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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전용기 태우고 호화 만찬…미 공화 대의원은‘왕’
폴 라이언‘도널드 트럼프 진영은 황금과 대리석으로 치장한 전용기에 대의원들을 태우고 플로리다주의 골프리조트에서 향응을 베푼다. 테드 크루즈 진영은 크루즈를 지지하는 갑부 후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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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선 크루즈·샌더스 승리…뉴욕 경선 트럼프·클린턴 우세
9일 마친 공화당 콜로라도 경선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압승해 대의원 13명을 추가 확보했다.크루즈 의원은 지난 2~8일 콜로라도 7개 선거구에서 먼저 실시된 투표에서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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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정한 후보는 본선 패배 징크스,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6일(현지시간) 뉴욕주 베스페이지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구호가 적힌 옷을 입고 선거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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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291명 잡아라…클린턴·샌더스 ‘뉴욕 대전’
6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카네기멜런대학교에서 여학생과 셀피를 찍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AP=뉴시스]미국 위스콘신주 경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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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교안보팀 6인 '그런데 누구세요?'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달 21일 자신의 외교안보 자문단인 ‘국가안보자문위원회(NSAC)’ 명단을 공개했을 때 워싱턴 정가는 어리둥절해했다. 들어보지 못한 이름이 많아서다. 백악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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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한·일 핵무장 용인 가능…정책 바꿔야”
트럼프의 선대본부장 르완도스키가 여기자 필즈의 팔을 잡아당기는 장면이 찍힌 보안 카메라 화면.미국 대선 경선의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캠프 1인자가 여기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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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캠프 1인자, 여기자 폭행 혐의로 기소
미국 대선 경선의 공화당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 캠프 1인자가 여기자 폭행 혐의로 29일(현지시간) 기소됐다.플로리다주 주피터 경찰은 이날 트럼프의 선대본부장인 코리 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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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넘쳐나는 미국 속에서 희망의 끈 놓지않는 시민들
뉴햄프셔 예비경선을 앞둔 버니 샌더스 의원 선거 사무실. 저스틴 타욱(30)이 트럼프 후보의 유세 소식을 시청하고 있다. 작은 은행의 IT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타욱은 버니 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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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는 거대한 분노의 물결이
2016년 미 대통령 선거 후보를 뽑는 각 당의 경선에서 예상치 못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민)과 도널드 트럼프 후보(공).이들의 ‘돌풍’을 계기로, 그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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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트위터 ‘투표했어요’ 인증하고 카카오톡은 후보 계정 무료로 개설해줘
20대 총선(4월 13일)을 보름 앞두고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 등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정치 소통 플랫폼’ 선점 경쟁에 나섰다. 국내에서 1600만 명이 쓰는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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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선거 본부장 "페이스북이 정치에 관심 많은 이유는…"
페이스북이 4.13 20대 총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페이스북 사용자들에게 투표소 위치를 알려주는 ‘투표 메가폰’ 기능을 도입한다. 페이스북의 실시간 생중계 기능인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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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불륜설…막장으로 가는 공화당 경선
미국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워싱턴 정가의 소식통을 인용해 공화당 대선 주자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정치 컨설턴트 등 최소 5명과 불륜 관계라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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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외설·불륜, 막장 3박자에 추락하는 공화당 경선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공화당 경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과 테드 크루즈 [사진=트럼프스텀프 2016]제45 대 미국 대통령을 향한 공화당 경선이 점점 더 막장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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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파워, 공화당 TV토론까지 취소시켰다
미국 내 유대인 로비단체인 미국·이스라엘공공정책위원회(AIPAC)의 연례 행사 때문에 21일(현지시간) 예정됐던 공화당의 대선 후보 TV 토론이 취소됐다. AIPAC 행사에 불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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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만 다른 ‘트럼프 분신’이 선거 총책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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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포기 선언한 마코 루비오의 패배 원인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44·플로리다). [사진 중앙포토]15일(현지시간) 경선 포기를 선언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44·플로리다)이 루비오 개인의 매력에 의존하고 현장 유세를 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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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사람들, 누가 있나?
도널드 트럼프의 '원맨쇼'가 돋보이는 트럼프 캠프의 면면은 기성 정치인들과는 차이가 난다. 50~70대의 점잖은 남성이 포진한 다른 후보들과 달리 성격이 독특한 남녀노소가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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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트럼프 ‘손볼 나라’ 리스트에 긴장하는 멕시코·중국
도널드 트럼프의 ‘블랙리스트’에 지구촌이 긴장하고 있다. 집권하면 미국의 대외 정책 기조를 완전히 바꾸겠다는 트럼프 구상을 놓고 당초 표를 얻기 위한 선거 전략 정도로 치부했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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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 8년 만의 재도전 … 닉슨 연상되는 힐러리 행보
3월 1일 수퍼 화요일을 지나고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대선 후보 경선 상황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 대의원 배분에 있어 승자독식 방식을 택한 플로리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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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루비오, 러닝메이트 가능”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경쟁자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을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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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닝메이크 루비오 검토…젭 부시는 반 트럼프 전선 구축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9일(현지시간) 경쟁자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주)을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트럼프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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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로 쏠리는 미 공화당, 돈줄 뚫을 부시가 인맥 가세
크루즈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주)이 미국 공화당 대선판을 휘젓는 도널드 트럼프의 대항마로 굳어지고 있다. 크루즈는 8일(현지시간) 네 곳에서 치러진 공화당 경선에서 트럼프와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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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선이다” 외교안보 중진 영입한 트럼프
트럼프 캠프에 합류한 제프 세션즈 상원의원(왼쪽). 지난달 유세에 함께한 모습이다. [AP=뉴시스]미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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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안보 불안한 트럼프, 중진 의원 영입해 본선 대비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본선을 의식한 행보를 가속화했다."트럼프 진영에는 트럼프와 딸 이반카밖에 없다"고 야유 받던 트럼프 선거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