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Z세대 20% "난 성소수자"… 전체로는 7.6%
성소수자를 옹호하는 무지개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사람들. 2022년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의 모습이다. AP=연합뉴스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인식하는 미국인 비율이
-
숏컷 미녀가 103년 전통 깼다…'미스 프랑스' 우승자 논란
2024 미스 프랑스로 선정된 이브 질. AFP=연합뉴스 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최초로 짧은 머리(숏컷) 우승자가 나왔다. 일각에선 전통적인 여성미의 기준을 무시
-
헬기 띄워도 못잡는 美총기난사범..."그는 20년 '명사수' 예비군"
미국 메인주에서 18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로버트 카드(40)는 미 육군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군 하사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
-
SF 소설 ‘멋진 신세계’가 왔다, 인공자궁 섬뜩한 ‘519초 영상’ 유료 전용
‘인간이 인간을 낳지 않는다’. 저출산 사회 얘기하냐고요? 아닙니다. 약 90년 전 영국에서 출간된 공상과학(SF)소설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에선 사람이
-
남편 없을 때 자녀 5명 살해한 엄마…16년후 같은 날 택한 행동
2008년 12월 8일 자녀 5명을 살해한 혐의로 열린 첫 재판에 제네비브 레르미트가 출석했다. AFP=연합뉴스 16년 전 자녀 5명을 살해해 벨기에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
임영웅이 '괴물' 찜했다…그가 팔로우한 '두번째 남자' 누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6만 명인 가수 임영웅은 그동안 딱 2명만 팔로우 했다. 자기 오피셜 계정과 축구선수 메시 뿐이었다. 그런데 최근 1명을 추가해 총 3명이 됐다. 추가한 팔
-
혐오, 마음을 집단 감염시켰다
■ 「 전 세계를 집어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은 우울(블루)과 분노(레드)를 동시에 가져왔다. 특히 두드러진 게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분노와 공
-
[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
처방전 가짜로 만들어 여성호르몬제 구입…이를 다시 판 일당 검거
A씨가 위조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매한 여성호르몬제. 사진 부산경찰청 위조된 산부인과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여성 호르몬제를 대량으로 산 뒤 인터넷 카페에 불법 판매한 일당이 경찰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일반인 6000명 '내 몸매 봐달라'···SNS 달구는 속옷 '퍼레이드'
미국의 신생 속옷 브랜드 퍼레이드는 일반인의 브랜드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퍼레이드 미국 뉴욕의 미용실에서 일하는 마리아 윌리엄스(21)는 오렌
-
미 연방대법 “성 소수자 해고는 위법”…현재 50개주 절반은 합법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색 깃발을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연방대법원이 게이와 트랜스젠더
-
美 '성소수자 고용차별 금지' 판결…"보수성향 대법관들의 반란"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성소수자의 인권운동을 상징하는 무지개 색 깃발을 들고 감격해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은 성소수자의 고용 차
-
외신도 걱정하는 '이태원발 코로나'···"강제 커밍아웃될 수도"
한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급증하면서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
[밀실] "가장 힘든 곳에 보내주세요"…'코로나19 전선'의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
[밀실] "힘든 곳 보내달라 했더니 대남병원"···현장 뛰어든 20대들
※코로나19 현장으로 달려간 20대들의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취재를 하
-
[밀실] "신천지 60%가 20대"···청년들은 왜 신천지에 끌릴까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신천지 대구교회에만 청년들이 5000명, 600
-
[단독]성전환자 성별정정 쉬워진다…필수 서류는 ‘참고용’으로
[사진 pixabay] 앞으로는 성전환자가 성별을 바꾸기 위한 절차가 수월해진다. 지금까지 필수로 제출해야 했던 복잡한 서류들도 참고용으로 바뀐다. 최근 성전환 수술 뒤
-
트랜스젠더 성매매 알선 태국인 “돈 벌어 성형수술 하려고 했다”
[중앙포토] 태국 국적의 트랜스젠더 A(29)는 2017년 10월 한국인 남궁(28)씨, 조모(29)씨와 함께 출장성매매업소를 함께 운영하기로 계획했다. 태국에서 트랜스젠더 여성
-
[이슈추적]美 중간선거 흔드는 ‘핑크 웨이브’…3명 중 1명 女주지사 시대 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1기를 중간평가하는 성격의 중간선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가운데 ‘핑크 웨이브(pink wave·여성 후보들의 돌풍)’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
‘퀴어퍼레이드’ D-DAY…성소수자 인권 바꾼 ‘세기의 판결’은?
① “사건 본인 윤씨의 성별을 ‘남’에서 ‘여’로 정정한다” 2002년 부산지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성전환자 대한 호적 정정을 허가했다. 이 판결이 내려지기 전까지 성별 정정
-
[건강한 당신] 항바이러스 약 잘 먹으면 에이즈 옮기지 않는다
━ 최준용 교수의 건강 비타민 “부모님께 에이즈 바이러스(HIV) 감염 사실을 말했는데 아버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 받았습니다. 가족은 기댈 울타리가 아니었어요.” H
-
[알쓸신세]영국 국교회 "남아가 치마 입을 자유 허하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방한 첫 메시지는 "소년과 소녀는 똑같이 스포츠를 누릴 권리가 있다"였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이 주최한 '걸스 플레이2' 출범식에서 "스포츠 시설과 장비,
-
허리케인 강타 시점 노렸나…인종차별 경찰에 첫 사면권 행사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악명 높은 전 지방경찰국장을 사면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국장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