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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마오가 연아 이길수 없는 스포츠 심리학적 이유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드디어 마지막 피겨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스무살 동갑내기들의 진검승부가 시작되었다. 이미 조 추첨이 시작되기 전부터 묵언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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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사다의 스케이트 날 앞이 더 클까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마지막 한 판 대결은 밴쿠버 겨울올림픽의 최대 하이라이트다. 두 선수는 20세 동갑내기 라이벌이지만 스케이트 날조차 다를 만큼 판이한 스타일이다. 김연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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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세계가 숨죽일 4분 드라마 … 첫 점프가 승부 가른다
김연아가 프리스케이팅을 하루 앞둔 25일(한국시간) 경기장인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뒤쪽에 경쟁자 아사다 마오(일본)가 보인다. [밴쿠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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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박사들 “김연아 우승 확률 압도적”
일본은 ‘김연아-아사다 마오의 대결’로 이틀째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25일에도 두 선수의 쇼트 연기를 수차례 반복 방영하면서 아사다의 역전 가능성을 예고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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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곽민정도 일냈다
김연아만 빛난 것이 아니다. ‘피겨여왕’의 화려함에 가려졌지만 곽민정(16·수리고·사진)도 눈부신 선전을 펼쳤다. 곽민정은 24일(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벌어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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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퍼펙트’ … 자신의 한계마저 넘은 연기
금메달을 향해 쏴라.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 연기를 펼친 김연아가 007의 총 쏘는 장면으로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완벽한 기술 구사나 우아한 연기 따위는 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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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프리에선 4승4패 … 4.72점차 승부 안심 못 해
아직 경기가 끝난 게 아니다. 반쪽 남은 금메달은 프리스케이팅 경기 후 찾아오게 된다. 김연아(20·고려대)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펼쳐지는 프리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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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요즘 학생들 왜이러나"…장애인 괴롭히는 영상 논란
도요타 '사면초가'...형사사건으로 비화 조짐 2월 23일 TV중앙일보는 사면초가에 몰린 도요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미국 의회 공청회를 앞두고 미 연방대배심과 증권거래위원회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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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연아, 준비는 끝났다
“없다.” 브라이언 오서(48·캐나다) 코치는 21일(한국시간) 김연아의 첫 밴쿠버 연습 직후 “그랑프리 대회 이후 김연아의 프로그램에서 바뀐 것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을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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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금’ 기원하며 ‘아사다 마오 핫도그’ 만든 일본인
아사다 마오(20·일본)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마오 핫도그’가 등장했다. 캐나다 밴쿠버 올림픽 미디어센터 근처에 있는 노점 ‘자파도그’에는 눈길을 잡아 끄는 메뉴가 있다. 바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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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악셀 모처럼 성공, 아사다 마오 4대륙대회 우승
“엄마한테 전화해도 돼요? 엄마한테 꼭 알려주고 싶은데.” 29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린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장. 아사다 마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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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전지훈련 에피소드
전지훈련은 고되다. 초등학교 5, 6학년 때는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전지훈련을 갔는데 하루에 1시간30분짜리 빙상 훈련을 4번 정도 하고, 별도로 지상훈련도 했다. 하루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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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은반의 요정들 … “전주를 세계에 띄워라”
4대륙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들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연합뉴스]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0)가 26일 전주시 중화산동 빙상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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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느닷없이 204점
아사다가 부활했다? 28일(한국시간) 발간된 일본 주요 신문의 눈에 띄는 자리는 모두 아사다 마오(19)가 차지했다. 전날 막을 내린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204.62점을 받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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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아사다 ‘밴쿠버 맞대결’
아사다 마오(19·일본)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김연아와 경쟁하게 됐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오사카에서 막을 내린 2009 전일본 피겨선수권대회에서 총점 204.6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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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에 트리플 5종이라 … 또 하나의 연아가 보인다
“전광판에 점수가 뜨자마자 ‘아싸’ 소리가 절로 나오던데요.” 김해진20일 서울 태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열두 살 김해진(경기도 과천시 관문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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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연아 바라보는 일본 언론의 불편한 속내
본사 도쿄 지국이 입주한 지지(時事)통신 1층 로비에는 그날의 주요 뉴스를 보도하는 4대의 모니터가 있다. 지난주 월요일 아침 출근길엔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시리즈 5차 미국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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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2라운드] 플로라 vs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양갈비에 된장·간장 입히고 피겨퀸 사랑 얹었지요 ‘김연아에게 보내는 편지’. 장윤석 셰프의 요리는 한 편의 편지로 구성됐다. 코스마다 만들면서부터 먹기까지의 과정에 ‘국민의 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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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닛폰 리포트] 김연아·삼성 vs 아사다 마오·소니
요즘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은 김연아다. TV에서는 김연아의 연기 모습이 수차례 반복되고, 유력 신문들은 스포츠면 톱기사로 다루고 있다. 일본에서 김연아에 대한 관심은 남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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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1위 김연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 …
‘피겨 퀸’ 김연아(19·고려대)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프리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실수를 보이는 등 숙제도 남겼다.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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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쇼트프로그램 76.28점 세계신기록
3개 대회 연속 200점대 기록을 노리는 '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쇼트프로그램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을 경신했다. 김연아는 15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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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연아 굉장해”
“난 아직 김연아의 점수에 근접하지 못한다. 굉장하다.” 아사다 마오가 갈라쇼에서 부채를 이용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파리 AP=연합뉴스]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김연아(19·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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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독주시대 … 라이벌은 자신뿐
여자피겨에 김연아 시대가 활짝 열렸다. 18일 끝난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2위 아사다 마오와 총점에서 40점 가까운 점수 차를 벌리며 압도적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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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록경신에 日언론 “마오 절망적..두려워했던 것이 현실됐다”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을 했다. 김연아는 18일 새벽(한국시간)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