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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공약 준수"…대선 때 나토 무용론 외치더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방위 공약을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대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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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에 의회파 프리버스 발탁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라인스 프리버스(44)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을 낙점했다. 또 막판까지 비서실장 자리를 놓고 경합했던 스티브 배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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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한미군은 미국도 이익, 트럼프 때도 동맹 굳건할 것”
━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이 본 한·미관계 1999년 방북 뒤 ‘페리 프로세스’를 제안했던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를 희생하면서 핵을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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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과 친한 미국?…EU 외무장관 ‘트럼프 대비’ 긴급 회동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놀란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긴급 회동했다. 독일과 EU가 주도했다. 그러나 영국·프랑스·헝가리는 빠졌다. “EU의 균열을 보여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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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프로세스' 주인공, "북한 핵무기 보유는 이제 팩트"
[사진 박상문 코리아중앙데일리 기자]“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이제 팩트다. 국제사회가 인정을 하든 안 하든 그렇다.”윌리엄 페리(89) 전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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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에 놀란 유럽, 긴급 회동 나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놀란 유럽연합(EU) 외무장관들이 긴급 회동했다. 독일과 EU가 주도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영국·프랑스·헝가리는 빠졌다. 지나치게 과민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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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총리의 고민…트럼프 친한 패러지 어쩌나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가 도널트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그가 당선 뒤 유일하게 만난 영국 정치인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이끈 극우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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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통령, 미친 대통령”…이승철, 정부 비판 트윗 파문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은 가수 이승철(50)이 최근 트위터에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이승철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웃픔 글하나 올립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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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탄핵으로 가고…내각제 개헌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정치체제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선 안 된다. 내각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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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하필 왜 지금 인가요
한일 양국이 오늘 일본 도쿄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위한 3차 실무협의를 갖고 최종 체결에 앞서 가서명 절차를 밟습니다. 협정의 실익 여부를 떠나, 논란이 되는 건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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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강경 우파 배넌이냐 의회파 프리버스냐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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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진로는 비서실장에 달렸다
차기 미국 정부의 진로가 백악관 비서실장과 외교안보 사령탑에 누가 기용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 자리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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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男, 미국 여성 향해 “트럼프 피해 결혼이민 오세요”
미국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 쿠스타브 할렌이 자신을 경매 매물로 내놨다. 그러나 이 게시물은 10일(현지시간) 삭제됐다. [사진 CNN 캡쳐]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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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인사 "박 대통령, 밝은 표정에 맑은 눈…예상과 달라"
청와대는 12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촛불시위 대책회의를 열었다. 수석비서관들도 전원 출근해 청와대 앞 시위대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하루종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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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침묵 … 청와대 “민심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청와대는 12일 수석비서관들이 전원 출근한 가운데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촛불시위 대책회의를 열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받아들여 겸허하게 민심을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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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고 교육 못 받은 ‘분노 계층’, 엘리트층은 알지 못했다
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 환호하는 영국 시민들(왼쪽)과 지난 9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기뻐하는 미국 시민들(오른쪽).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대통령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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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테스토스테론과 북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에 전 세계가 깜짝 놀랐다. 각국이 트럼프 당선이 자국에 어떤 영향을 줄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기엔 북한도 포함된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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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0)] 가난은 다시 가난을 부르나
美 대선이 목전이다. 요즘 미국에서 화제의 인물은 단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다. 그는 중산층 보호를 위한 부자 증세와 함께 보호무역 강화 발언을 거침없이 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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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미국] 백악관 좀 시끄럽겠네…54년 만의 ‘퍼스트 선’
백악관에 54년 만에 ‘남자 아이’가 입성한다.‘퍼스트 선(son·아들)’의 이름은 배런 트럼프(사진). 트럼프가 부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얻은 열 살짜리 늦둥이 아들이다.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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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설마, 혹시, 그러나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옛말 그른 거 하나도 없다는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은 맞는 말인가 싶어졌다. 설마 하던 브렉시트가 찬성 결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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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박근혜 대통령의 착각
박재현 논설위원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바닥을 친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5%의 지지율이 다져지면서 주말 집회가 끝나면 회복 기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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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만에 백악관에 들어가는 '퍼스트 선'
지난 7월 미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부부가 연단 위에 함께 섰다. 이날 평소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았던 트럼프의 막내 배런(10·맨 왼쪽)이 등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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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트럼프 만남의 이면…계급장 뗀 두 남자의 '복수극'
두 남자가 처음으로 만났다. 한 남자는 현재의‘세계 권력.’ 다른 남자는 한 달여 뒤의 ‘세계 권력’이다. 두 남자는 피부색만큼이나 정치적 목표, 배경 등이 확연히 다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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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잘생긴 '꽃미남' 막내아들 화제
[사진 FRANCE 24 캡쳐]도날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의 꽃미남 아들이 화제다.9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뉴욕 힐튼호텔에서 당선 수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