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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창용, 레드삭스와 연습경기서 위력
해태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마무리 투수 임창용 (23) 이 사자 변신을 끝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한달여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10일 귀국하는 임은 지난 6일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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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임창용과 양준혁 3대1 트레이드 삼성과 합의
삼성의 '괴물타자' 양준혁 (29) 과 해태의 '특급 마무리' 임창용 (22) 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프로야구 해태는 14일 삼성측에 임창용을 내주고 삼성의 양준혁.곽채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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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창희·임창용 2연승 합작
'호랑이 군단' 해태가 한화와의 더블헤더를 독식하며 4위 한화와의 승차를 반게임으로 좁혔다. 해태는 17일 광주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경기에서 김창희의 2게임 연속 결승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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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3연승…4강꿈 새록새록
'전통의 명가' 해태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4강 진입 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해태는 14일 광주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 1로 뒤진 9회말 '원조 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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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임창용 1이닝 5실점,방어율 1위서 3위추락
투수 방어율 1위 싸움이 볼만해졌다. '특급 소방수' '구원불패' 등 온갖 화려한 별명을 얻으며 선동열 이후 국내 최고의 마무리 투수라는 찬사를 받아온 해태 임창용 (22) 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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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박정태 프로 첫 만루홈런
롯데가 이틀 연속 구원등판한 문동환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현대를 울리고 탈꼴찌에 시동을 걸었다. 롯데는 22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박정태가 프로데뷔 첫번째 만루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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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9호…홈런 단독선두
삼성 이승엽이 9호 아치를 그려내며 홈런부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승엽은 18일 인천에서 벌어진 선두 현대와의 경기에서 2 - 1로 불안한 우세를 지키던 8회초 정민태의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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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인' 조성민 16일 '금의환향'…하와이 윈터리그서 위력적구위 선봬
그에게 '코리안 특급' 이나 '나고야의 태양' 같은 화려한 수식어는 붙지 않는다. 굳이 붙이자면 '거인의 희망' 정도랄까. 그러나 그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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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8천타점 첫 돌파…양준혁 3점 축포
'괴물' 양준혁의 3점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이 프로야구 최초로 팀통산 8천타점을 돌파하며 OB를 3연패의 늪에 빠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7천9백97타점을 기록한 삼성 선수들은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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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롯데,삼성戰서 이겨 5연패 탈출
OB가 안방에서 문희성의 결승 3점홈런에 힘입어 4위 쌍방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4 - 4로 동점을 이룬 7회말 OB의 공격. 중전 안타로 출루한 선두타자 박상현을 3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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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6연속 세이브
선동열(34.주니치 드래건스.사진)이 파죽의 6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구원부문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선동열은 7일 나고야 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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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2연패뒤 3연승 앞으로 1승-美월드시리즈
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24일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투수 앤디 페티트의 완벽 투구에 힘입어 1-0으로 승리,초반 2연패의 충격에서벗어나 3승2패로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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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박찬호 내셔널리그 투수중 22위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투수중 과연 몇번째로 우수한 투수일까. 메이저리그 통계전문가인 제프 사가린이▶투구이닝수▶방어율▶9이닝당 「안타+볼넷」▶삼진▶승수▶세이브수등 6개 부문의 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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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삼성에 13대4로 승리연패 설욕
쌍방울은 최근 4연승(3완봉승 포함)에 33이닝 연속 무실점행진을 하고 있는 에이스 성영재와 「특급소방수」 조규제를 투입,연패고리를 끊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고,삼성도 전병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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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 최근 3게임서 6실점 흔들
올시즌 야구계에서는 「대성불패」란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특급소방수 구대성이 뜨기만 하면 한화는 승승장구했고 구는 올시즌 14승3패23세이브를 올려 지난달말까지 다승.방어율.승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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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보직변경 김용수 LG회생 나섰다
특급 소방수 김용수(LG.36.사진)가 선발로 보직변경한뒤 노장투혼을 발휘,「조기진화」에 나서고 있다. 올시즌 최고연봉(1억1천만원)을 받은 김으로서는 선발이냐,마무리냐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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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OB에 4대3으로 9회말 역전승
전날 연승행진을 멈췄던 선두 현대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현대는 17일 올시즌 처음 수원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3-3동점 상황이던 9회말 2사 만루에서 톱타자 김인호가 투수옆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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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쌍방울 3대2로 제압 단독 2위 나서
선발 진필중의 호투와 특급 소방수 김경원의 깔끔한 마무리,그리고 세차례의 병살플레이등 수비력으로 OB가 쌍방울을 눌렀다. 12일 OB-쌍방울전 사상 가장 많은 2만4천명의 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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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김실 4타점에 힘입어 OB 격파
김실이 쌍방울을 살렸다. 쌍방울은 18일 전주경기에서 2번 김실이 혼자 4타점을 올리는 맹활약에 힘입어 OB를 4-3으로 따돌리고 1차전에서의 역전패를 설욕했다.쌍방울은 3승1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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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6시즌 무수한 기록들 예상
야구는 기록의 경기. 15년째를 맞는 올시즌 프로야구는 또 한차례 무수한 기록들을양산하며 팬들을 흥분시킬 준비를 하고있다. 올시즌 예상되는 대기록들은 투수부문 2백 세이브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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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호세 메사 팀승리 반이상 마루리-美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支社=許鐘顥기자]메이저리그 최강팀의 승리 절반을책임진 선수.22일 현재 프로야구 최고승률(72승34패)을 자랑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72승중 37승을 확정시킨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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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대성
2년전 메이저리그에는 미치 윌리엄스란 특급 좌완 마무리투수가있었다. 윌리엄스는 쓰러질듯 특이한 폼으로 던지는 시속 1백50㎞의 직구하나만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93년도 월드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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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케빈 티파니 트레이드
이미 젊고 튼튼한 마운드,3년연속 신인왕들이 3~5번타자에 포진된 다저스는 올시즌 트레이드시장에 얼굴도 비치지 않더니 로키스의 트레이드가 알려지자 불과 45분만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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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스 역전의 명수로 부상
「역전의 명수」가 「메이저리그 사막」에 단비를 뿌리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95년시즌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역전의 명수」로 떠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