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쪽에 투표하는지에 삶과 죽음이…" 논란
민주통합당은 요즘 정권교체론을 강조하며 ‘이명박근혜’란 표현을 쓰고 있다. 이에 새누리당이 지난달 29일 ‘가당찮은 조어’라고 반격에 나서자 민주당은 30일 “이명박근혜는 새누리당
-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이었지만 이번은 다르다”
휴일인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는 소란했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복당을 환영하기 위해 주요 당직자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한 달간 광주광역시에 상주하며 호남 공략전을
-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이었지만 이번은 다르다”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황우여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중앙SUNDAY 기자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휴일인 24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는 소란했다. 이회창
-
포퓰리즘 앞엔 여야가 따로 없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소위원회가 법을 어기면서까지 기초노령연금을 20% 올리는 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켜 논란이다. 대선을 앞두고 노인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정책에 여야가 따로
-
안 캠프 다국적 역학 구도에 변화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의지를 분명히 밝힘에 따라 안철수 캠프 내 인물들 간의 역학관계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 후보 캠프는 출신과 배경이 다른 ‘다국적군’ 형태로
-
이회창 학습효과 … 박근혜, 400만 충청 표에 러브콜
영남권에서 압도적 의석(67석 중 62석)을 갖고 있는 새누리당과 충청지역에서 2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통일당(선진당)이 대통령선거를 55일 앞두고 합당을 선언했다.
-
단일화 브레인 주목 받는 김부겸·김성식
김성식김부겸(문재인 후보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성식(안철수 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친구처럼 지낸 사이다. 각각 서울대 정치학과 76학번(김부겸), 서
-
김지태 아들 “명예훼손 … 박 후보에게 법적 대응”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일장학회 소유주인 고(故) 김지태씨의 5남 김영철(60)씨는 2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유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일은 아버지를 부정축재자로 몬 것”이라며 "아버
-
안철수 "토목공사보다 사람에…" 4대강 디스?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7일 서울 공평동 선거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된 김성식 전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오른쪽)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은 민주통합
-
저가항공사 2곳 자본 잠식 상태
‘3강 2약’. 국내 항공업계에서 저가항공 5개사의 구도를 이르는 말이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 한진그룹의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 등 3개사는 흑자를 기록하며 노선 확
-
19대 의원 사형제 입장 … 전면 폐지 33%, 현행 유지 14%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이후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형제 존폐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흉악한 일이
-
민주 허 찌른 박근혜, 경선 사흘 전…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오른쪽·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006년 5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2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
민주당 진보 92% … 386 대거 입성한 17대보다 좌클릭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이념적 거리’가 조사를 실시한 16대 국회 이후 가장 먼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16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의원들의 이념지수는 평균 5.
-
MB정부 실세 재산가까지 왜 검은돈 함정에 빠졌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상득·최시중·박희태 세 사람은 이명박 정권 탄생의 공신이자 실력자다. 이명박(MB)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며 고위 공직을 맡아 권력을 휘둘렀다
-
MB정부 실세 재산가까지 왜 검은돈 함정에 빠졌나
이상득·최시중·박희태 세 사람은 이명박 정권 탄생의 공신이자 실력자다. 이명박(MB) 대통령의 멘토로 불리며 고위 공직을 맡아 권력을 휘둘렀다. 세 사람은 신고 재산이 각각 77
-
"떨어지면 집 없어져" '최악의 남편'과 사는 女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우리가 누군가를 지지하고 싶어지는 건 남들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거나 숭배한다는 점 때문이라고. 정치인들도 이를 잘 안다. 그들이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
-
운동권 결집 노리는 이해찬, 미권스 찾아 ‘정봉주 마케팅’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해찬 후보(왼쪽)가 3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당 임시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연설회에서 생수를 마시고 있다.
-
당권파5인, 이석기가 세운 CN에 4억대 일감 몰아줘
검찰이 21일 통합진보당 당사를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당원들의 저항으로 실패했다. 검찰의 요구로 출동한 119대원이 문 따는 장비를 들고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강정현 기자]통합진
-
강기갑 찾아가 설득해도 김재연 사퇴 거부
천영세·권영길·문성현 민주노동당 전 당대표(왼쪽부터)들이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통합진보당 쇄신을 요구하는 회견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통합진보당 당내 경선으로
-
급해진 민주당 노무현계·호남 ‘인위적 제휴’
민주통합당 이해찬 국회의원 당선인(오른쪽)이 지난 19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대회’에 참석해 박지원 당선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문재
-
새누리·민주 잊고 싶은 이름, 2002년 이회창과…
새누리당 ‘대세론’ 트라우마 경쟁 없는 독주체제 잘나가다 노무현 ‘경선 드라마’ 뒤 역전 왼쪽부터 이회창, 박근혜, 안철수, 고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대통령 선거전에서 잊
-
"경기동부연합은…" 이정희 발언 뒤집은 심상정
심상정통합진보당 심상정(고양 덕양갑) 공동대표는 17일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당권파가 (총선에서) 주목이 됐던 것은 그만큼 통합진보당 내 힘을 갖고 있는 세력이라는 점에서 주
-
김용민 막말·친노 민주당에 호남향우회가…
11일 오후 6시 KBS가 새누리당 예상 의석을 131석~147석으로 발표했을 때만 해도 선거전문가들 사이에선 새누리당이 140석 정도만 건져도 대성공이라는 분위기가 강했다. 이
-
서울에서는 야권연대가 위력 발휘해
서울에서 야권연대가 위력을 보였다.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오후 10시 30분 현재 서울 48곳 중 33곳에서 앞섰다. 민주당이 서울 종로 등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