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둔화 미국 번질라, 파월 ‘금리 방화벽’ 친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REUTER] 미국 금리 인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30~31일(현지시간) 열리
-
미국 10년만에 금리 인하 초읽기…트럼프 0.5%p ‘빅 컷’ 압박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9일(현지시간)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 금리 인하
-
트럼프발 ‘검은 크리스마스’ 여진에 코스피 2030선 붕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러온 미국과 일본 증시 ‘검은 크리스마스’ 충격이 한국 주식시장에도 닿았다. 25일 크리스마스 휴장일을 끝내고 26일 문을 연 국내 증시는 개장과 함께 1
-
[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 신냉전 시작하는데 한국은 속수무책
━ 미·중 통상 분쟁 지난달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마카오~주하이(珠海)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55㎞ 다리 개통식에 참석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인
-
3인3색, 빚과의 싸움 나선 한·중·일 중앙은행 총재
한국·중국·일본의 중앙은행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취임식을 가졌다. 44년 만에 연임한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2라운드’ 막이 올랐다. 구로다
-
[하현옥의 금융산책] 부채와의 전쟁 속에 새 임기 시작하는 한ㆍ중ㆍ일 중앙은행 총재
한ㆍ중ㆍ일 중앙은행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한국과 일본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의 연임으로 ‘임기 2라운드’가 시작된다.
-
미국 트럼프발 세이프가드 충격에 얼어붙은 LG전자 주가
미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외국산 세탁기와 태양광 모듈ㆍ패널을 대상으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시행을 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보호무역주의에 시동을 걸었다.
-
'불확실성의 소나기' 피할 배당주·헤지펀드·외화자산에 분산
━ 강남 프라이빗뱅커(PB) 3인의 연말 투자전략 북핵 리스크,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연말에 가까와질수록 국내외의 불
-
[이정재의 시시각각] ‘4월 위기설’이 고맙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또 위기설이다. 이번엔 4월이다. 이런저런 이유가 붙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시작된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에 따른 남남, 한·중
-
"입으로는 달러 약세, 정책은 수퍼달러 예고"
금융 전문가 5인이 본 ‘트럼프발 통화전쟁’ #1. 서울 삼성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최모(59) 원장은 지난해 9월 국내 주식형 펀드를 해지한 뒤 8000만원을 달러 예금에 넣었다
-
[시론] 한국이 트럼프발 환율전쟁 시대를 사는 법
강인수현대경제연구원장트럼프는 취임 후 2주 만에 오바마케어 규제 부담 완화 행정명령을 시작으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글로벌 기
-
현대차 2016년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 18.3%↓…6년 만에 5조원대로 내려가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난해 실적 발표회를 열고 매출 93조6490억원, 영업이익 5조193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8% 늘었
-
[사설] 트럼프발 환율 먹구름…외환 방파제 이상 없나
외환시장이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미·중 통화전쟁 가능성, 트럼프의 돌발 발언 같은 변수까지 가세하고 있다. 어제 서울 외환시장에서
-
이틀 뒤, 트럼프발 불확실성 시대 돌입
트럼프오는 20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는다.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 취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불확실하다. 한국도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와 한·미
-
경비병력 3만5000명, 기부금 1억 달러…반트럼프 시위대 100만명 ‘취임식 명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제45대 대통령 취임식(현지시간 20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를 슬로건으로 내걸었
-
럭비공 한반도정책…트럼프 입·트위터 24시간 주시를
오는 20일 전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2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2017년 경제정책방향
━ 중앙일보 내년 경제 정책, 위기 극복의 의지가 안 읽힌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거침없는 트럼푸틴…초불확실성의 시대 열렸다
━ 미리 본 2017 국제 정세 정유년(丁酉年)이다. 육십갑자를 일곱 번 뒤로 돌린 1597년 정유년은 한반도가 임진년 왜(倭)에 침략을 당하고도 5년 만에 또 한번 당한 치욕의
-
“집값 더 오르기 힘들다”…먹구름 낀 강남
집값 상승 기대감이 꺾인 가운데 거래가 크게 줄고 가격이 떨어지며 주택시장에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11·3대책 등 잇단 악재에 강남권 아파트 값은 이달 들어 하락세로 돌아섰다.
-
트럼프발 모기지 이자율 쇼크…융자시장 냉각
'트럼플레이션(트럼프 당선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로 모기지 금리가 뛰면서 융자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융자업계 관계자들은 지난 8일 트럼프 당선 이후 모기지 이자율이 빠
-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뭐길래?
이정재 논설위원나라가 멈춰서고 있다. 여기 세 개의 장면이 있다.첫 번째는 정부, 기획재정부다. A국장은 요즘 “그냥 하던 일만 한다”고 했다. 사실은 “아무 일 안 한다”의 다른
-
미 증권거래위원장 1월에 조기 사임…트럼프발 월가 규제 완화 신호탄?
화이트 위원장뉴욕 월가 금융 규제를 이끌었던 메리 조 화이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조기 사임한다. ‘트럼프발(發) 규제 해체’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월스트리트저널(
-
[트럼프의 미국] 거국내각 서둘러 책임진 당국자가 대미 외교 적극 나서야
최순실 스캔들로 대통령의 안보 결정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트럼프발 충격파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루라도 빨리 거국내각을 구성해 제대로 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