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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코치 감옥 갔지만 자신의 잘못 아직도 몰라”
‘스포츠 미투’를 처음 시작한 테니스 김은희 코치가 17일 고양시 성사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가 조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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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체육계 미투 시작' 김은희 "가해자는 죄의식이 없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22)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체육계 곳곳에서 성추행·성폭행 고백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명 체육계 '미투(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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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에도 라켓 들고, 유튜브 찍고…‘테니스 열정’은 부전자전
대구 수성구 조일테니스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최병익씨와 코치로 활동 중인 아들 최원호씨. 백경서 기자 아버지는 택시기사였던 1988년 처음 테니스 라켓을 잡았다. 승객이 뒷좌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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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인권개선, 여성 체육인 목소리 높인다
한국 여성 체육인들이 #미투(#me too)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여성스포츠 인권개선 퍼포먼스'에 참석한 여성 체육인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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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만 아는 일” 17년만에 밝혀진 ‘테니스코치 성폭행사건’
B씨는 지난 2월 SBS스페셜 '미투, 나는 말한다' 편에 출연해 자신이 겪은 일을 고백했다(왼쪽) (오른쪽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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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5가지
[연합뉴스] 2018 호주오픈에서 뜨겁게 불었던 '정현 돌풍'.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쓴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들을 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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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새영웅 '정현' 봐온 이들의 정현 이야기와 응원메시지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영웅 정현(22·한국체대)이 25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각) ‘테니스 황제’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37·스위스)와 호주오픈 준결승전을 치른다. [멜버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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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직접 소개한 ‘최고의 팀’은?…군입대 앞둔 형도 동행
한국인 최초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4강 진출 신화를 쓴 정현(58위·한국체대)을 뒤에서 묵묵히 돕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현이 24일 멜버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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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룸살롱의 기억
이경희 국제부 차장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성추문으로 물러났다. 가깝게는 몇 년 전, 멀게는 30년 전에 당했던 여성들도 이제는 말해야 한다고 폭로하면서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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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제자 수차례 성폭행한 교사 16년 만에 단죄…어떤 일이
[중앙포토] 초등학생 제자를 수차례 성폭행했던 30대 남성이 16년 만에 처벌을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강간 치상 혐의로 기소된 김모(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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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코치 처벌한 김씨, '#미투'로 피해자 돕는다
한국 스포츠계에서도 '미투(#Metoo)'의 물결을 볼 수 있을까. 15년 만에 성폭행 코치 처벌을 이끌어낸 김모(26·여)씨가 '미투 운동'을 시작했다. [사진 미투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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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가 10세 제자를...'테니스계 도가니' 15년만의 단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김모(26·여)씨는 2016년 5월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잊을 수가 없다. 15년 동안 김씨의 심신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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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5년 만에 성폭행 코치 처벌, 체육계 경종 울리다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김모(26·여)씨는 2016년 5월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를 잊을 수가 없다. 15년 동안 김 씨의 심신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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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돌아왔다, 송곳처럼 예리하게
남자 테니스 세계 105위 정현이 1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단식 1회전에서 강력한 포핸드 샷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테니스협회]힘찬 출발, 기분 좋은 출발이다.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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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틴] 최연소 배구 국가대표 기록 깬 16세 임동혁 선수
제천산업고 체육관에 들어서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머리 하나가 삐죽 솟은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천산업고 임동혁(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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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③ 박지성, 번지점프를 하다
"지성이 1학년 때 수원공고가 호주로 전지훈련을 갔어. 번지점프장 구경을 갔다가 내가 '번지점프에 도전할 사람' 했더니 지성이 포함해서 3명이 나왔어. 그런데 두 명은 점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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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200Km대…'테니스 괴물' 출현
소년을 처음 본 것은 2001년 5월 서울 올림픽 테니스코트에서였다.1m85㎝의 키는 중학교 3학년으로 믿기지 않았다.더구나 당시 국가대표팀 김봉수 코치에게 “한판 붙자”며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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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새별 "올핸 우리의 해"
경오년(경오년)새해 시작과 함께 테니스·빙상·골프에서 「무서운 10대」3명이 정상을 향해 대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테니스의 박성회(박성희·15·부산 광안여중3)는 지난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