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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맑은 공기부터 홍수 방지까지…숲에서 126조원 혜택 얻죠
소중 친구들은 나라끼리 탄소배출권을 사고 판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가족과 함께 수목원이나 휴양림에 가 본 적은요? 혹시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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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수용, 다음주 뉴욕 유엔본부 방문
이수용(사진) 북한 외무상이 다음주 뉴욕 유엔본부를 방문한다.정부 당국자는 12일 “지난해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한 파리협정에 대한 고위급 서명식이 오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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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기후변화 막는 ‘녹색댐’ 숲을 키우자
신원섭산림청장노란 모래 바람이 꽃구경을 방해한다. 봄철의 불청객 황사다. 황사를 막기 위한 최적의 대안은 황사 발원지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것이다. 과거 신라시대 함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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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북 핵 확산 억제할 수 있다는데 합의", 아베 "3자협의 상당히 중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우리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고, 한·미·일의 안보는 연결돼 있다”며 “3자 안보 협력이 북한의 핵 확산과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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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익적 에너지정책과 전력가격
최기련아주대 에너지학과 명예교수지금 우리나라 에너지 부문은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저유가 상황에서도 ‘시대적 책무’ 수행이 힘든 형편이다. 우선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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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3년 뒤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포화…대책 서둘러야
성풍현KAIST 원자력학회장 교수우리 사회 각 부문에서 다양한 위기의 경고음이 요란하다. 위기를 과장해서는 안 되지만, 간과하면 위기의 기회요소를 놓치게 된다. 위기(危機)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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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지구 종말 멀지 않았다
미국 핵과학자회보(BAS)는 지난 1월 26일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운명의 날 시계’가 자정 3분 전에 머물러 있다고 발표했다(왼쪽). 지난해 10월 북한 노동당 창건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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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pecial] 베이징의 적색경보와 파리 기후변화협약의 모순, 환경오염 방지와 성장, 두 마리 토끼 잡기 나선 중국
2015년 11월 프랑스 파리 외곽 르부르제의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 개막식에 참석한 버락 오바마(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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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pecial] “선진국 책임, 재정·기술 지원해야” 파리협정 계기 선진국과의 협력 기대
태국의 매모(Mae Moh) 광산. [shutterstock] 2014년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국-아세안(ASEAN) 정상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정상들이 가장 관심을 나타낸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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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바닥인데 원유 생산량은 왜 줄지 않을까?
왼쪽 : 수압파쇄기법 오른쪽 : 원유 재고분을 저장하기 위해 바다 위에 띄워놓은 이란의 원유 저장탱크 [사진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NH투자증권(왼), 이란데일리,NH투자증권(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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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시대,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 중국 네이멍구(?蒙古)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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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위기가 곧 기회다
지난 주말 뉴욕에는 자그마치 68cm의 눈이 내렸다.중국 네이멍구의 수은주는 영하 47.5도까지 떨어졌고, 대만에서는 최소 85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제주를 찾은 8만여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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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LG 글로벌 전략회의, 구본무 회장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28일 양일간 LG인화원에서 열린 글로벌 CEO 전략회의에 참석한 구본무 LG 회장 [사진 = 중앙포토]“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산업과 시장의 흐름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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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에 5300억…LG전자 화끈한 투자
LG전자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는 태양광 사업에 5272억원을 투자한다. LG전자와 경상북도·구미시는 13일 경북도청에서 태양광 신규 생산라인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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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 신산업, 공기업이 앞장설 때
김희집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진행된 파리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총회(COP 21)가 마무리됐다. ‘파리 협정’은 선진국만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있었던 교토 의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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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새해 한국 경제 ‘퀀텀점프’ 기대한다
김수봉보험개발원장 연말 책상 정리 중 찾은 『유엔미래보고서 2045』를 뒤적이다가 ‘싱귤래러티(Singularity)’라는 단어를 발견했다. 무슨 뜻인지 궁금해 해당 부분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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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은 미래 투자
전 세계 195개 국가가 합의를 도출한 파리협정은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외교적 승리’라는 영국 언론 가디언의 표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파리협정은 기후변화를 방치할 경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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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기후변화 대응은 미래에 대한 투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시민환경연구소 소장전 세계 195개 국가가 합의를 도출한 파리협정은 ‘세계사에서 가장 위대한 외교적 승리’라는 영국 언론 '가디언'의 표현 이상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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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반기문 "조용한 것 같지만 강하게 할때는 상당히 강하게 맞선다"
“제가 늘 조용하게 있는 것 같지만 강하게 할 때는 세계 지도자들에게도 상당히 강하게 맞섭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처럼 행동하는 것이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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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티 대구, 신재생에너지 모델 도시로 만들 것”
권영진 대구시장은 집무실에 현황판을 놓고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한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 자족 도시’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프리랜서 공정식]“지구온난화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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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 … 기후변화 위험 예측도구 보급할 것”
환경부 등 14개 부처가 공동으로 올 연말 ‘제2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2016∼2020)’을 발표한다. 이미 발생했거나 앞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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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뀐 기후 되돌릴 수 없어 … 흘러가는 빗물도 ‘물로 보지 마’
2021년부터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면 지구 온도 상승은 꺾일까. 온도는 이미 100년 전보다 1도 상승했다. 유엔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기 이전에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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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당 만원’ 가격 올려 탄소배출권 거래량부터 늘려야
세계 195개국이 2021년부터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파리협정이 체결되면서 각국의 과제는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현실적인 감축 방안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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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후체제' 파리협정 체결 "지구온도 상승 최대 1.5 도로 제한"
프랑스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자료사진 박종근]'파리협정 체결'신기후체제 이끌 파리협정 체결… 온도 상승 1.5도 제한 노력세계 190여 국가가 2100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