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11개월만의 남북 통화 첫 마디는…
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내 연락사무소에서 우리측 연락관이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691일만에 연결된 남북 통화에서 첫마디는 통성명이
-
형식은 통 크게, 행동은 살라미…김정일 때와 비교해 보니
남북관계 복원을 향해 속도를 내던 남북이 4일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23개월간 끊겼던 판문점 연락 채널(핫라인)이 복원되자 정부는 남북 회담개최와 관련한 북측의 신
-
[굿모닝 내셔널]소설같은 대구 동화사 금괴, 복 비는 명소로
지난 1일 오전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사 대웅전. 6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대웅전 출입문을 돌아 뒤뜰로 향했다. 뒤뜰이지만 1.8m 높이의 석축과 배수로가 전부인 곳이다.
-
뉴욕채널, 1.5트랙 통한 북미 접촉 가능...대화 분위기 조성은 난망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0일 중국 베이징(北京)의 주중 미 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미 간 채널을 언급하면서 자세한 설명은 피한 채 힌트만 몇 가지 남겼다. ▶평양을 향
-
문재인 정부 첫 남북대화 불발…국방부, "다시 한 번 촉구"
문재인 정부의 첫 남북대화가 불발됐다. 북한은 21일 판문점에서 남북 군사당국 회담을 열자는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국방부는 이날 문상균 대변인이 읽은 ‘남북 군사당국 회담 제
-
남북교류, 말라리아 방역으로 회복 물꼬 트나
최근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도발로 남북관계의 긴장이 심화되는 가운데 통일부가 민간 주도의 말라리아 방역 지원사업을 승인하면서 남북관계 회복의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
정부, 핵과 대북교류 '투 트랙' 전략
북한 평양 시민들이 지난 22일 평양역 앞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지대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문재인정부는
-
[사설] 개성공단 국제화 세일즈 나선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엔리코 레타 이탈리아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의 개성공단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그제 레타
-
정부, 북한 영·유아 보건사업에 69억 지원
정부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확대하며 남북관계 복원과 신뢰 쌓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2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북한 ‘영·유아 지원사업’에 남북협력기금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서울종합방재센터와 GIS
1990년대 초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후의 일로 기억한다. 1991년 준공한 일본 도쿄도 신청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듣던 대로 잘 지은 고층 건물이었다. 도쿄도 직원의 설명을
-
南 “재발 방지” 北 “조속 가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남북한은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
南 “재발 방지” 北 “조속 가동”
남북한은 6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을 열고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오후 10시30분 현재 5차례 수석대
-
남북 수석대표 2차 접촉, 15분 만에 종료
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성공단 관련 남북 실무회담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수석대표 2차 접촉이 15분 만에 종료됐다. 우리측 수석대표 서호 통일부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과
-
정부 "재발방지 보장"…북측 "장마철 대책 시급"
정부가 개성공단 관련 남북 실무회담에서 북측에 개성공단 사태 재발방지를 위한 분명한 보장을 요구했다. 남북 대표단은 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오전 11시 45분부터 30여 분간 1
-
인류를 위협한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 TOP10
흔히 자연재해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자연의 경고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해마다 일어나는 재해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곤 한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진·쓰나미 등의 자연재
-
도쿄전력, 실수로 전용선 잘라 후쿠시마 통신 두절
도쿄전력(TEPCO)이 실수로 통신선을 잘라 16일 후쿠시마(福島)현에서 휴대 전화와 인터넷 등이 8시간 가량 두절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반 전화 회선과 휴대전화
-
[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16) 또 다른 차원의 전쟁
전쟁 때 부서져 1951년 3월 보수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중앙청 앞에서 국군 병사 한 명이 총을 들고 차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에 대한 반감을 바탕으로 전쟁
-
한·미 ‘키리졸브’훈련 돌입 … 북 “핵 억제력으로 대응”
북한군의 남침에 대비한 한·미 연례 군사훈련인 키리졸브(KR:Key Resolve)연습이 8일 시작된다고 한미연합사가 7일 밝혔다. KR연습은 북한군의 전면적 남침에 대비해 미군을
-
군 통신선은 오늘 다시 열고 개성공단 진·출입은 또 닫고
북한이 21일 오전 8시부터 키 리졸브 한·미 합동 군사훈련(9~20일) 중 차단했던 군 통신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
장맛비 평양에도 '직격탄'
많은 양의 비를 뿌린 올해 장마가 북한의 수도 평양에도 큰 피해를 입히며 '직격탄'을 날렸다. 북한이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복구상황 등을 소개하는 언론매체의 보도
-
일부 사이트 여전히 접속 지연
주말 전국을 강타한 인터넷 접속 불능 사태와 관련, KT.하나로통신.데이콤 등 주요 통신망 업체들은 26일 피해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접속 지
-
한전KDN, 통신장애 90분내 복구키로
한전KDN은 앞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갑작스런 통신네트워크 고장으로 초고속인터넷이나 케이블TV, 금융전산망이 불통될 경우 90분내로 정상복구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한
-
`통신장애 90분내 복구한다'
한전KDN은 앞으로 가정이나 회사에서 갑작스런통신네트워크 고장으로 초고속인터넷이나 케이블TV, 금융전산망이 불통될 경우 90분내로 정상복구 조치를 완료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한전
-
일 전력회사 인터넷 예고 방화사건 발생
지난 29일 밤 일본 도쿄전력회사(TEPCO)의 한 변전소에서 인터넷을 통해 예고됐던 방화 및 정전사태와 동일한 화재가 실제로 발생, 6천400 가정이 정전으로 혼란을 겪었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