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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계열 공장 또 사고…가맹점주 "불매운동, 본사가 보상해야"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노동자가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이틀 만에 또 인명 사고가 발생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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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다 이윤 중시 행태 참을수 없다” SPC 불매운동 확산
━ 제빵공장 사망사고 파장 20일 오후 서울 양재동 SPC그룹 본사 앞에서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 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렸다. 오유진 기자 빵은 원래 불평등했다. 유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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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그 빵집 갔다 발돌렸다"…SPC 찾기 운동까지 번졌다
지난 15일 경기 평택의 SPC 계열 SPL 제빵공장 사망사고로 촉발된 SPC 불매 운동이 SPC 전 계열의 제품을 타겟으로 확산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는 ‘#SPC 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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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1인 불매 시위 금지시켜 달라"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주최로 열린 SPC 파리바게뜨 불법ㆍ부당노동행위자 엄벌 촉구 화섬노동자 결의대회에서 신환섭 화섬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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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쓰레기에 300원 챙겨주라니" 1회용컵 보증금 논란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올 때 컵 가져와서 300원 달라고 하면 어떡하죠.” 경기 수원에서 파리바게뜨 매장을 운영하는 이모(44)씨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벌써 걱정이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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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매장열쇠 미스터리…화물연대 갈취? 점주 거짓말?[이슈추적]
민주노총 화물연대의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가맹점주들이 “화물연대 소속 배송기사들이 매장 열쇠를 돌려주지 않아 영업을 방해받았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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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빵이 없다” 빵집의 눈물
민노총 화물연대의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에 자영업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 29일 광주광역시 한 파바 매장 진열대가 텅 빈 모습. 프리랜서 장정필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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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재료 사와 만든다" 한달째 빵 없는 파바 점주들 눈물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 빵 진열대가 듬성듬성 비어 있다. 백민정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파리바게뜨 매장. 이곳 사장이자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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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노총 패악질에 눈 감은 정부…자영업자만 고통
━ 노노갈등에 빵집 가맹점주 피해 눈덩이 ━ 눈치 보지 말고, 엄정하게 법 집행해야 정부는 왜 존재하는가.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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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샐러드·샌드위치 사기 힘들어지나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24일 SPC삼립 청주공장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빵과 재료 등을 배송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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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총 싸움에…파리바게뜨 점주만 죽을맛 "샐러드도 못팔아"
23일 SPC삼립 세종공장 앞. [중앙포토]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빵과 재료 등을 배송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운송 거부가 장기화하면서 파리바게뜨 가맹점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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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이 5000만 빵 인질잡았다"···빵 대신 과자 준 현대차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세종시 파리바게뜨 공장 앞에서 피켓을 들고 민노총의 파업에 반대하는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페이스북 캡처] "국민은 민노총보다 빵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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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선 잘린 파리바게뜨 배송차, CCTV 찍힌 車 밑의 남자
지난 17일 오후 전남 함평군 엄다면 무안광주고속도로 함평나비휴게소에서 파리바게뜨 배송 대체 기사가 탄 화물차 연료 공급선이 잘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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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은 자영업자 "내보낸 직원과 알바자리 경쟁하게 생겼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30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스타벅스. 곽재민 기자 “얼마전 내보낸 직원과 알바 자리 놓고 경쟁하게 생겼습니다.”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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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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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1건뿐···코로나 지나간뒤 문열어도 떠는 그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호텔뉴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번 확진자가 투숙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호텔에 들어서면 체온을 잴 수 있는 열감지 카메라와 마스크·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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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가맹점 3000호 돌파…외부전문가 영입해 사업 강화
20일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3000호점인 대전 배재대점 가맹점주(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이디야커피] 커피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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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문닫고 24시간 영업도 끝 … 식당·편의점 단축영업 확산
영업시간 단축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 이마트는 폐점 을 한 시간 당겼고, 24시간 영업을 멈추는 패스트푸드점도 늘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최 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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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편의점은 사라지고···알바들은 투잡 찾아 헤매고
━ “휴일에 문닫고 24시간 영업 안하고”…식당ㆍ편의점 ‘단축영업’움직임 직장인 최 모(46·강남구 도곡동)씨는 남편과 함께 토요일인 지난 17일 점심 식사를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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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파리바게뜨 수사 … 과태료 처분 강행
고용노동부는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기한이 5일로 만료됨에 따라 파리바게뜨에 대한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신청한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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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 70% “제빵사 직접 고용 반대”
“차라리 직접 빵을 만들겠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의 제빵사를 본사가 직접 고용하라는 정부의 명령에 가맹점주들이 반기를 들며 이렇게 말했다. 야심 차게 시작한 정부 조치가 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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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368명 "차라리 내가 빵 굽겠다"
파리바게뜨 가맹점주들이 27일 고용노동부에 '제빵사 직접고용 반대' 탄원서를 제출했다. [사진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2368명이 제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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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불법 파견 논란
━ 중앙일보 현실 외면한 ‘직접 고용’ 명령, 노동개혁이 근본 해결책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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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저임금 올린다니, 자동화로 눈 돌리는 기업들
━ 기업도, 근로자도 부담 되는 정책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완화’를 골자로 한 정부의 경제 정책이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