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머리길이 10㎝ 제한 미 해군 새 조발 규정

    미 해군은 남자사병은 10㎝이상 머리를 못 기르도록 하고 여자사병은「유니폼」상의「칼라」밑까지 머리가 내려오지 못 하도록 하는 새로운 조발 규정을 발표, 종전규정이 너무 광범위하여

    중앙일보

    1976.06.26 00:00

  • 태국의 미군

    태국의 대학생들은 미군을 가운데에 놓고 다시금 좌·우에서 줄다리기를 시작했다. 현실 참여에 과격한 「타마사트」대학의 학생들이 중심이 된 「타일랜드」전국학생「센터」(NSCT)는 최근

    중앙일보

    1976.05.18 00:00

  • 더욱 굳어진 종교중심제

    대한불교 조계종 이서옹 종정은 지난 연말 금대심의 난동사건으로 상처를 입고 고려병원에 입원한 지 22일만에 퇴원, 13일 처음으로 전국본사 주지회의를 주재했다. 턱밑의 상처가 아직

    중앙일보

    1976.01.17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504)-등산 50년(제48화)

    유첩사·표훈사·장안사와 더불어 금강사대사의 하나인 신계사는 웅장한 관음련봉아래 아름다운 송림과 깨끗한 계류에 둘러싸여 언제까지나 머무르고 싶은 가경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금강삼

    중앙일보

    1975.12.04 00:00

  • 사자와 개미

    독이 든 치약, 바이러스 선물, 독펜, 턱수염을 빼는 구두약, 환각제의 살포, 독 담배, 바다 속의 조개폭탄, 고성능소총, 치사 성 박테리아 가루, 독침이 장치된 볼펜-. 이들은

    중앙일보

    1975.11.22 00:00

  • 허물어지는 「냉전유산」

    미주기두(OAS)는 오는 8월초 「트리니다드」에서 열릴 제16차회의에서 11년만에 대「쿠바」봉쇄를 해제할 것 같다. 이것은 지난주부터 「코스타리카」에서 열리고있는 OAS특별회의가

    중앙일보

    1975.07.23 00:00

  • 수에즈운하

    「수에즈」운하가 오는 5일부터 재개된다. 67년6월5일『6일 전쟁』으로 폐쇄된 이래 꼭 8년만이다. 「아시아」와「유럽」을 잇는 가장 가까운 항로는「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길이다.

    중앙일보

    1975.06.02 00:00

  • 백화산 포성봉

    ○…요즈음 지리산은 특유의 명물 철쭉꽃이 만발, 천상의 낙원을 방불케 하고 있다. 노고단에서 세석평전에 이르는 장대한 고원이 온통 연분홍 철쭉으로 화사하게 단장, 경탄을 금치 못

    중앙일보

    1975.05.21 00:00

  • 극동 중시로의 전환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인도차이나」의 초연 속에 「아시아」는 새로운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월남전 기간 중에 북쪽의 발전 기지를 미국에 제공한 태국은 내년까지는 미국 기지를

    중앙일보

    1975.05.02 00:00

  • 천년 전 사찰의 의식판명

    경북 영주읍에서 발견된 금동용두형 당간수식은 1천여 년 전에 사찰에서 의식도구로서의 당을 어떻게 달았는가를 규명해 주는 아주 희귀한 자료다. 긴 장대의 맨 끝에 꽂았던 이 금속조각

    중앙일보

    1975.04.02 00:00

  • 행인들 보는 앞에 두 여인 추행 기도|추격 방범원도 피살

    5일 하오7시45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1동542 산 다방 뒷골목에서 20∼23세쯤의 괴한이 귀가 중이던 이성자양(19·도봉구미아2동1269·삼양섬유 포장부 직공)에게 강제 추행하

    중앙일보

    1975.01.06 00:00

  • ˝평화무드 젖어 임무태만˝

    16일 국방위에서 의원들은 비무장지대 북괴땅굴사건에 대해 집중질문. △장기영 의원(공화)=이같은 사건은 7·4공동성명 후 군이 평화「무드」에 젖어 임무를 태만히 한 때문이 아닌가.

