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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 최강인 대통령 권한, 의회·총리에 분산해 권력남용·부패 잡아야
제왕적 대통령은 한국정치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로 꼽힌다. 22일 오후 ‘한국 사회 대논쟁’ 좌담회에 참석한 학자들이 분권개혁에 대해 토론했다. 왼쪽부터 임성호 경희대 교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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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의사 J씨, 빚 떠안고 죽기만 기다려
▲ ▲ 사무장병원피해모임(사피모) 회원들의 모습. 사피모 회장 오성일 원장(대한의사협회 불법진료대책특위 위원) 김수정 기자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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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로 몰린 엘리트 의사 A씨, 빚더미에 올라 죽기만 기다려
사무장병원이라는 것이 있다.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만든 병원이다. 현행법상 불법이다. 의료기관은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등만 개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사무장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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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어떻게 일자리 만들지 구체적 로드맵 없어”
왼쪽부터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이지만 연세대 교수, 김진수 중앙대 교수,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고, 어떻게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일자리를 창출할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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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새 규제법률 165% 늘어… 인·허가 부서 재량 줄여 투명성 높여야
자고 나면 터져 나오는 게 부패·비리 소식이다. 26일엔 여수시청의 하위직 공무원이 공금 75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 전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서는 금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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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중화학 키웠듯 이젠 서비스 산업 육성해야”
‘내수가 미래다’ 기획시리즈 좌담회 참석자들은 “내수를 살리지 못하면 내 자식의 일자리가 없다는 위기의식을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가져야한다”는 데 공감했다. 왼쪽부터 이경태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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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진 중국이 보기에 한국은 작아져 갈등… 꼬여 있는 남북 관계도 악영향
중국은 우리에게 기회인가, 위협인가. 중국은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면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싫든 좋든 함께 살아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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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 오히려 외교자산 … 평화를 팔아라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얀 멜리슨(52·왼쪽) 교수와 니컬러스 컬(48·가운데) 교수, 김우상(54·오른쪽)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좌담을 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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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 올 겨울과 내년 여름이 최대 고비 될 것”
왼쪽부터 심대섭 전력거래소 처장, 황일순 서울대 교수, 정한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박종배 건국대 교수, 조성경 명지대 교수(사회). 정부가 4일 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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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2) 정치 입문
신성일(가운데)은 1978년 1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용산·마포 중선거구에서 공화당 박경원 후보 진영으로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 사건은 신성일이 정치에 입문한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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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멸하면 결코 부자될 수 없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한민국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들은 어디에 관심을 갖고 어떤 고민을 하는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은행·증권·부동산·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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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경멸하면 결코 부자될 수 없다”
대한민국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부자들은 어디에 관심을 갖고 어떤 고민을 하는가.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은행·증권·부동산·세무·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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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진단 - 한국 원전 새 길을 묻다 (上) 전문가 좌담 - 우린 안전한가
29일 원자력발전소의 안전 문제를 주제로 한 긴급 전문가 좌담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본지 강찬수·박방주· 박경덕·김한별 기자, 이재기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강신헌 한국수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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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철호논설위원 불가사의(不可思議)한 두 장관이 있다. 아무리 해도 죽지 않는 불가사리를 닮았다. 바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이다. 그제 야당은 전세대란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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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금년 한 해 놓치지 말고 진정한 대화에 응하라”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인식에는 어느 정도 굴곡은 있었으나, 원칙이 있다는 평가다. ‘한반도 평화를 유지하고 북한의 비핵화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언제든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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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지역주의 깰 ‘석패율’ 국회 제출
한나라당은 호남, 민주당은 영남에서 국회의원을 낼 수 있는 ‘석패율(惜敗率)’ 제도의 도입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건의한 것으로 18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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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아직 임기 2년이나 남았다 … 회전문 인사 ? 중요한 건 정부 팀워크”
이명박 대통령(왼쪽)이 1일 신년 방송좌담회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진행자 중 한 명인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개헌, 개각, 당·청관계 등 국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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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주제도 패널도 일방통행 ‘대통령과 대화’소통 될까
고정애정치부문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월 1일 ‘대통령과의 대화, 2011년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국민과 대화한다. 431일 만이다. 그가 이런 형식으로 국민과 마지막으로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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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개도국 도와 멍석 깔아주면 사업하기 훨씬 유리”
19일 개막한 ‘제9차 세계한상대회’에선 젊은 기업인 모임인 ‘영비즈니스리더 네트워크(YBLN)’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대부분 부모를 따라 어려서 이민을 가 현지에서 자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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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고수익 결정판 비밀노트 시즌 2 공개! [무료 주식시황 설명회]
종목선정, 시황분석, 글로벌 거시경제분석 등 주식투자의 각 핵심요소 별 현존하는 국내 최고의 주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선다. ‘성장형 실적주’위주의 新급등주 매매기법의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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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4일 개최
최근 거듭되는 증시의 급격한 등락과 철저한 종목 별 장세 속에 좀처럼 수익 실현하기 어렵다는 투자자들의 호소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주식투자를 대표하는 1인자들이 개인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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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주식시황 설명회 ]핵심승부 ‘비밀노트’공개!
종목선정, 시황분석, 글로벌 거시경제분석 등 주식투자의 각 핵심요소 별 대한민국 1인자로 활동하고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사상 초유의 대 강연회! 주식투자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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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 CEO·전문가 좌담회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업체로만 안주해선 미래가 없다. 수요가 제한된 국내를 벗어나 해외에서 더 넓은 판매 시장을 확보해야만 한다. 중앙일보와 수출입은행은 두 회사가 공동 기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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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상황이 한국경제엔 혜택될 수도
“고효율의 일본과 저비용의 중국 틈새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상황이 한국 경제엔 혜택이 될 수 있다. 일본은 반면교사, 중국은 자극제가 될 수 있어서다.” 블룸버그통신의 아시아·태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