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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소녀가 같은 아파트 사는 8세 초등생 유인·살해
이웃에 사는 8세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17세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발견된 초등생의 시신은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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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해빙’, 이토록 현실적인 반전극
‘해빙’(3월 1일 개봉, 이수연 감독)의 플롯은 복잡하다. 이 영화엔 사실·거짓·망상·환상이 섞여 있고 그 배열도 느닷없다. 승훈(조진웅)이 정육 식당 밖에서 안을 바라보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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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10. 잠입 (5)
“병원이 미리 무너질 줄 알고, 사람들을 대피시킬 정도였지만 분명 여기 임상실험센터에도 나름대로 조치를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무너진 이후에 호들갑을 떨면서 우릴 불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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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3. 붕괴 (1)
_ 붕괴 30분 전 때때로 컵라면이 먹고 싶은 날이 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에 후루룩 끓인 물이 아니라 스테인리스 주전자 주둥이로 뿌옇게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기를 기다린다. 조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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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5 - 예수의 경고와 최태민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광장에는 수돗가가 설치돼 있었다. 유대인들의 정결례를 위한 곳이다. 귀밑 머리를 말아서 길게 늘어뜨린 정통파 유대인들은 여기서 꼭 손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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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의정부고 졸업사진 레전드 전에 다녀왔습니다
by 신서고지부 여러분의 책장에, 서랍장에 하나쯤 꽂혀 있는 졸업앨범. 누군가에겐 ‘더 예쁘게 찍을 걸’ 하고 후회되는 ‘흑역사’일 수도, 누군가에겐 ‘이때 참 좋았는데’ 하고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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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살해 뒤 SNS에 자랑한 사이코패스 남성 덜미
살해당한 재클린 밴다그리프. [페이스북 캡쳐]“이런 느낌 처음이야.”여대생을 살해한 남성이 피해 여성의 트위터 계정에 남긴 글이다.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여대생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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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하드고어한 오후 한 시 #7. 딸기의 밤 (1)
그녀는 탁 소리가 나게 책장을 덮었다. 덮었다기보다 던져둔 것에 가까웠다. 스탠드 불빛 아래 한여름의 음영이 사각 형상으로 도드라졌다. 어스름이 내리는 창밖에는 검붉게 착색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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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Now] 이젠 고교 결석생도 학대 여부 조사
지난해 12월. 인천 연수구에서 발견된 11세 소녀. 부모의 학대를 피해 가스배관을 타고 탈출한 사연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이 사건은 '장기결석 아동 전수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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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사이코패스, 내 안의 악마
박정호논설위원소설가 한강이 지난달 중순 맨부커상을 받자 서점가에선 농담 아닌 농담이 흘렀다. “정유정이 최대 희생양이 될지도 몰라.” 『채식주의자』 등 한강의 작품이 일진광풍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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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벽을 넘으려 했던 지독한 공부…그 모습이 세 엄친딸 만들었다
여성 최초의 치안정감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가족(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2003년 충북 진천경찰서장으로 일할 때 찍은 가족사진, 아랫줄 오른쪽이 이금형 교수, 왼쪽 위부터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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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살인사건 피의자 얼굴 공개한다 "범행 수단 잔인성·공공의 이익 고려"
[뉴시스]수락산 등산객 살인 사건 피의자 김모(61)씨의 얼굴이 공개된다. 경찰은 야산에서 나이 많은 여성을 살해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잔혹성을 판단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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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토막 시신 사건은 "계획범죄"…욕설에 앙심 품어
경기도 안산 '반토막 시신' 사건은 피의자 조성호(30)의 계획범죄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욕을 하자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고 범행도구를 미리 준비해 집 안에 숨겨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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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배부른 첫술까진 아니라도…
세월호 특별법 개정ㆍ가습기 살균제 피해 대책ㆍ누리과정 갈등ㆍ구조조정 문제… 새로울 게 없는 해묵은 문제들입니다. 세월호 유족과 살균제 피해자의 분노와 실망은 커져만 갑니다.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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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관념 다 깨부수고 사이코패스 눈으로 세상 봤다”
정유정 마법이 또 시작되는 걸까. 새 장편 『종의 기원』에서 사이코패스를 다뤘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근래 이런 한국작가가 또 있었나 싶다. 신작 출간이 기다려지는 작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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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반토막 시신 사건 현장검증…주민들 "사람 반토막 낸 놈 사형시켜야"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현장검증이 10일 오후 경기 안산시 방어머리 선착장 인근에서 진행됐다. 피의자 조성호(30)가 현장검증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경기도 안산 '반토막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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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 아들은 어떻게 살라고" 흉악범 얼굴공개 놓고 경찰도 오락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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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산 '반 토막 사체 훼손' 조성호 "토막 가능한지 실험했다"
경기도 안산 ‘반 토막 시신’ 사건의 피의자 조성호(30·구속)씨가 살인 후 사체를 토막내는 게 가능한지를 알아보려고 흉기를 이용해 시신에 실험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안산단원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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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토막시신 살해범 "집안에서 영화채널만 봐…경찰이 수사하는 줄 몰랐다"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가 긴급체포 되어 5일 오후 경기도 안산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집안에서 영화채널만 보고 있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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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통피니언] 위험에 빠진 아이들, 가출 청소년
by 홍성희 2010년 6월 서울 홍은동, 10대 청소년들이 한 여학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과 폭행을 일삼다 그 여학생이 죽자 토막을 내어 한강에 던져버린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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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아버지는 아들을 왜 토막살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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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그를 흉악범으로 만든 건 누구인가
박재현논설위원 엽기적 살인 혐의로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된 중국동포 박춘풍(55)씨의 뇌 구조는 일반인과 달랐다.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의 뇌 감정 결과다. 감정을 맡았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