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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기술」을 실익에
58년에 발족한 NASA(미국립항공우주국)는 4년뒤 기술응용본부를 설치했다. 우주개발계획을 실현해 가다가 발생하는 신기술, 「노하우」, 관리기술등을 즉시 민간기업으로 연결해서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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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만 부산시장 구속
대검찰청 수사국 (국장 김용제 대검검사) 은 27일 상오 부산직합시장 김대만씨 (46) 가 부산시 총무과장 변연섭씨 (40)와 공모, 부산시내 사상지구 구획정리 공사등 5개 도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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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레티너 작전 개시|미군 1·2진 포프기지 출발
【포프공군기지9일동양】 사상최장이며 극동에는 처음인 대공수작전 「포커스·레티너」작전은 9일0시15분(한국시간 이날하오2시15분)전투태세를완비한 미제82공수사단제2여단의선발부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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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예치
서울 시내 69학년도 중학교 진학 희망자에 대한 공납금이 6일부터 예치되기 시작했다. 서울시 교육위는 이날 예치 은행을 1군은 조흥은행, 2군은 서울은행, 3·4군은 농협으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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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을 살릴 「에토스」는 무엇인가
또 이 한해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누구나 당면하는 초조한 물음이다. 미래의 관리는 바로 오늘을 사는 과제로 되었다. 가정주부에서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괴롭히는 가위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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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피고 징역6년
서울지검 함영업 검사는 8일하오 대한통운 및 한전의 배임수재사건의 결심공판에서 통운영업 담당이사 방관득 피고인(49)등 11명의 관련 피고인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 및 배임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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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운」 의옥 확대
국영기업체인 대한통운과 한국원자력 직원의 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감찰부(강태훈 부장검사·함영업 검사)는 3일 밤 대한통운 및 한국전력의 간부들이 한전의 울산 발전소 설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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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당좌」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2일상오 담보없는 당좌거래인에게 다른 거래인의 잔고를 빼돌려 특정인의 부도를 막아오던 국민은행청계지점 당좌주임 김만영씨(33)를배임혐의로구속했다. 김씨는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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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3명 구속
【부산】속보=부산 지방 국청 조사과 사찰 계장 등 세무 공무원의 독직 사건을 수사중인 부산 시경 수사과는 13일 하오 사찰계차석 최용만 (41) 직원서 만수 (43) 한창신 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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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간첩작전
군사분계선에서 서울까지의 길은 구멍투성이였다. 31명에 이르는 북괴「게릴라」가 수도의북쪽관문까지 바짝 다가와 총격을 퍼부었어도 서울시민은 이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귀가림을 당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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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 외국어·외국문학(대표집필 김용권)
의식의 확대·이해의 증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언어가 있기 마련이다. 상호이해의 지름 길이 되기도 하고, 오해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언어이다. 같은 언어를 가지고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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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빼돌려 고리대금
【부산】제일은행 부산진 지점 김주식(41) 차장이 은행에 예금된 1억2천여 만원을 시내 특정공장, 또는 기업주들에게 월1할 내지 최고 1할5푼까지 고리채로 빚 놀이를 하여 수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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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 자랑한 우주병기|궤도 폭탄의 정체
7일 혁명 50주년 행렬에서 소련은 궤도폭탄을 비롯한 다수의 신형병기를 공개했다. 이 궤도폭탄은 지난 3일 미국 「맥나마라」 국방장관이 말한 「부분궤도폭탄 시스템」(FOBS)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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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8명 모두 입건
【대구】대구 지검 김성재 검사장은 6일 하오 경북도청의 거액 수회 사건에 대한 전모를 신직수 검찰 총장에게 보고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구지검 김성기 검사와 함께 급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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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31개소에 집중|시경의 조사분석결과 밝혀져|
서울시내의 교통사고는 특정한 31개 지점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 시경교통과의 사고조사분석결과 밝혀졌다. 따라서 경찰은 앞으로 이 지점에 대해 교통단속을 강화하여 사고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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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일지
▲9월15일=「사카린」원료밀수입사건 신문보도. ▲9월19일=박대통령 재수사 지시. 대검특별수사반설치. ▲9월20일=특별수사반 부산에서 수사개시. ▲9월21일=금북화학과 전 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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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원료밀수사건 공소장 내용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이사 이창희(특정범죄가중처벌법6조) ▲전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이사 이일섭(업무상배임·문서손괴)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성상영)(관세법) 한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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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상무 구속|관련 사실 일부를 시인
사카린 원료 밀수 사건-「사카린」원료 밀수 수입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특별수사반 (반장 김병화 대검차장검사)은 28일 새벽 한국비료 상무이사 이창의(33)씨가 이 사건에 관련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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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형형사구속
속보=특정외래품단속을구실로 장인들에게 수갑까지채우며 금품을강요한 서울마포경찰서의 독직사건을수사중인 서울지검수사과는 18일하오 관련경찰관들이 상인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했다는 확증을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