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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패신화 깨려는 도전들, 꽃피웠으면 …
김형구정치국제부문 차장추석 연휴 직전 광주광역시 송정역 앞에서 나를 태운 택시기사 안모(43)씨. 서울에서 내려온 정치부 기자란 사실을 알아낸 그는 대뜸 새누리당 이정현(순천-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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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대상 불법 택시 영업 단속
중국인 관광객 A씨는 12일 택시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서울 마포구까지 오는데 40만원을 지불했다. 실제 택시요금은 6만8000원에 불과했다. 하지만 한국의 화폐단위가 익숙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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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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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택시서 인명 구해낸 고3
지난 11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택시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택시기사 안모(73)씨가 신호위반 차량을 피하려다 다른 차를 들이받은 뒤 정신을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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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뺑소니 운전자 2명, 뒤차 ‘블랙박스’가 잡았다
새벽에 길을 건너던 60대 노인이 차량 세 대에 잇따라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차 한 대가 일으킨 것으로 처리될 뻔했지만 뒤따르던 택시 블랙박스에 사고 장면이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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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죽인 뒤 시신 엽기 유기 … 잔혹한 10대들, 왜 이러나
지난 17일 양화대교 북단 인근 한강에서 김모(16)양의 시신이 한강경찰대에 의해 발견됐다. 시신은 벽돌과 함께 담요에 둘러싸여 있었다. 경찰은 무거운 벽돌로 시신을 가라앉혀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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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성폭행·살해한 승객 트렁크에 싣고 영업
26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택시 승강장.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송모(24·여·청주시 용암동)씨는 택시를 잡아 탔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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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시간 아껴 건강,능력에 투자
5일 낮 12시 현대백화점 강남점 뒤에 있는 세븐럭카지노 5층 구내식당. 외국계 광고대행사 사장 김모씨가 친구인 인근 국민은행 지점장을 우연히 만났다. 각자 직원들을 데리고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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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줄 알았지, 근데 기탁금 5억이 안모이더라고"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26일로 마감돼 청와대 입성을 위해 뛸 주자가 12명으로 결정됐다. 지금껏 최다 출마 기록이다. 하지만 이 뒤에서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선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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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중 2명 더 살해 살인 용의자 붙잡아
경남 진주경찰서는 2일 전국을 돌며 택시기사와 주부 등 3명을 살해하고 1300여만원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살인)로 안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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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 친구인데 …" 조선일보 기자 '만취 소동'
조선일보 기자가 술에 취해 승차거부를 이유로 택시 운전기사와 몸싸움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호텔 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리는 장면이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된 뒤 인터넷에 유포됐다. 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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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읽기] 광주 민심은
17일 오후 광주 망월동 5.18 국립묘지. 목포에서 25km 떨어진 암태도에서 아낙들이 왔다. "어째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그런 일을 한대요. 광주항쟁을 생각해서라도 그러면 안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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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아 찾아가 본 총선 민심
▶ 총선 민심읽기로 정치권이 긴장한 설 연휴 동안 고향에서 이야기꽃을 피웠던 귀성객들이 서울역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 2천6백여만명-. 설 연휴 전국의 귀성객 수다. 이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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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택시기사 폭행 청와대 직원 사직
청와대 윤태영(尹太瀛)대변인은 24일 "요금시비 끝에 택시기사를 폭행한 총무비서관실 소속 청와대 4급 행정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尹대변인은 "이 직원이 폭행한 택시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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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택시"부르면 온다더니…"
지난 22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종로에서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마친 安모(35·강서구 방화동)씨는 30분 이상 '브랜드 택시'를 기다리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다. 심야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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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일본까지 뺑소니 자수해서 광명
교통사고를 낸 뒤 일본으로 달아났다가 공소시효를 얼마 남겨놓지 않고 자수한 30대에게 법원이 관용을 베풀었다. 安모(37)씨는 1995년 6월 운전 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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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절도범 검거 택시기사 대구남부서'용감한시민'賞
대구남부경찰서 이규백(李圭白)서장은 4일 차량 절도범을 추격해 붙잡은(본지 3일자 19면 보도)택시 운전기사 박명환(朴明煥.22.북구침산동)씨에게 부서진 차량수리비 20만원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