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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배업계 생존 위한 몸부림] 물량 폭증하는데 배달맨은 부족하고···
매출 증가해도 이익 줄어 울상... 택배함 설치 등 소리 없는 전쟁 중 최근 일본 택배업계는 급격한 물량 증가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 2월 16일 일본 최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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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적응 못할라~ 입사식에 부모 초청 … 소통 애쓰는 일본 기업
최근 열린 일본 식품기업 오타후쿠소스의 신입사원 입사식. 히로시마(廣島)현 본사 강당의 맨 뒷줄에는 머리가 희끗한 이들이 앉아 있었다. 이들은 신입사원의 부모나 조부모들.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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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식 부모님 초대, 피자연수…日 '신입 적응시키기' 대작전
최근 열린 일본 히로시마(廣島)현에 위치한 요리소스 전문기업 오타후쿠소스의 신입사원 입사식. 본사 강당의 맨 뒷줄에는 신입사원으로 보이지 않는 이들이 앉아 있었다. 머리가 희끗희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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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회계 주도한 美 엔론·월드컴 CEO 25년 징역형… 담당 회계법인은 파산
미국ㆍ일본 등 선진국들이 기업 투명경영을 유지하는 비결은 뭘까. 단호한 법 집행을 꼽는 전문가가 많다.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경제학)는 “선진 경제에서는 횡령ㆍ배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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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낸 택배비 2500원, 이럴수가!
취업 준비생 서모(26)씨는 얼마 전 한 유명 인터넷쇼핑몰에서 4만8000원짜리 바지를 구입했다. 하지만 실제 낸 돈은 5만 500원. 배송비 2500원을 더 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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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혐의자 넘겨 달라” 한국 검찰에 요청
도쿄지검 검찰청사 정문 앞. 이곳에 위치한 도쿄지검 특수부는 일본 정가의 실력자인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부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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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고이즈미 개혁 상징 '일본우정그룹' 내달 출범
130년간 일본 정부의 ‘곳간’ 역할을 해온 우정성이 다음달 ‘일본우정그룹(JP)’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민영화 수순을 밟게 된다. 수익성 없는 우체국은 문을 닫고 우편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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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개혁 상징 '일본우정그룹' 내달 출범
130년간 일본 정부의 ‘곳간’ 역할을 해온 우정성이 다음달 ‘일본우정그룹(JP)’으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민영화 수순을 밟게 된다. 수익성 없는 우체국은 문을 닫고 우편 업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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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대 택배사 내달 한국 상륙
일본 양대 택배업체의 하나인 사가와큐빈(佐川急便)이 내년 1월 한국에 진출한다. 사가와큐빈은 CJ그룹의 물류회사인 CJ GLS로부터 이 회사의 자회사인 '이클라인'의 주식 5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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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들의 24시] 4. 전 일 삿포로 고검 검사장 사토 미치오
록히드 사건(전직 총리 구속)이나 도쿄사가와규빈 사건(현직 총리 퇴진)으로 대표되는 일본 검찰의 명성은 엄격한 직업윤리에서 비롯됐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현역검사의 외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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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괴문서
주간지(週刊文春) 기자 출신으로 자신이 수집한 괴문서들로 개인문고까지 만든 일본의 '괴문서 전문가' 롯카쿠 히로시(六角弘)에 따르면 괴문서는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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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파동]일본서도 92년 고검장 항명파동
일본 검찰도 상명하복을 생명처럼 여긴다. 검사 동일체 원칙에 따라 내부 의사를 통일해 외부에 공표하는 것이 철칙이다. 그런 일본 검찰에도 심재륜 (沈在淪) 대구고검장과 비슷한 항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