    중앙일보

    1974.11.18 00:00

  • (2)수사비 1백90원

    구로공단 「카빈」 강도사건이 일어났던 지난해 9월. K순경(38·서울 마포경찰서 형사계)은 인천에 출장 갔다가 오도가도 못하고 발이 묶일 뻔했다. 여비가 바닥났기 때문이다. 『범인

    중앙일보

    1974.09.02 00:00

  • 양악백년

    서양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보급이 되지 않았을 때라 처음 음악을 가르치면서부터 외국의 연주가를 경성에 초빙해서 연주를 듣게할수 없을까 생각을 했다. 내가 일본서공부할때만 해도

    중앙일보

    1974.05.07 00:00

  • (392)궁도|건전한「스포츠」로 새 활로|청소년층에도 보급 아쉬운 각궁

    현재 전국에 1백30여 활터가 있다. 예부 터 전해 오는 사정이다. 대한궁도협회에 등록된 사정은 1백30개소. 서울에는 구한말 고종이 활을 쏘던 유학정을 비롯하여 장충공원에 석호

    중앙일보

    1974.02.09 00:00

  • 좌계 검거 계속

    【산티아고 30일 AFP동양】「칠레」 군부는 30일 「루이스·코르발란」 공산당 서기장을 비롯한 1백명의 좌익 분자들을 체포하고 전 「아옌데」 대통령의 지지자들에 대한 가택 수사와

    중앙일보

    1973.10.01 00:00

  • 신춘「중앙문예」당선 희곡|철길(2)

    정여사 (현호의 팔을 가볍게 흔드는) 아이, 여보! 최덕수 아, 기차시간이 멀었는데 역전에서 천천히 저녁요기나 하고들어올 것이지, 개찰도 않는데 맘대로 역구내를 들락거리면 어쩌자는

    중앙일보

    1973.01.05 00:00

  • 더위와 위생|윤덕로

    8월도 한달 내내 무더우리라는 관상대의 예보다. 턱밑까지 치받치는 이 더위는 여러 가지 우울한 화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선풍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다』『모기 약이 중독을 일으킨다

    중앙일보

    1972.08.02 00:00

  • 중동, 조용한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텔라비브 최규장 특파원】유태의 「이스라엘」 과 「모슬렘」의 「아랍」은 세계의 관심이 쏠리건 멀어지건 조용한 전쟁을 치르고있다. 지난 3일까지 1주 동안 「레바논」남쪽 국경에서,

    중앙일보

    1972.03.16 00:00

  • 철늦게 기세 떨치는 유행성 각결막염

    안질이 유행하고 있다. 예년에는 주로 봄과 가을에 기세를 떨치던 유행성각결막염(돌림 눈의 일종)이 금년에는 11월이다 가는데도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있어 서울시내 각 종합병원 안과

    중앙일보

    1971.11.22 00:00

  • 중국집에 권총 강도

    【부산】26일 새벽5시쯤 부산시 동구 수창동 중국음식점 영빈반점(주인 진전갑·64)에 권총강도가 들어와 잠자던 주인 진씨를 위협, 현금 1만3천원과 「라도」팔목시계 1개(싯가1만2

    중앙일보

    1971.10.26 00:00

  • 「불만」낳는 닉슨 키신저 2인 외교

    【워싱턴·포스트=본사독점특약】외교정책분야에서 「닉슨」 미대통령이 취한 일련의 조치들은 비록 그것이 대담하고 극적이라 할지라도 「워싱턴」관료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왜냐하면 「

    중앙일보

    1971.10.26 00:00

  • 사병 권총자살

    【천안】20일 상오 11시58분쯤 천안시 대흥동 13 인천여인숙(주인 이정례·37) 6호실에서 인천해군경비부 김윤식 병장(25)이 가지고 있던 미제 「콜트」32구경 권총으로 자기

    중앙일보

    1971.10.21 00:00

  • (1)석수

    왕과 왕비가 나란히 누운 방의 복도입구에서 와락 달려들 듯 입을 벌리고 서서 문을 가로막은 돌짐승이다. 높이 40cm, 몸길이 45cm의 청석 조각인데, 둔중한 체구엔 도무지 어울

    중앙일보

    1971.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