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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일본, 자기반성 하는 게 이득"
리처드 하스(사진)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이 22일 소니 해킹 사태와 관련, “북한의 사이버공격은 일종의 침략 행위”라며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을 계속하는 만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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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 외국은행도 벤치마킹하는 혁신 경영
지난 10월 8일 핀란드 5대 은행 중 하나인 S BANK의 이사진과 최고 경영진들이 신한금융그룹을 방문, 스마트 미디어몰을 견학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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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NIE] 김구
“나는 통일된 조국을 건설하려다가 38도선을 베고 쓰러질지언정 일신에 구차한 안일을 취하여 단독 정부를 세우는 데는 협력하지 아니하겠다.” 한국인이 존경하는 정치지도자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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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 회장, "계속된 북한 위협…한·미 대북 정책 방향 수정해야"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이 22일 소니 해킹 사태와 관련, “북한의 사이버공격은 일종의 침략 행위”라며 “북한이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을 계속하는 만큼 미국ㆍ한국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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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경제사] 산타, 자선 베푸는 성인에서 대중소비 아이콘으로
그림 1 성 니콜라우스를 그린 이콘(왼쪽)과 산타클로스가 등장하는 코카콜라 광고. 과묵하고 진중한 인상의 니콜라우스와 호탕하게 웃는 산타클로스가 대비된다. [사진 코카콜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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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신흥국과도 FTA 추진…기업, 시장개척 기회로 활용"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5단체 초청 해외 진출 성과 확산 토론회에 참석했다. 왼쪽부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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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위안부 협상 일본의 최대 불만은 골대가 움직인다는 것
노가미 요시지(野上義二·72)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이사장은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역임한 보수 논객이다. 한·일 관계에도 정통한 그는 “위안부 문제의 해답은 결국 ▶아베 총리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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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미 요시지 "위안부 문제의 해답은…"
노가미 요시지(野上義二·72)는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을 역임한 보수 논객이다. 한·일 관계에도 정통한 그는 "위안부 문제의 해답은 결국 ▶아베 총리의 사과 성명 ▶금전적 배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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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엔저 일본도 고통 … '적정 환율' 국가 간 협의 필요
이와타 가즈마사 이사장은 “엔저에 대해 국제적 룰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이와타 가즈마사(岩田一政·68) 일본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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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타 일본경제연구센터 이사장, "아베노믹스 성장전략 중요성 강조"
[사진 중앙포토DB] 이와타 가즈마사(岩田一政·68) 일본경제연구센터 이사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이코노미스트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시절 일본은행 부총재를 지냈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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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 한·일 갈등 풀고 싶은데 … 총리 관저가 강경"
일본의 지성으로 평가 받는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재건이니셔티브 이사장은 아베 총리의 압승 원인을 아베노믹스 의제 설정에서 찾았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14일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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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바나시 요이치 "일본의 최대 급선무는 한·일 관계 회복"
보름 뒤면 한·일 수교 50년이 되는 2015년이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2년 째 냉기류가 흐른다. 양국 정상은 물론, 외교부 장관조차 3년 째 상호 방문을 못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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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승리 직후 "개헌은 나의 큰 목표이자 신념"
아베 총리가 14일 밤 자민당 당사에서 총선에서 승리한 후보들 이름에 장미 모양 리본을 달아준 뒤 웃고 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과 합쳐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재확보한 아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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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에 눈 돌린 러시아 "한국과 경제특구 개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러 경제포럼’에 참석한 유리 트루트녜프 러시아 부총리는 “천연 자원뿐만 아니라 첨단기술 분야에서도 한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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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부총리, ‘한·러 경제포럼’ 기자 간담회
“러시아 경제가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에 직면했다.” 투자전문매체인 마켓워치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경제 제제와 유가 하락 등으로 총제적인 난국에 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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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6억 넘는 아세안, 한국엔 소중한 교역·외교 파트너
관련기사 아시아 관련 주요 다자 정상회의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아세안은 지정학적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을 잇는 관문이다. 전통적으로 군사·안보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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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두 번째 화살 잘 먹혔다 … 이젠 성장전략 집중할 때
관련기사 “아베는 뭐하는지 몰라 … 야당은 무능” 살기 어려워진 서민·중소기업 아우성 우정 민영화·부실채권 정리 같은 구조개혁 해야 경제 살아나 구조개혁 대신 통화·재정 쇼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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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 기업·투자 환경 5~6년 내 120→20위 끌어 올릴것"
[RIA Novosti]알렉산드르 갈루시카 극동개발부 장관은 남한과 북한을 오가며 바쁘게 움직였다. 아시아·태평양 시대를 준비하는 작업이다. 그를 지난달 29일 서울에서 만나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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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한중(韓中) FTA 와 중국어
가끔 대학에 초빙되어 중국 관련 특강을 할 기회가 있다. 중국에서 9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을 학생들과 나누는 시간이다. 한중(韓中)간은 체제가 서로 다르고 수교기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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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의 대중 외교, 공자님을 업고 가자
최형규베이징 총국장요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두 권의 책을 정독하고 있다고 한다. 『공자가어통해(孔子家語通解)』와 『논어전해(論語詮解)』다. 모두 양차오밍(楊朝明)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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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APEC 블루’ 와 기러기(雁)
지난 11월10-11일간 베이징 도심에서 북쪽으로 60km 떨어진 엔치후(雁栖湖 기러기가 서식하는 호수) 국제회의센타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의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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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꼭 하는 박 대통령, 보기보다 부드러운 푸틴…각국 정상의 스타일은?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해야 할 말은 꼭 한다.”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 활동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외국 정상을 직접 만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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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항구 트럭 운전사들까지 파업
LAㆍ롱비치 항구 등 서부항만의 물류 적체 현상이 2개월여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트럭 운전사들의 파업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12년 전 총파업으로 발생한 항만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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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독도는 분쟁이 있는 영토가 아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12일(현지시간) 개최한 세미나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AM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