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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승엽 침묵 9일만에 37호포
침묵하던 삼성 '젊은 사자' 이승엽 (22) 의 홈런포가 9일만에 터졌다. 지난 8월 24일 잠실 LG전 이후 홈런행진을 멈췄던 홈런 1위 이승엽은 2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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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14안타 몰아치고 쌍방울 추격 따돌려
한화가 쌍방울의 거센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2일 대전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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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이순철 통산득점 신기록
삼성의 맏형 이순철 (37) 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득점 기록의 새 주인공이 됐다. 이순철은 20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회와 5회에 각각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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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꼴찌 롯데,4위 한화 눌러 5게임차 추격
한국프로야구 간판투수로 평가받고 있는 해태 이대진 (24) 과 한화 정민철 (26) 이 약속이나 한 듯 동반패전의 쓰라림을 겪었다. 선두 현대는 15일 수원구장에서 벌어진 홈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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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불명예 기록 “알까 두려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세상 이치가 프로야구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12일 현재 홈런 34개로 장종훈의 최다홈런 (41개)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삼성 이승엽 등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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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쿨바,3점홈런 2방…팀 연패서 구해
'무더위에는 역시 쿨바 (cool - bar)가 최고' . 현대 외국인 선수 스코트 쿨바가 올시즌 한경기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우며 팀을 연패에서 구했다. 쿨바는 3일 인천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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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강철 10년연속 100탈삼진
힘세고 오래 가는 잠수함 이강철 (해태) 이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10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는 29일 대전 한화전에서 3회말 1사후 동봉철을 상대로 시즌 1백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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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다승왕 안개속 혼전
다승왕이 안보인다. 올시즌 프로야구는 타격 주요 부문에서 이승엽과 양준혁 (이상 삼성) 이 독주태세를 갖췄다. 이승엽은 26일까지 홈런.타점에서 32개와 85타점으로 2위 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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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위재영 지난달 9승후 7월들어 전패
현대 위재영 (26) 이 '아홉수' 에 울고 있다.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제구력과 슬라이더가 일품인 위재영은 23일 벌어진 해태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10승 고지를 노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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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대타 이동수 연타석 홈런 '대타'
'떠돌이 인생' 이동수 (25.쌍방울)가 2게임 연속홈런과 대타 연타석 홈런의 진기록을 수립했다. 이동수는 23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0 - 3으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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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심성보, 선두 현대에 연속홈런 쳐내
심성보 (26.쌍방울) 는 '망나니' 였다. 재질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는 '문제아형 천재' 였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단국대에 진학한 91년, 그는 대학 1학년의 어린 나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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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김용수 2년만의 완투승
'향기나는 남자' 최향남 (27) 이 본색 (?) 을 드러낸 LG가 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에이스 최향남은 최근 머리색깔을 노란색으로 바꾸고 이를 말리는 코칭스태프에게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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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로야구]후반기 판도 전망
"남은 3장을 잡아라. " 프로야구가 11일부터 후반기 막을 연다. 선두 현대가 멀찌감치 달아나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 4장중 남은 3장을 어느 팀이 잡느냐가 초점이다. 2위 삼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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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베이커 10승 고지 올라
'백사자' 스콧 베이커 (삼성)가 가장 먼저 시즌 10승고지를 밟았다. 금발의 백인 용병투수 베이커는 6일 해태와의 대구경기에서 해태타선을 상대로 10개의 삼진을 뺏으며 5안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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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베이커 7승 다승 공동선두
외국인 투수 스콧 베이커 (28.삼성)가 시즌 7승 (2패) 째를 올려 다승부문 공동 1위로 올라섰다. 1m88㎝의 장신 좌완투수 베이커는 15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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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승엽 3일 연속 홈런
홍현우 (해태)가 결자해지했다. 전날 연장 13회말 실책으로 팀을 패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던 홍현우는 12일 OB를 상대로 1 - 1로 맞서던 6회초 결승 솔로홈런을 뿜어내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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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현대 최원호 벌써 7승
현대 제5의 선발투수 최원호 (25)가 다승.승률부문 1위를 차지하며 올시즌 최고의 깜짝스타로 떠올랐다. 최원호는 7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OB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등판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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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월 MVP]투수 위재영·타자 김기태
위재영 (현대) 과 김기태 (쌍방울)가 한국통신프리텔 5월 MVP로 선정됐다. 위재영과 김기태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에서 실시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42표중 각각 30표, 40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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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현대 30승 선두 무한질주
선두 현대가 2위 삼성에 3연승을 거두며 30승 고지를 밟았다. 현대는 1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선발 위재영이 삼성 타선을 7회까지 산발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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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MVP]쌍방울 김기태
쌍방울 김기태가 한국통신 프리텔 주간 MVP에 뽑혔다. 김기태는 지난주 다섯게임에 출전, 0.545의 타율로 주간 최고타율을 기록했고, 최다 안타 (12개).최다 홈런 (5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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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위재영 "아깝다 노히트 노런"
몸에 비해 팔이 유난히 길어 '긴팔 원숭이' .얼굴이 남들보다 길다고 '말' .현대 위재영 (25)에게는 외모를 빗댄 여러 가지 별명이 있지만 6일 인천구장 마운드에 선 위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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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 신동주 9천호 홈런 주인공
삼성 신동주 (26)가 프로야구 통산 9천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신동주는 6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해태 세번째 투수 이병석의 2구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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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강석천 맹타 OB완파 …독수리 4연패 탈출
강석천 (한화) 이 4연패에 빠졌던 팀을 건졌다. 강은 1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1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시작으로 3회 솔로홈런, 4회 1타점 중전안타를 때리는 등 4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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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삼성 김한수 만루포…시즌 2호 쌍방울 울려
프로야구 용병 선수 스콧 쿨바 (32)가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려 현대를 하루만에 공동선두 자리에 되돌려놓았다. 현대는 26일 청주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1회초 쿨바가 한화 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