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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증오 외교 어디까지] 反테러 명분으로 이슬람 세계 분열 노린 듯
노골적 사우디 편들기 이어 테러 당한 런던 시장 트위터 공격 … 비극적 테러를 자신의 정치 합리화에 이용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은 무슬림이자 이민자 출신인 사디크 칸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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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개미’ 깊은 전라도 음식의 정수 … 특급 맛 오케스트라 ‘해남천일관’
해남천일관 떡갈비는 손으로 다진 소 갈비살에 파를 다져 넣고 조선간장으로 맛의 중심을 잡은 갈비양념을 섞어 잘 치대고 빚어 숯불에 구웠다. 콩알만한 고기 알갱이가 톡톡 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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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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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 쓴 메이 총리…히잡 썼던 박근혜 전 대통령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히잡(머리 스카프)을 하지 않아 전 세계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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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침줄 빼곡한 조서 … ‘7시간 검토’ 검찰도 예상 못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면서 삼성동 자택 앞에 마중 나온 자유한국당 서청원 의원의 부인인 이선화씨, 최경환·윤상현 의원(오른쪽부터)과 이야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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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30분 시작된 긴 하루 … 점심은 김밥, 저녁엔 죽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분 단위 스케줄로 진행됐다. 21일 오전 9시35분 신문이 시작됐다. 앞서 검찰은 200여 개의 ‘그물망’ 질문과 조사담당자를 정했다.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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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출두, 길었던 하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는 분 단위 스케줄로 진행됐다. 21일 오전 9시35분 신문이 시작됐다. 앞서 검찰은 200여 개의 ‘그물망’ 질문과 조사 담당자를 정했다.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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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4명, 집 나서 조사실까지 닮은점과 다른점은
검찰 조사를 앞둔 전직 대통령들의 입장은 짧고 담담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동 과정에서 의전은 비슷했지만 방법은 각기 달랐다. 전두환ㆍ노태우ㆍ노무현ㆍ박근혜 전 대통령이 집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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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에서 중앙지검까지 7분 만에 이동
21일 오전 9시 15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걸어 나왔다. 단정한 올림머리에 남색 코트와 바지 정장 차림이었다. 지난 12일 삼성동 집에 입주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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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자택→서울중앙지검, 朴 예상 이동 경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동하게 될 테헤란로. [사진 네이버지도 캡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21일 오전 9시 30분까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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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30분 불 켜진 자택…박 전 대통령, '올림머리'로 검찰 출두할 듯
21일 오전 9시 30분 검찰 조사를 받게 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은 이날 오전 4시 30분에 불이 켜졌다. 전날 오후 10시 10분에 소등한지 6시간 20분 만이다. 자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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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0분 삼성동 출발 … 25분쯤 서초동 도착
━ 박 전 대통령 오늘 소환 경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9시10분쯤 서울 삼성동 자택을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때 자택 주변에 300명 안팎의 경찰 인력을 배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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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집-검찰 청사 5.53km…이동 경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서울 삼성동 집에서 조사 장소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어떻게 이동할까.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동 경로와 수단도 관심사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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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국금지 풀리자 공항 곳곳에서 재회의 눈물
“일주일 전부터 터키에 대기하면서 미국으로 오려 했지만 탑승을 거부당했다. 6개월전 미국으로 떠난 남편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이란에서 화가로 일하는 파리바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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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반기문과 30분 비공개 회동…"한국 위해 일해달라"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19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대한민국을 위해 일해달라”고 말했다.반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강남 테헤란로에 있는 MB 사무실을 찾아가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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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 중앙SUNDAY - 제 510 호 ■인구 3억 5000만 거대시장이 기다린다 「[르포] 문 열리는 이란, 기회와 도전지난달 6일 이란의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 코드로를 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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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대규모 사절단 이끌고 에너지 개발 박차
지난달 5일 이슬람권의 휴일인 금요일을 맞아 정장을 차려입은 한 가족이 번화가인 타즈리시 스퀘어 로터리를 건너 모스크로 향하고 있다. 테헤란은 만성적인 교통 체증으로 도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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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초원 비단길 마침내 교차하는 ‘만남의 바다’
1 페르시아만을 누벼온 다우선들. 뒤 건물은 카타르 도하의 이슬람예술박물관. 2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였던 이란 페르세폴리스의 유적. 3 이란 이스파한의 화려한 모스크 내부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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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수백만원 전기자전거 30만원대로 ‘뚝’…100원 안팎 전기료로 100㎞까지 씽씽
전자출족인 박종복씨가 전기자전거로 테헤란로를 달리고 있다. 박씨는 “편하면서 가볍게 운동도 되고, 통근 시간도 빨라졌다”고 말한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빌딩 중개업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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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파리의 루이비통 열풍, 마오쩌둥의 세계관을 넘어서다
전체를 위한 하나가 아니라, 각자의 색깔을 다양하게 나타내려는 중국인 욕구의 반영… 고급 가방·지갑 구매는 불합리한 현실과 상황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안정제일 수도 자연에 둘러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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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로 주목…‘체리 향기’로 칸 최고상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란의 거장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가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6세.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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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별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란의 거장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사진)가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76세.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지난 3월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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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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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