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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YES재팬'? 유니클로 부활했다…884억 적자→529억 흑자
유니클로. 뉴스1 지난 2019년 시작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이른바 ‘노 저팬(Japan)’에 큰 타격을 입은 유니클로가 한국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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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 ‘덩크 천재’ 여준석 “꿈 잡을래요”
NBA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덩크 슛 포즈를 취하는 여준석. 그는 내년 1월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 나선다. 김민규 기자 “기말고사 보고 왔어요. 학교에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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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백기 든 카카오, 네이버처럼 '상생ㆍ글로벌'…그 길도 험난
‘갑질 플랫폼’으로 비난받던 카카오가 백기를 들었다. 카카오택시의 유료 상품을 대폭 축소하고, 꽃배달처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에서 철수한다는 계획을 14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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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천덕꾸러기? 10년 만에 효자노릇 하겠네 [앤츠랩]
혹독한 구조조정을 거친 뒤 부활에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죠. 마치 부상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스포츠 선수 느낌입니다. 오늘은 중환자실(완전 자본잠식)까지 들어갔다가 살아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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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족 덕 좀 봤죠"…이마트, 특별격려금 50%에 성과급 30%
이마트가 전 직원에게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성과급을 지급했다. 여기에 특별격려금(기본급 50%)까지 더했다. 이마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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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권익 지키는 ‘행동주의 투자’ 파수꾼, 경영자에겐 공포
━ [월스트리트 리더십] 엘리엇 CEO 폴 싱어 코로나19 위기 이후 재계 및 투자업계의 최대 화두는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다. 이미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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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긴축 시계 빨라져, 정부도 테이퍼 텐트럼 대비해야”
━ [SUNDAY 인터뷰]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미국의 긴축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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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최태원 공모 증거 없다…조대식 900억 배임 혐의 기소"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리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SK그룹 2인자인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공모한 증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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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1분기 매출액 284억원, 전년比 48% 성장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84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48%, 67%, 247%의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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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애들까지 다 잘 크네…카카오 16분기 연속 매출 신기록
‘카카오톡’과 ‘신사업’ 양 날개를 활짝 편 라이언(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이 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찍었다. 카카오는 지난 1분기 매출 1조2580억원, 영업이익 1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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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라이언, '카톡·신사업' 양 날개 다 폈네…카카오 1분기 실적 분석해보니
카카오 2021년 1분기 실적보고서 표지에 나온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과 어피치. [사진 카카오] ‘카카오톡’과 ‘신사업’ 양 날개를 활짝 편 라이언이 사상 최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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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스마트 기술 확보, 신사업 강화 … 건설업계 성장 엔진 가속
DL이앤씨가 디벨로퍼 사업으로 진행해 지난해 완공한 뚝섬 초고층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왼쪽), 포스코건설이 최신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짓는 판교제2테크노밸리기업지원허브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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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재도약 터닝포인트 만들겠다…롯데온 개선 준비중”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주주총회 현장. [사진 롯데지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가 “2021년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롭게 재도약하는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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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슬라 가자, 배 띄워라" 수에즈운하 사고에 환호지른 이유
"우리 흠슬라(HMM+테슬라) 5만 가자, 배 띄워라~." 최근 수에즈 운하가 사고로 막히면서 국내 해운사 HMM(옛 현대상선) 몸값이 치솟고 있다. 주가가 장중 3만원을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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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실적 살아나는 턴어라운드? 유통공룡의 미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으로 몸값 85조원을 인정받은 쿠팡. 그런데 딱 1년 전인 2020년 3월, “매년 1000억엔(1조원) 이상의 적자를 내면서도 주주(소프트뱅크)로부터 보전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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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코로나 시대, 에어비앤비의 위기 극복법
‘여행 가뭄’ 시대에 턴어라운드 성공… 근거리여행·장기투숙 프로그램 등 각광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로 숙박 예약이 줄어들자 온라인 체험 서비스를 출시해 경험을 제공하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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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버리자 시총 30% 뛰었다···"LG전자, 영업익 3조7000억 전망"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지난 20일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과 관련해 본부 구성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모바일 사업과 관련해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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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건설&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기업가치 높여 4분기 실적
대우건설의 올해 4분기 경영실적이 주목된다. 매년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4분기 실적 하락으로 현장 리스크 관리에 숙제를 남겼던 대우건설이지만 올해 4분기는 예년과 달리 높은 경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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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만전자' 됐다···삼성전자 장중 7만원, 역대 최고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전자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우상조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7만원을 돌파했다. 3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유가증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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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7500원, 신고가 갈아치운 삼성전자 사상 첫 '시총 400조'
삼성전자 서초 사옥. 뉴시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23일 4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33%(2000원) 오른 6만7500원에 거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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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 급등한 6만7000원…시총 400조원 코앞
삼성전자 서초사옥 자료사진. 뉴시스 삼성전자가 11월 넷째 주 첫 거래일인 23일 3% 폭등하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삼성전자는 시총 400조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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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전자 벗어나 칠만전자 가나…삼성전자 시총 400조원 눈앞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유가증권시장 '대장주' 삼성전자가 16일 6만63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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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글로벌 1위 탈환했지만, 중국선 뒷걸음
인도 구루그람 삼성B2B체험관에서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폴드2’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 대부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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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세계 1위 탈환했지만…깊어지는 '중국 고민'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룸 〈뉴스1〉 삼성전자가 올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를 탈환했다. 중국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던 인도시장을 비롯해 대부분 지역에서 선전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