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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병검거 뒤도 무차별 검문 … 정체극심에 시민들 '분통'
지난달 30일 밤 경기도 파주시 육군 모부대 소속 李모(24)하사 등 2명이 K2소총과 수류탄 등을 소지한 채 탈영했다가 5시간만인 31일 오전 2시40분쯤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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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기
◇수원시 ^신안동 = 안용덕 (63.남북상가대표) ^화서1동 = 송재규 (59.상업) ^화서2동 = 홍신선 (48.회사원) ^파장동 = 조한식 (50.부동산임대업) ^율천동 =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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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남원 추어탕전문"새집" 徐三禮할머니
보름만에 두번째로 남원으로 갔다.추탕과 숙회 전문 음식점인「새집」주인 서삼례(徐三禮)할머니를 만나 얘기를 마저 듣기 위해서다.남원 역에서 새마을호 열차를 내려 택시 기사에게 새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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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빚 안갚자 폭력배동원/개인택시 강제로 뺏어/일당 3명 구속영장
서울 경찰청은 10일 노름빚을 갚지않는 개인택시운전사를 청부폭력배를 동원해 폭행,강제로 택시를 빼앗은 박준모씨(36·무직·서울 공릉동)와 폭력배 이재춘(32·서울 면목동)·서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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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행인 의문의 연쇄피살/봉천동주택가
◎40대·20대 30분간격 흉기찔려/금품은 모두 그대로 있어/경찰 “아무나 죽인 동일범” 추정 경찰의 연말 방범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19일 오전 4시30분∼5시 사이 서울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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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분당 운행 택시 승차거부·바가지료 횡포
【분당=정찬민 기자】경기도 성남시내에서 분당 신도시간을 운행하는 택시들이 승차거부·바가지 요금 등 탈법·불법운행을 일삼아 신도시 입주자들과 잦은 시비가 일고있다. 일부 운전기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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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사 여승객 성폭행/택시회사에 배상 책임/서울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 16부(재판장 이종욱 부장판사)는 1일 차내에서 택시기사에게 성폭행당한 이모씨(29·여·은행원·서울 보광동)가 택시회사인 (주)한양상운(대표 김진구)을 상대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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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공항택시」 7명 적발/김포 경찰대
◎미터기 끄고 정상요금 3배 요구 김포공항 경찰대는 7일 택시미터기 요금 전광판에 요금표시가 나타나지 않도록 비밀점등기를 부착,부당요금 징수등 불법영업해온 택시기사 강상구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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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외화」에 청소년 정서 멍든다-서울Y 각계인사초청 토론회
「공륜 액션외화 심의 느슨하다」는 제하의 일간신문 기사(중앙일보 7월8일자 14면) 보도를 계기로 공륜의 심의설명자료 관계기관 배부, 그에 대한 서울 YMCA의 입장발표 등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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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ㆍ합승객 짜고 인질강도 잇따라/여 승객 예금인출
택시 합승객을 가장,운전사와 짜고 여자승객만을 골라 현금과 예금통장을 빼앗은 후 피해자를 인질로 잡아두고 범인중 1명이 은행에서 현금을 찾아 달아나는 3인조 택시강도사건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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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꽁초…침 뱉고… 공중도덕 위반 부쩍 는다-요란한 단속한달 안돼 흐지부지
우리나라 관객에게도 선보였던 외화 『유 콜 잇 러브(You Call It Love)』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이 나온다. 22세의 청순한 여주인공 (소피 마르소)이 남자친구와 차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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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한 「인면수심」(촛불)
『제발 제몸만은…. 저는 임신 4개월째입니다.』 한 여자승객의 울부짖는 듯한 애원은 인면수심으로 돌변한 택시운전사의 파렴치한 욕망앞에 여지없이 짓밟히고 말았다. 이모씨(28ㆍ은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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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집 찾던 여중생 11일동안 감금 추행/택시운전사 구속
【부산=조광희기자】 부산 서부경찰서는 8일 언니집을 찾아온 여중생을 11일간 여관과 자신의 집에 감금해 놓고 강제로 폭행한 김완덕씨(34ㆍ택시기사ㆍ부산시 대연5동)를 강간치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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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배끼리 난투극/흉기찔려 1명 숨져/경찰서 부근서… 1명 중태
【청주=김현수기자】 29일 오후6시20분쯤 청주경찰서에서 불과 2백여m 떨어진 청주시 북문로1가 장글제과옆 골목길에서 조직폭력배 파라다이스파 6명과 야망파 10여명이 편싸움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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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출연 가수등 갈취 폭력배10명 구속/정기상납 받은 PD도 수사
◎“1년에 2억대… 인기순위 조작”/검찰 연예계 폭력 일제 소탕 서울지검 민생특수부(심재륜부장,함승희ㆍ문세영검사)는 23일 TVㆍ라디오의 가요ㆍ연예담당 PD들이 방송출연ㆍ인기순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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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택시 상납경관 징계 미루다 검찰에 혼쭐
영등포경찰서 간부들은 최근 검찰이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대신 자체 징계토록 통고한 교통경찰관의 징계를 미루고 있다가 서울지검 남부지청 간부들로부터 심한 질책을 받았다는 후문.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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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속령만 있고 단속은 없다
단속령만 있고 단속은 없다. 시내버스가 곡예운전을 하는 도심에도, 총알트럭이 질주하는 강변도로에도 횡포차량의 고 삐를 잡을 경찰관은 찾아보기 어렵다. 올 들어 대규모 단속령만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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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모아 부부관광 다닌지 5년째
경주 토함산중턱에서 관광버스의 추락사고로 참변을 당한 광주 연초제조창 직원들은 거의가 부부동반 계원들. 이들은 1년에 한차례씩 부부끼리 명승지로 동반관광을 해왔다. 전남북 연초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