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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아들 손발 20시간 뒤로 묶고 폭행···안방 CCTV에 찍혔다
5살 의붓아들의 손과 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부 A씨. [연합뉴스] 5살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계부의 범행 당시 모습이 자택 안방 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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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스카프’ 정경두 ‘합죽선’ 박양우 ‘수묵화 두루마기’
정·관계에서도 애장품 기증 행렬이 이어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평소하고 다녔거나 새로 산 스카프 5장을 기증했다. 강 장관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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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고양이와 죄수' 함께 사는 교도소 화제
미국 인디애나주의 펜들턴 교도소에서 수형복을 입은 한 재소자가 고양이를 안고 있다. [사진 펜들턴 교도소 페이스북] 미국 인디애나주의 펜들턴 교도소에서는 고양이를 돌보는 재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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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흉물과 은물
최범 디자인 평론가 인삼 한 쌍이 사이좋게 좌대 위에 올라 있다. 수염 난 사내가 앞섶을 풀어헤치고 붉은 고추를 든 채 엄지 척을 하고 있다. 거대한 전복이 적나라한 나신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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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구름 한 점 없는 파란하늘, 대구엔 ‘두루마리 구름’도…이번 주 맑은 날씨 이어져
비가 그친 28일은 미세먼지 걱정 없이 전국이 쾌청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ㆍ춘천ㆍ대전ㆍ청주ㆍ대구 25도, 강릉 26도, 광주ㆍ전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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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펑펑 쏟은 따듯한 소설
━ 황소자리's pick 오카피를 보았다 오카피를 보았다 마리아나 레키 지음 한미희 옮김 전속력으로 달리던 기차의 왼쪽 문이 벌컥 열렸다. 그 문에 등을 기댄 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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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바다는 잔잔했다…우키시마호는 아직 바닷속에 있는데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20) 모자를 삐뚜름하게 쓴 젊은 택시기사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함박웃음이다. 기차역 앞에서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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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저렴한데 예쁘다···페트병 16개로 만든 니트 백
페트병으로 니트 가방을 만드는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가 서울 마포구 양화로의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가방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필(必)환경의 시대다.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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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아모르 파티에 꽂히다
━ [더,오래]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9) “어라? 뭔 일이래? 세상에~ 김연자 같은 가수도 무대에선 긴장하나 봐.” 화제의 영상이라며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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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과 청춘 넘나드는 종로3가의 낮과 밤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8)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뉘는 청춘과 노년, 종로3가 골목길에서. 갤럭시 노트8, 아트레이지 사용. [그림 홍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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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실 옷 입은 가로수…한겨울 새벽 거리가 따뜻하네요
━ [더,오래] 홍미옥의 폰으로 그린 세상(17) “아침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 가보세~~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여 놓았네, 에헤헤헤~~”요즘 젊은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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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다보니 점점 닮아가네요, 표정, 목소리까지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14)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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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따듯하고…올겨울 포인트는 패딩 머플러
유니클로(왼쪽), 구호 패딩 머플러. 머플러로 목 주변만 잘 감싸도 체온을 2~3℃는 너끈히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벌써부터 패션 브랜드들은 SNS를 통해 머플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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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8각성냥·몽당연필…추억 속 물건의 화려한 부활
쓰다 남은 몽당연필이 아니다. 연필을 작은 사이즈로 제작해 낱개나 세트로 판매한다. 최승식 기자 쉽게 불을 붙이기 아까울 정도로 성냥의 색깔들이 화려하다. 핑크색,민트색,흰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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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양말이 한 짝만 없어지는 이유
━ 양말요정 휴고의 대모험 감독 갈리나 미클리노바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77분 개봉 9월 6일 학교 갈 준비하느라 바쁜 아침. 양말 한 짝이 보이지 않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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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도 예술…자연, 디자인이 되다
━ 헬싱키에서 보낸 2박 3일 아트 힐링 헬싱키 남쪽 바닷가에 2016년 문을 연 로울루 사우나. Crediting: Avanto Architects, photogra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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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엇을, 왜, 어떻게 만들지 공유하면 생각이 커집니다
“무엇을 만들까.” 총 10주 동안의 프로젝트에 야심 차게 참여한 영메이커들 역시 피해갈 수 없는 고민입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뚫고 토요일 아침부터 서울 세운상가에 모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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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풀어줘요” “쉬 급해요” 애들과 2시간 만에 입에서 단내가 …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신영어린이집에서 중앙일보 이에스더 기자가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날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육교사 체험을 하며 3세반 아이들을 돌봤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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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만에 당 떨어지는 기분" 두 아들 엄마 기자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체험기
이에스더 중앙일보 기자가 지난달 28일 서울 동작구 신영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육교사 체험을 했다. 임현동 기자 “선생님, 쟤가 블록 빼앗았어요” “선생님, 코 풀어주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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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겨울모자, 세탁할 때 신경 쓸 것
겨울 추위를 막아줬던 비니(니트 모자)를 정리할 때가 됐다. 흔히 모자는 세탁하지 않고 놔두는 경우가 많지만, 쓰고 있는 동안 머리 냄새·음식냄새 등 안 좋은 냄새들이 배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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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새 학기 준비 '실내화는 물론 필통 재질까지 살피자'
3월 새 학기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시기죠. 특히 새롭게 출발하는 신입생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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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정관수술하면 예비군훈련 면제해준 시절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44) 김문열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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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겨울 남자의 패션 완성은 머플러
━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0) 추운 겨울에 멋 내기란 쉬운 것이 아니다. 추울수록 손은 주머니 속으로 숨어 들어가고 온몸은 움츠러든다. 기능성을 더한 패딩과 많은 의류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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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내리면 지갑도 열린다···가장 많이 팔리는 상품은
첫눈 내린 날엔 수면 양말, 차량용 커버, 손난로, 라디에이터 등 ‘집콕(집에서 따뜻하게 사용하는)’ 판매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src="https://pd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