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사대 실태조사
문교부는 24일 전국사립대학 및 운영법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5월초부터 나서기로 했다. 이 실태 조사는 사립대학 특별감사 이후 사학운영 면의 개선상황과 문교시책이 사학기관에 반
-
감정원장 백경복씨 재무부 이동 내정
이밖에 재무부는 세관 특별 감사와는 관계없이 세정 차관보에 최각규 기획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에 조충훈 세무 공무원 원장을 각각 승진시키고 백경복 세정 차관보는 감정 원장으로 전보
-
민원 부서 정기전보
총무처는 부정부패의 소지가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을 2년마다 전보시키고 부처간 및 중앙·지방간의 인사교류를 제도화한「공무원인사교류규정안」을 마련, 19일 법제처심의에 넘겼다. 규정안에
-
별정직 공무원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정부조직법개정안」을 의결하였는 바 그 중요한 골자는 ①중앙 행정 기관의 과다한 권한과 업무량을 하부 기관에 이관하고 ②난립한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지역별 또
-
일선경찰관의 노고
21일은「경찰의 날」이다. 치안국은 기념행사로 같은 계급에서 20년 이상을 근속한 경찰관 1백23명을 특별승진시키고 1백49명의 경찰관에게 근종훈장등 훈장을 수여하고 4백99명에대
-
20연근속경찰|백23명을 특진
치안국은 오는 21일「경찰의 날」을 맞아 같은 계급에서 20년을 근속한 경찰관 1백23명 (경위 25명, 경장98명)을 특별승진시킨다. 또 이날 경찰은 1백49명의 경찰관에게 근종
-
진통하는 문교행정|당면과제와 대책을 살펴보면
문교부는 최근 시설 및 교원의 확보방안, 실업교육육성방안, 학생지도방안등 몇가지 새로운 시책을 마련했다. 제17회교육주간을 앞두고 발표된 문교시책을 부문별로 나누어 보면 첫째. 해
-
경전을 대학으로
박영수 치안극장은 14일 경찰관의 자질을 높이기 위해 현경찰전문학교를 경찰대학으로 승진시키고 경찰관의 교육기간을 대폭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박치안국장은 경찰대학은 고등학교를 졸업
-
첫 보직 최하급 기관에 경찰복제·임용·승진 규정 개정키로
내무부는 경찰공무원법이 제정됨에 따라 경찰관 및 소방관의 계급장 중 총경을 무궁화꽃 3에서 4로, 경정읍 무궁화꽃 3으로 하며 경사(소방사)를 무궁화잎 2에서 3으로, 경장(소방장
-
숙원20년|새경찰공무원법|정부안을 보면
정부는 경찰의 승진·정년·보수·복무기간·계급등을 현행국가공무원법과는 별도로 규제할수있는 경찰공무원법안을 마련, 이번주안에 국무회의에 올릴방침이다. 이법안은 한옥갑 현대검검사가 치안
-
「2년복무」를 의무화
정부는 무장공비의 침투가 계속될것을 예상, 경찰을 대간첩작전체제로 바꾸어 직무상 요구되는 강제성·긴급성, 위험에 대처하는 능력을 부여하기위해경찰의 인사를 일반직공무원과 분리 규정하
-
사법부의「인사바람」|세고법원장이동과 남은 숙제
사법부에 인사바람이 불기시작했다. 사법부침체설과 제도개혁이있어야되겠다는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취임한 신임 민복기대법원장은 28일 3개 고법원장과 9개 지방법원장, 일부 중견부장급 판
-
세분·강화된 「소내각」
청와대당국은 21일 대통령 비서실 직제를 대폭개편한데이어 27일 5개 수석정무 비서관실의 담당비서관 17명을 임명함으로써 새로운 「소내각」의 진용을 확정 시켰다. 박정희대통령은 개
-
경찰관 승진 시험없이도
치안국은 25일 경감급까지 4급이하 경찰관 승진에 경쟁전형원칙(공무원 임요령)의 일부를 깨고 내무장관이 「전쟁, 전시, 준전시와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승진시킬수 있도록」 경찰직
-
청와대 직제개편|5개부문 수석비서관 두기로
정부는 21일 청와대비서실의 직제를 개편, 비서실장 밑에 경제 제1 경제 제2정무 민원 공보담당 수석비서관을 두고 수석비서관은 1급이상 장관급으로 보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직제개편
-
늘어가는 퇴직경관
전국의 4만경찰관중에서 퇴직자가 해마다 늘기만해서 경찰인력 확보에 하나의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63년한해에 1천l백28명이던 경찰퇴직자가 64년에 1천2백77명, 65년에 1천4
-
"용하게 뛰쳐나왔다" 본사를 찾아온 이씨 친척과의 일문일답
『용하게 뛰쳐나왔습니다. 용하게요..』 - 이 수근씨의 극적 탈출 소식을 듣고 중앙일보사로 달려온 이 씨의 8촌 형 이보근 (60·하월곡동) 씨, 8촌 누님 이신성 (52) 씨,
-
능력위주의 인사관리
경영조직과 기업의 운영방식이 차츰 「직계식」에서 「기능중심」으로 옮아가고 있다. 이를테면 「동심원형」조직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의 기업체 조직이라고 하면 말단계원-계
-
「캠퍼스」의 사장들|「하버드」대 경영교육계획에 참가한 미 실업인들
『배움이 힘이다』『모르면 도태된다』는 사상이 미국실업계에 번지기 시작했다. 백발이 성성하고 대머리가 까진 대기업체의 경영간부들이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경영 및 관리학을 배우겠다고
-
(3) 삭제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의 저서
「케네디」는 대통령 집무실로 걸어 올라갔다. 그는 그곳에서 미리 예정되어 있던 방문객을 차례로 접견했다. 대통령 공보비서 「피엘·샐린저」가 들어왔다. 그날 밤 자정 그는 월남전에
-
총경 시험 엉망|낙방이 수두룩
치안국은 지난 19일 실시한 총경 특별승진 시험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이 달 안으로 계획된 총경 이동을 일부 보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번 승진시험에는 1백85명의 경감이 응시했으
-
중장 승진도 모르고 야전복 차림의 귀국
주월 한국군사령관 채명신 중장이 20일 상오 10시40분 김포공항 착 미 특별기 편으로 귀국했다. 땀에 밴 야전복 차림으로 비행기에서 내린 채 중장은 9개월만에 보는 부인 문정인
-
모험 즐기는 35세의 흰「머플러」|월남수상 「키」의 사생활
집권하기 전에는 흰「머플러에 가죽 잠바」차림으로 전투기에 몸을 맡기기를 잘하던 하늘의 사람「구엔·카오·키」월남수상의 권세는 권부 십년이 아니라 권부 1년쯤으로 끝날 것 같다. 성낸
-
「시청 직원의 단체」라는 「서울 시청론」|그 부정의 지변
흔히들 서울시를 복마전이라고 부른다. 어수룩한 곳이 많다는데서 경성부 시절부터 불려온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의 서울시는 「시청 직원을 위한 공무원 자치 단체」라고 표현하는 측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