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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창건 기념일보다 김정일 총비서 추대에 초점 맞춘 북...노동당 숙청사 살펴보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에로(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라고 주장했다. 창당 72년인 이날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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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사일 탄두 1t 이상’ 급물살
한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탄도미사일의 사거리 800㎞는 유지하되 탄두 중량을 최소 1t 이상으로 늘리는 한·미 미사일 지침(Missile Guideline) 연내 개정이 확실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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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박수 속에' 박성현 첫 우승
16일 뉴저지주에서 막을 내린 제72회 US여자오픈에서 LPGA 데뷔 첫승을 달성한 박성현이 18번홀 그린에서 은빛 찬란한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수퍼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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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증오 외교 어디까지] 反테러 명분으로 이슬람 세계 분열 노린 듯
노골적 사우디 편들기 이어 테러 당한 런던 시장 트위터 공격 … 비극적 테러를 자신의 정치 합리화에 이용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무슬림이자 이민자 출신인 사디크 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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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못 견딘 ‘외골수 진보’ 미국 정치 표적 난사
공화당 의원 총격범 호지킨슨이 지난 4월 일리노이주 에서 “부자에게 세금을 매기라”며 시위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의 반(反)트럼프·반(反)공화당 분노가 총기 난사라는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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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표적 난사범은 트럼프 시대 견디지 못한 외골수 진보
미국의 반(反)트럼프ㆍ반(反)공화당 분노가 총기 난사라는 끔찍한 범죄로 튀어나왔다. 그간 백인우월주의자의 흑인교회 총격이나 외로운 늑대 식의 자생적 테러가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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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대중 동원력 포기하는 순간, 박근혜 권력 무너졌다
━ 권력과 대중 대통령의 성취는 리더십의 성공이다. 지도력의 핵심 요소는 대중과의 관계 설정이다. 그것이 권력 경영의 기량이다. 권력의 성패는 민심 관리에 달렸다. 정권은 대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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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측근 세션스 법무장관도 '아웃'? 사임설 솔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넉달 만에 또 한명의 최측근이 낙마 위기에 몰렸다.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최근 몇달 간 트럼프 대통령과 불화 끝에 한때 사의를 표명했다고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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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도덕적 저열성의 극치"...北, 美 파리협정 탈퇴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src="https://pds.joongang.co.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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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친정에서 버림받나.. 등 돌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 위키미디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장(FBI) 해임 사태가 여당 의원들마저 등돌리게 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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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사드, 한중 양국 출구 전략을 고민해야
유주열 과거 '마늘파동'을 통해 중국의 경제보복을 경험한 한국 기업들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중국이 쉽게 보복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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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하철 연출설' 주인공 입 열어 "우연이었다"
[사진 심씨 SNS 캡처]'안철수 지하철 연출설'의 주인공 심모(22)씨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연의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5일 국민의당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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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후보 인신공격, 문자폭탄 … 빗나간 정치인 팬클럽
‘사다리 타기도 이해 못하는 인지장애 문재인,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지난 4일 이재명 성남시장의 팬카페 ‘이재명과 손가락혁명군’(손가혁)에는 이런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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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간 변호사 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 동남아 이민 자녀들 수양부모 역할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제동을 건 제임스 로바트(70·사진) 워싱턴주 시애틀 연방지방법원 판사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로바트 판사는 3일(현지시간)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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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검찰 조인성, 북 형사 현빈, 영부인 포트먼… 골라 보는 재미
| 설 연휴 극장가설 대목을 겨냥해 극장가도 풍성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맞춰 정치 풍자,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설 극장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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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차라리 하늘을 나는 펭귄을 믿어라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나무에 스파게티가 주렁주렁 열리고, 펭귄 떼가 유유히 하늘을 난다. 도깨비의 변덕이 빚어낸 이변이냐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각기 19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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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트럼프 다음 대통령, X세대 건너뛰고 밀레니얼 세대?
━ 미국 1946년생 대통령 세 번째 왼쪽부터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도널드 트럼프.삶의 배경과 궤적, 정치적 색깔과 지향점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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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덕 본 아이칸 ‘증시 트럼프 랠리’ 경계
칼 아이칸미국 증시가 너무 가파르게 오른 탓일까. 세계적인 투자자이자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80)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회장이 최근 트럼프 정책 기대감에 증시가 오르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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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1인 시위하는 레이디 가가
[사진 @gagamonster96 트위터]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 45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9일 레이디가가는 자신의 SNS 계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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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후원금 모금에 영화 제작까지? 할리우드식 정치 참여법
미국 대통령 선거일(11월 8일, 현지 시간 기준)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특정 인종·계층을 향한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독재자”라는 비난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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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가 대통령 될 가능성 여전한 이유
로저 코언NYT 칼럼니스트도널드 트럼프는 무뢰한이다. 지난주에 터진 음담패설 스캔들을 비롯해 온갖 헛소리와 거짓말을 일삼아 왔다. 게으르고 부족하며 잠시도 집중하지 못한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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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부(富)’가 아닌 ‘부당하게 축적된 부’에 분노”
[INTERVIEW]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디턴 교수는 "평등한 기회가 제공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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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富 자체보다 부당한 축적에 분노”
디턴 교수는 “평등한 기회가 제공돼 더 많은 젊은이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일 수 있어야 저성장 같은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노벨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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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이탈' 트럼프 캠프…'골수 공화당원' HP회장까지 클린턴 지지 선언
골수 공화당원인 멕 휘트먼 HP 회장이 11월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잇따른 실언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