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말 바루기] ‘쥬스’인가, ‘주스’인가?
다음 외래어 표기 중 바른 것은? ㉠쥬스 ㉡쵸콜릿 ㉢스케쥴 ㉣텔레비전 영어의 ‘juice’를 우리말로 어떻게 표기해야 할까. 아마도 ㉠처럼 ‘쥬스’라 적는 사람이 적지 않
-
[소년중앙] "어떤 상상하면 이런 작품 만들까" 팀 버튼의 세계서 영감 얻어봐요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
[더오래]파티룸, 헬스장, 바…웰니스 시대 주거 신풍속도
━ [더,오래] 박세인의 밀레니얼 웰니스(9) 푸르른 숲을 보며 아침을 맞이하고, 집 옆집 단지의 프라이빗 농장에서 따온 야채로 만든 주스로 아침을 시작한다. 바닥부터 2
-
morning call→wake-up call, mixer→blender…올바른 영어 쓰자
━ 김우룡의 콩글리시 인문학 콩글리시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morning call 소리에 일어나면 remocon을 찾아 들고 televi를 켭니다. 기상ca
-
동요 대신 '자살송' 부르는 요즘 초등학생들
━ [더,오래] 김명희의 내가 본 희망과 절망(3) 희망과 절망은 한 몸이고, 동전의 양면이다. 누구는 절망의 조건이 많아도 끝까지 희망을 바라보고, 누구는 희망의 조건이
-
[우리말 바루기] ‘쥬스’가 ‘주스’인 이유
‘텔레비전’ ‘주스’ ‘초콜릿’이 고유어가 아닌 외래어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외국에서 들어온 말로 국어처럼 쓰이는 대표적인 단어들이다. ‘웰컴(welcome)’ ‘나이스(nic
-
[라이프 트렌드] 초강력 무선 청소기, 초고속 블렌더 … 생활 바꾸는 아이디어 가득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 빨간 지붕 아래 실내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테팔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우스’는 23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
[라이프 트렌드] 초강력 무선 청소기, 초고속 블렌더 … 생활 바꾸는 아이디어 가득
똑똑! 테팔 아이디어 하우스 빨간 지붕 아래 실내가 투명하게 들여다보이는 테팔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하우스’는 23일까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에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
[JLOOK] 당신의 ‘세컨드 휠’(second wheel)은 무엇인가요?
최근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격인 바이시클, 모토사이클, 전동 킥보드나 전동 휠 등 퍼스널 모빌리티를 즐기는 패션 피플을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자유 본능을 즐기는 그들을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
━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형제의 난’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김정남 암살 소식
-
에어비앤비도 아바나 진출, 호텔보다 싸서 인기
1 민박집 입구 모습. 간판에 배의 닻처럼 생긴 하늘색 표식이 있으면 외국인이 투숙할 수 있다. 2 민박집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3 민박집 숙박명부. [사진 조희문] 출국 전
-
[이야기가 있는 음식] 1990년 여름, 여자 마음 흔든 톰 크루즈의 칵테일
영화 ‘칵테일’ 중에서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레드 아이’는 토마토 주스에 맥주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인
-
[지난 신문 보기-1968년 6월 15일 2면] 60년대, 부유층만 먹었다는 '이 약'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날씬한 몸매에 집착하는 현대 여성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다. ‘해독주스 다이어트’, ‘1
-
[지난 신문 보기-1968년 6월 15일 2면] 60년대, 부유층만 먹었다는 '이 약'
7·8월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날씬한 몸매에 집착하는 현대 여성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한다. ‘해독주스 다이어트’, ‘1
-
부드러운 속살에 딱 알맞게 신맛 3년 키운 보람 있네
1 거제도 내간리에서 재배되는 파인애플. 1970~80년대를 어린아이로 살았던 사람 중에 바나나와 파인애플에 대한 ‘로망’을 갖지 않았던 이는 별로 없을 것이다. 워낙 귀했으니까
-
“살을 에는 겨울 공사장, 함바집은 노동자들의 천국이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유용주 소설가 연일 폭설이다. 아전인수 격이지만, 한 나무 밑에서 사흘을 머물지 말라, 불가의 가르침이다. 어쩌다 보니 바다가 보이는 소도
-
“살을 에는 겨울 공사장, 함바집은 노동자들의 천국이었다”
관련기사 건설인부 250명이면 20개월에 2억 벌어 … 브로커 개입 땐 소개료 억대 연일 폭설이다. 아전인수 격이지만, 한 나무 밑에서 사흘을 머물지 말라, 불가의 가르침이다.
-
굶어야만 살이 빠진다고? 무작정 굶지 말자! 똑똑하게 먹자!
다이어트 선언을 한 뒤로는 입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그대로 살로 변할 것 같은 공포를 느끼게 된다. 심지어 물만 마셔도 체중계의 무게가 마구 늘어날 것 만 같다. 결국 눈앞에 맛있
-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엄정희 교수 '가족 치유 36년'
하나 뿐인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과 아내의 위암 선고라는 커다란 폭풍우를 겪어낸 가족은 견고하고 온전했다. 현실에 부딪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족은 점점 멀어지고 서로에게 고통을 주는
-
“모유 먹이면 아기 비만 예방”
어린이들의 비만을 예방하려면 하루 텔레비전 시청과 컴퓨터게임 시간을 두 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생후 2년간 모유를 먹이는 것이 좋다는 새 지침이 나왔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비만 예방사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용산 전쟁기념관
전쟁기념관의 6.25상징 조형물.[중앙포토]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 1가. 국방부 맞은편에 자리한 전쟁기념관(관장 박장규)에는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가
-
[week&CoverStory]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
-
[커버스토리] 집 나갔던 ‘스텐팬’ 30년 만에 돌아왔다
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이하 스텐팬)이 돌아왔다. 30~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
-
열량높고 영양없는 식품 학교안서 못 팔아
내년 3월 22일부터 초·중·고교내 매점 및 주변 200m 통학로내 지정업소에서는 열량이 높고 영양가가 없는 과자나 햄버거를 팔 수 없다. 2010년부터는 어린이가 주로 텔레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