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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인기 KPGA 추월 … 올 상금 100억 vs 60억
2010년 KLPGA투어는 미국 LPGA투어에서 뛰다 돌아온 홍진주(왼쪽)가 서희경(가운데)유소연의 양강구도에 도전장을 낸 형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초의 여자 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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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있는 여자 ‘사연’있는 남자가 골프도 잘 치더라
박세리(아랫줄 왼쪽에서 둘째)가 대전 갈마중 육상부 시절 찍은 사진이다. 박세리는 허들과 투포환 선수로 활약하며 탄탄한 하체를 갖게 됐고 골프 스윙의 핵심인 중심 이동 요령을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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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이슈 만발했던 2009시즌 KLPGA투어
J골프가 주관한 ‘KLPGA투어 2009시즌’이 끝났다. 이번 투어는 이슈가 가득한 시즌이었다. 우선 우승자들의 연령대가 낮아졌다. 18개 공식대회의 우승자는 총 9명.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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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여자골퍼, 화끈한 홍보효과
여자 프로골프의 인기가 상한가다. 여자 골프단을 창설하겠다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고, 골퍼들의 몸값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내년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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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연장 이틀 김현지 마지막에 웃었다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한 김현지. [제주=연합뉴스]프로 3년차 김현지(21·LIG)가 이틀간 펼쳐진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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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토마토증권 골프 첫날, 바람 불어 힘든 제주
수퍼모델이자 미녀 골퍼인 안나 로손(호주)이 억새밭이 내려다보이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로손은 대신증권-토마토투어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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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퍼 102명, 누가 제주 바람 재울까
“한국 골프가 왜 강한지 알겠습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럽여자골프(LET)투어인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즈에 참가한 유럽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의 연습량에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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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9번홀 ‘개미허리’ 페어웨이 … 파 세이브도 힘겨워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스가 열리는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의 북-서 코스(파72·6410야드)는 언뜻 보기에는 평온 그 자체다. 그러나 언제 변할지 모르는 다채로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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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국여자마스터즈 공동주최 토마토투어 문재식 회장
“토마토투어는 단순한 관광 기업이 아닙니다.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토마토투어 문재식(54·사진) 회장은 대뜸 ‘꿈’을 이야기했다. 토마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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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배려의 스포츠 … 파트너 중시하는 경영철학 닮아”
대신증권 이어룡(56·사진) 회장은 직원들을 끔찍하게 아낀다.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직원들을 돌본다 해서 ‘느낌표 경영’ ‘감성 경영’이란 말도 듣는다. 이 회장이 느낌표 경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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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작년 챔프 서희경 출사표
“국내 최고가 되기 전까지 해외 진출은 꿈도 꾸지 않을 거예요.” ‘가을 여자’ 서희경(23·하이트)은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LPGA투어에 진출한 ‘골프 지존’ 신지애(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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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제주에 떴다 한·미·유럽 ‘골프 전쟁’
한국과 유럽, 그리고 미국 LPGA 무대에서 뛰고 있는 여자골퍼들이 제주도에서 자존심을 건 샷대결을 펼친다. 6일 제주도 서귀포 사이프러스 골프장(파72·6410야드)에서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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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만 달러 놓고 벌이는 한국-유럽 여걸들의 샷대결
한국 낭자군과 유럽 여전사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샷 대결을 펼친다. 6~8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신증권-토마토투어 한국여자 마스터즈 대회에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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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린 해외-국내파 ‘★ 볼일 많겠네’
이번 주말 필드에 별이 빛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5000만원)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하이트컵 챔피언십(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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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로스타냐 태극 여전사냐
J골프 권택규 사장, 토마토투어 문재식 회장,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 PMG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회장, KLPGA 강춘자 부회장(왼쪽부터)이 대신증권 강당에서 조인서에 사인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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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홍명보팀, U-20월드컵 카메룬에 져 外
◆홍명보팀, U-20월드컵 카메룬에 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청소년 축구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C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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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약속한 듯이 … 골프 남녀, 최소타 신기록
삼성베네스트 오픈 챔피언 이승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1993년 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었다. 그런데 이 대회엔 우승상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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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임창용, 1이닝 무실점 시즌 2세이브 外
◆임창용, 1이닝 무실점 시즌 2세이브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임창용이 9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10-7로 앞선 9회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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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파에 …‘무적’LPGA 태극 자매들‘무적’
스토브리그를 맞은 남녀 프로 골퍼들이 추위에 떨고 있다. 몸값 2억~3억원은 기본이고, 많게는 연 20억원대의 대박 계약을 하던 호황기는 사라진 지 오래고 ‘재계약 불가’ 통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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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CEO와 프로골퍼
잭 웰치는 GE 최고경영자(CEO) 시절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과 골프 대결을 벌여 승리를 거둔 적이 있다. 방심하다 허를 찔린 노먼은 재시합을 요구했으나 웰치는 응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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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오채아, 엠씨스퀘어컵 여자골프 우승 外
◆오채아, 엠씨스퀘어컵 여자골프 우승 새내기 오채아(19·하이마트)가 25일 제주 크라운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MBC투어 엠씨스퀘어컵 크라운CC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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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첫 승 "여자친구에 선물"
지난해 신인왕 강경남(23.삼화저축은행.사진)이 한국 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 토마토저축은행 제피로스오픈(총상금 3억원)에서 우승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렸던 강경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