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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拷問)도 두둔한 폼페오…CNN “역대 가장 편파적 CIA 국장”
━ 트럼프의 미국 새 정보수장도 강경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 마이크 폼페오. 정치적 강경파인 그의 내정에 ‘가장 편파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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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파적인 인사'…CIA 국장 내정자 폼페오
마이크 폼페오(52) [중앙포토]"CIA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낼 국장이 등장했다."(뉴욕타임스)미국의 첩보 조직 미 중앙정보국(CIA)의 새 수장 마이크 폼페오(52)의 향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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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트럼프 대통령 당선
━ 중앙일보 현실 된 트럼프 충격…관료라도 주도적으로 뛰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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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바이어 “문제 없나” 문의 … 무질서 인상 주지 않아야
사건 발생 후 10일간 등락폭 기준임, 최순실 사태는 10월 24일 JTBC보도 이후, 신용부도스와프(CDS)는 국채 10년 물 [자료: 블룸버그, 한국거래소] 대기업 계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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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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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파리 기후협정을 거꾸로 돌리려는 트럼프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발 대선의 이변도 뒤통수를 쳤다. 누군가는 “도널드 트럼프가 이기는 것은 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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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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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근혜 국정 파탄을 경제 회생의 전기로
김광기경제에디터·경제연구소장최순실 게이트가 현 시점에서 터진 것은 한국 경제를 위해 잘된 일이다. 물론 새로운 국가 리더십이 자리 잡기까지 몇 달간은 사실상의 국정 마비로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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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순실에 발 묶인 채 트럼플레이션 맞는 한국경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국제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국채 금리가 치솟고(채권값 하락) 미국 달러화 가치는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원자재값도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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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노믹스 시작도 전에…신흥국 통화·증시 동반 충격
‘트럼프 충격’이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서점에 『트럼프, 포기란 없다』『챔피언처럼 생각하기』 등 도널드 트럼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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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국정 리더십 공백 최소화해야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는 적어도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서양 주요국에 비해 일천(日淺)하다. ‘압축 성장’을 통한 기적적인 경제 발전을 토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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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관세 장벽’ 쌓는 보호무역주의 … 미국 이익 노린 통상압박 거세질 듯
트럼프 시대, 보호무역주의 강화할까‘미국을 다시 강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기치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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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에 의회파 프리버스 발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44)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낙점했다. 또 막판까지 비서실장 자리를 놓고 경합했던 스티브 배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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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청와대와 친박계, 트럼프 당선 정략적 이용에 우려"
여권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청와대와 친박계가 트럼프 당선을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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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트럼프 만남의 이면…계급장 뗀 두 남자의 '복수극'
두 남자가 처음으로 만났다. 한 남자는 현재의‘세계 권력.’ 다른 남자는 한 달여 뒤의 ‘세계 권력’이다. 두 남자는 피부색만큼이나 정치적 목표, 배경 등이 확연히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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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각자도생 시대…한국, 무역장벽 없는 서비스업이 활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세계 경제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트럼프의 등장으로 보호무역주의의 파고가 높아질 기세여서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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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은 2선 후퇴 밝히고 야당은 대화에 응하길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추천 총리’ 요청을 걷어찼다. 대신 이번 주말 촛불집회엔 당 차원에서 참여키로 했다. 물론 최근의 국정 붕괴는 전적으로 박 대통령이 자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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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가전제품 많이 구매…한국에 좋은 친구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오랜 기간 부동산 사업을 하면서 가전제품 등 한국산 제품을 많이 구매했는데 매우 훌륭한 제품들이었다”며 “또한 한국에 많은 친구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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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무성 “사실 14년 전 트럼프 당선 예상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트럼프는 선거기간 내내 우리에게 너무나 큰 걱정을 주는 주장을 많이 했기 때문에 향후 급변할 국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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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일본, 마비된 한국…아베, 트럼프와 17일 뉴욕 회담
아베 신조(일본 총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오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뉴욕에서 첫 회담을 갖기로 하는 등 발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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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더 굳건한 한·미동맹 기대”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선거 승리를 축하하며 앞으로 북한 문제 등 현안 해결과 한·미 동맹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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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한·미 FTA 전면 재협상 땐 5년간 31조 수출 손실 우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열린 ‘미국 대선 결과가 한국 경제·외교·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향’과 관련한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차기 미 행정부에서도 대북 압박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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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여야 대권주자 “한미동맹 지속” “새리더십 필요”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여야 대선 주자들은 외교ㆍ안보, 무역정책 등 급변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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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승리로 이중 위기 빠진 대한민국
악몽이 현실이 됐다. 어제 끝난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누르고 제45대 미 대통령에 당선됐다. 공직 경험이 전무한 정치 아웃사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