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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짜장에 육개장·양갈비… 집에서 먹는 특급호텔 셰프의 성찬
'조선호텔 유니짜장'을 집에서 조리해봤다. 취향에 따라 버섯을 올렸다. 백종현 기자 오늘 점심 뭐 먹지? 1년 전만 해도 직장인의 고민이었다. 이제는 ‘집콕족’이 달고 사는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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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모이지 말랬더니 14만 제주로···"제발 안올 순 없나"
지난해 10월 2일 추석연휴를 맞아 제주국제공항 2층 출발대합실이 추석 연휴를 지낸 뒤 제주를 떠나는 귀경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 맛집 출입자 명부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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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도 배달 뛰어들자..."신규 라이더 100만원 더 지급"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 상거래가 늘면서 지난 8일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 주변에 수백대의 오토바이가 주문을 기다리며 줄지어 서 있다. 김상선 기자 음식 배달 전쟁에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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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땀도 모자라 방귀 소동…한때 '美시장' 줄리아니 몰락
지난달 19일 기자회견 중 염색약이 섞인 땀을 흘리는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 [로이터=연합뉴스]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가장 눈에 띄게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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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길영의 빅 데이터, 세상을 읽다] 대면, 비대면, 선택적 대면
송길영 Mind Miner 얼마 전 참여한 한 강연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십명의 제한된 참가자들을 크지 않은 공간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오지 않은 천여명의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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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2만원짜리 음식이 있느냐며 놀라워 한 호텔 사장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46) 코로나로 인해 관광업계의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호텔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특급 호텔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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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규 창업 90% 배달 식당, 제2 '대만카스테라'되나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43) 코로나로 아예 외출을 안 하니 점심시간에도 식당엔 손님이 없고 대부분 배달을 시켜 먹는다. 이 불황을 돌파하는 길은 배달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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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뷔페 돼? 수영장은? 코로나시대 헷갈리는 호텔 이용법
“뷔페 레스토랑이 금지라고?” “수영장은?” “사우나는?” 코로나시대 호캉스는 하고 싶은데 헷갈리는 것 투성이다. 지자체마다 방역 지침이 다르고, 호텔 시스템이 제각각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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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나온 스벅 문여는데 뷔페는 왜 문닫나" 외식업 비명
여의도 IFC몰에 있는 계절밥상은 19일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배정원 기자 ━ 빕스·계절밥상·자연별곡 등 문 닫았다 매출 부진을 딛고 겨우 살아나던 외식 업계가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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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지옥같은 중국 생활 벗어나게 해준 환치기 동포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41)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중, 중국에서 호텔 대표 제의가 들어와 회사를 그만두고 중국에 들어간 것이 화근이 되어 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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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많은 호텔 파리 날려도…신규 호텔 계속 오픈하는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기업과 글로벌 호텔 체인이 앞다퉈 국내에 신규 호텔을 짓고 있다. 롯데와 신세계는 부산 해운대에서 한판승부를 벌일 예정이고, 몬드리안·페어몬트·소피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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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뉴얼대로 vs 감성 서비스…두 특급호텔의 차이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40) 외식업은 사람 중심 사업이다. 고객이 존재하고 경쟁력 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는 조리사가 있고 그것을 고객에게 가져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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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케이블카, 개수욕장… 올여름 펫캉스는 어디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펫캉스족도 점점 늘고 있다. 백종현 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펫팸족(반려동물 돌봄족)이 휴가철의 큰손이 된 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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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특급호텔 유명 셰프가 차린 식당, 왜 파리 날리지?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39) 음식점 경영이란 이런저런 이유로 ‘탈 샐러리맨’이 된 사람들의 최대의 구원책이 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들여 개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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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에 나선 특급호텔… “쉐프표 치킨 왔어요”
포포인츠쉐라톤 남산호텔이 인근 오피스빌딩·주민에게 무료 배달하는 레스토랑 도시락. 사진 포포인츠쉐라톤 ━ ‘방콕’하면서 호텔식으로 몸보신 해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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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 국내 상륙…럭셔리 라이프 주거문화에 지각 변동
기존 브랜드 레지던스보다 한층 더 진화된 하이엔드 리조트룩 하우스 형태의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유니트 촬영 사진. 주거에서 자산가들의 특징은 보다 여유롭고 남들과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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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파묻혀 하룻밤, 쉬면서 채우니 일석이조
원주 산 중턱에 자리한 가정식 북카페 ‘터득골북샵’. 영화 ‘기생충’ 속 부잣집 가구와 소품을 담당한 박종선 작가가 설계했다. 북스테이를 하면 책방을 하룻밤 통째로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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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책방으로…나는 책 향기 맡으며 잔다
━ 서울·수도권 북스테이 4 강원도 원주의 숲속 책방 '터득골북샵'. 북스테이를 하면 서점을 독차한 듯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백종현 기자 안팎으로 요란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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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소믈리에가 만든 차(茶) 칵테일…요즘 핫템은 '커피' 아니라 '차'
와인 바가 아닌 티 바(tea bar)에 앉아 차를 즐기고,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차(茶)로 만든 칵테일을 마신다. 트렌드에 빠른 호텔 업계가 차에 ‘특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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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보낸 5박6일…낮엔 기항지 투어 밤엔 선상파티
크루즈 승객들이 기항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 금각교 를 바라보고 있다. 전형철 기자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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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크루즈 맞아? 7080 콘서트부터 재테크 강의까지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290m의 이탈리아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는 웅장했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이라는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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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문 닫아" 정주영 회장 식사 후 사라진 이 호텔 중식당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6) 추운 날씨만큼이나 자영업자의 겨울은 올해도 무척 길 것 같다. 만나는 사람마다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언제 한번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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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쥔 열쇠 김구도 잡았다···한국 '최고호텔' 201호의 비밀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⑮] 국내 최장수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레스토랑, 더 나인스 게이트. [사진 웨스틴조선호텔] 요즘 대한민국에서 최고(最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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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 아니면 1000원···이게 아니면 일본 스시야 망한다
초밥 좋아하시나요? 호불호를 차치하고 초밥이 일본을 대표하는 음식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최근 일본 도쿄에서 초밥 가게가 줄폐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