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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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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혼자 택시 하차한 여성 뒤쫓아 성폭행한 30대
늦은 밤 홀로 택시에서 내리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심야시간 택시에서 혼자 내리는 여성을 보고 뒤쫓아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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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가 아동 성추행···20대 변태남에 징역 8년 선고
어린이집 담임교사로 일하면서 여자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이 남성은 아이들을 추행하는 한편 동료 여성 교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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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둑인 줄 알았더니 16년 전 성폭행도…50대 남성 구속
지난 7월 29일 오후 11시 30분쯤 경기도 평택시의 한 가정집. 늦게 귀가한 60대 부부는 안방을 뒤지고 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 "당신 누구야"라는 집주인의 고함에 놀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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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도둑 잡고 보니 16년 전 성폭행범
[사진 픽사베이]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로 검거된 50대가 16년 전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사실까지 드러나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수원지검 평택지청과 평택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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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르고도 버젓이 운전대 잡은 택시기사
술 취한 여성승객에게 유사성행위를 강요하다 실형을 선고받은 택시기사가 범행 1년 전에도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승객을 추행하다 재판에 넘겨졌던 사실이 드러났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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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제주지검 A검사, "탄광촌에서 분연히 일어났다가 실패하는 내용의 '제르미날(에밀 졸라作)' 인상깊어"
━ 조강수의 세상만사 제주지검 청사 전경. 지검장·차장검사실은 3층이다. 오른쪽은 제주지검 청사 정문 앞 돌하르방. [조강수 기자] 지난 1일 제주시의 한낮 최고 기온은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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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호식이 두마리 치킨' 회장 다음 주 소환 예정
호식이 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찍힌 CCTV 영상. 20대 여성 직원과 한 호텔 건물 앞에서 함께 찍힌 폐쇄(CC)회로 TV 영상이 공개돼 사회적 파문을 일으킨 치킨 프렌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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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 출국금지조치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출국 금지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3일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당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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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교도소 복역 마친 남성이 두 달 만에 저지른 일
[중앙포토] 강도죄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된 임모(36)씨는 1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지난해 7월 사회로 나왔다. 하지만 그가 교도소 밖에서 반성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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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82년생 김지영들이 사는 세상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각종 통계와 분석기사를 인용하면서 보편적인 한국 여성의 생애사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보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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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만 택시 성폭행사건 대처 "외교부 엄중문책" 촉구
자유시보 캡처대만여행을 간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택시기사가 성범죄를 일으킨데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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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성폭행 2명…택시기사, 치밀하게 계획” 1명은 어떻게 피했나
[사진 자유시보 캡처]대만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 중 2명을 성폭행한 현지 관광용 택시운영사 제리(Jerry)택시투어 기사가 범행을 치밀하게 미리 계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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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한국인 여성 성폭행설…"요구르트 먹고 정신 잃었다"
해당 소식을 보도한 대만 삼립신문. [사진 삼립신문 유튜브 방송 캡처]대만에 자유여행을 간 한국인 여성들이 현지 택시기사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대만 삼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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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투숙한 모텔에서 성범죄…법원 "모텔 주인도 배상 책임"
모텔에서 청소년이 함께 투숙했다가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모텔 주인도 피해자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부장 전지원)는 미성년자 A양이 모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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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킴 카다시안 강도사건…오프라인 속으로 스며드는 SNS범죄
[사진 SNS 캡처]‘2017 S/S 파리패션위크’가 열린 지난달 28일(이하 현지시간) 수많은 모델 사이에서 유독 눈에 띄는 갤러리 한 명이 있었다. 킴 카다시안(36).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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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 18.8일에 한번꼴로 범죄 저질러
경기도 공무원들이 18일에 한 번 꼴로 4대 범죄(살인·성범죄·폭력·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원 의원(경기 광주갑)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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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기사 40만 명 전원 전과 조사
마약 등 전과 40범 택시기사의 강도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교통안전공단이 전과 기록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운수 종사자가 900여 명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안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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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전과 40범 택시’ 방치한 교통안전공단
김 호내셔널부 기자마약·폭력 등 전과 40범이 1년 이상 광주광역시에서 버젓이 택시를 몰고 다녔다. 급기야 술 취한 승객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하다 붙잡혔다. 하지만 이 택시기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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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여성속옷 1400여점 훔친 30대男 구속
가정집 빨래 건조대에 널어 놓은 여성속옷을 수십 차례에 걸쳐 1000점 이상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평택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김모(3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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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동안 여중생 납치 감금한 50대 긴급체포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만난 여중생을 납치ㆍ감금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여중생은 다행히 무사히 구출됐다.경기평택경찰서는 2일 채팅 앱을 통해 만난 여중생 A양(16)에게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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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 서비스 … 싸우고, 훔치고, 속이고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는 등 택배 관련 사회 갈등이 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택배사들이 배송에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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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자른 성범죄자 16시간 도심 활보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30대가 16시간 동안 자유롭게 도심을 활보하다가 경찰에 자수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그는 여성을 성폭행해 9년간 교도소에 복역했고, 출소 뒤에도 내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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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코미디언 코스비 불기소 처분
성폭행 혐의 코스비 불기소 처분 LA카운티 검찰은 40년 전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코미디언 빌 코스비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17일 CNN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