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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이웃 세 도시 … 아파트 3만가구 연내 분양
올해 대전과 세종, 충북 청주·청원에서 대규모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전체 물량이 3만1500여 가구에 달하는 데다 전국적인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세종시는 호황을 누리고 있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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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부정과 절망의 일생 ‘死後 원고 소각’ 부탁
중앙포토 종교개혁가 얀 후스, 서정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사회민주주의 이론의 태두 카를 카우츠키, 철학자 에드문트 후설, 정신분석학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작곡가 구스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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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정신 앞에 나이 무색 52살 챔프 … “노력해서 안되는 일 없죠”
“열정과 도전정신 앞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권투는 또 다른 인생의 도전이다. 사각의 링에 올라서면 모든 것을 잊고 오로지 하나에만 집중할 수 있다. 승패를 떠나 무언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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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 없앤 현대차 … “대낮에 퇴근하긴 처음”
현대자동차가 밤샘근무를 폐지한 첫날인 7일 오후 3시40분쯤 하루 일을 끝낸 울산공장 주간 근무조 근로자들이 일제히 퇴근하고 있다. [뉴스1] 7일 오후 3시40분 울산시 북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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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10구단 생기면 ‘지하철 시리즈’ 막 오른다
#수원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강용훈(36)씨는 틈틈이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게 취미다. 서울에서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퇴근과 함께 잠실, 목동으로 달려간다. 지방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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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윤유선, 판사 남편과 '밥상교육' 왜
탤런트 윤유선씨(오른쪽 둘째) 가족이 지난 4일 서울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남편 이성호씨, 윤씨, 아들 동주군, 딸 주영양. [김성룡 기자] 중앙일보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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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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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가압류 압력에 극단적 선택 않게 대책 세워야
부산시 대교동 영도구민장례식장 301호실. 안내판엔 장지와 발인이 빈 칸으로 돼 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21일 노조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금속노조 한진중공업 지회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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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등산 미끄럼 방지 '매직 아이젠' 등장
올겨울은 추위는 지난 2년간보다 덜해도 눈은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관측하고 있다. 눈은 눈길과 빙판길을 만들어 내므로 낙상사고를 유발한다. 겨울철 낙상사고가 통상 다른 계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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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합격자가 모두 언수외 만점인 이 학과
성균관대가 2013학년도 정시모집 수능 우선선발 전형에서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합격자를 발표했다. 통상 합격자 발표까지 4~5일이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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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민원실 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언제나민원실이 행정전안전부에서 실시한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민원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경진대회는 민원행정 선진화와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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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뷔페 + 초밥 … +α로 틈새고객 잡아라
초밥·샐러드·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홍빠’ 김준영(49) 명동점 점장이 메뉴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 점장은 “가격이 1인분에 1만원대로 저렴해 단체회식을 하려는 직장인은 물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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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비법’ 찾지 말고 꾸준하게 … 예습·복습·오답노트에 최선을
-만점의 기적을 이뤄냈다. 소감 한 마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와 어리둥절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부모님에게 큰 선물을 드린 것 같아서 기쁘다.” -일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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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철 개통도 약발 안 듣는거야?
[최현주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 중 으뜸으로 치는 것이 교통 호재입니다. 새 길이나 전철 등이 뚫려 교통여건이 좋아지면 사람이 몰리고 집값이 오르게 마련이죠. 그런데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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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뷰티업] 연말 모임, 인스턴트 화장품으로 반짝 효과 내볼까
강승민 기자 얼마 전 취재 현장에서 만난 40대 직장 여성 박모씨. 경력 20년차인 그는 ‘능력자’다. 해를 넘기면 마흔다섯이 되는 그는 직장에선 ‘잘나가는 팀장’이요, 가정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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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내내 비상근무 … 경호 베테랑 경찰의 죽음
18대 대선 기간 내내 비상 경비 근무를 섰던 경찰관이 대선이 끝난 후 새벽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경찰은 20일 “서울 강서경찰서 경비과 소속 임종환(33·사진) 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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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세종로 떠나 세종시로 … 공무원 5498명 대이동
세종시의 야경. 왼쪽에 활짝 불을 밝힌 정부 세종청사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은 미완성인 도시라 어둑한 곳이 많다. 올해 말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일하던 6개 부처 공무원 549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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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캠프가 좋을까? -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캠프선택 노하우 1, 2, 3
직장맘인 K씨는 요즘 퇴근 후 저녁 시간의 대부분을 겨울방학캠프 정보수집에 쓰고 있다. 내년이면 중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 때문이다. 이제 곧 계열을 선택해야 하는 아들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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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면 르꼬르동 블루 문 열었죠”
“요리를 하며 단 한 번도 일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정은정씨. [김성룡 기자]르꼬르동 블루 요리학교 수석 졸업, 휴 헤프너 플레이보이 회장이 할리우드의 배우들과 파티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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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학력향상도 우수 고교 뽑힌 진안 마령고
2년 연속 ‘학력 향상도 우수 100대 고교’로 선정된 진안 마령고 학생들이 김재섭 교장(왼쪽 첫째), 송봉준 교사(왼쪽 둘째) 등과 함께 음악 연주를 하며 공부에 지친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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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만년 꼴찌 인천 “이번엔 꼭 불명예 씻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 배급하는 매니페스토 약속 증서.인천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하나 보유하고 있다. 역대 선거마다 투표율 꼴찌를 도맡다시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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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보트, 즐거운 직장·행복한 기업 인증
한국애보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처음으로 주최하는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직장인들이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가운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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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서 ‘자전거로 쓰는 자서전’ 프로젝트
지난달 24일,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에서 ‘자전거로 쓰는 자서전’ 참가자들이 자전거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첫 번째 2인용 빨간 자전거가 권기훈·김소연씨의 자전거,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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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고향 부산부터 공동유세 지역주의로 새 정치 하겠나”
새누리당 박근혜 캠프 권영세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권영세(53) 전 의원은 9월 말 박근혜 캠프의 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다. 4·11 총선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으로서 선거를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