … 해외서 먼저 알아봤다
탄소섬유를 손으로 엮어서 만든 라미(Lami) 벤치와 탄소섬유·알루미늄 합금·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라무스 M1 테이블. 라미는 ‘나뭇가지들’이란 뜻의 라틴어다. 가구일까, 예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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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
1 트래블 라이브러리 외관 서울 선릉로 152길 18. 좀 풀어 말하면 학동사거리 근처다. 클럽·카페·레스토랑이 순식간에 생겨났다 사라지는 골목. 이 변화무쌍한 동네에 도서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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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심포니와 함께한 김선욱 … 오래된 그리움은 감동이 된다
런던에 둥지를 틀고 유럽을 발판으로 세계 무대에서 어깨를 견주는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김선욱. 오는 11일 한국 팬과 만난다. [사진 빈체로]어린 시절부터 동경했던 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