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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루스벨트·트루먼도 설득, 장제스·마오쩌둥쯤이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69〉 1945년 겨울, 전 만주국 수도였던 창춘(長春)의 시장 풍경. [사진 김명호] 마오쩌둥은 장제스, 루스벨트, 트루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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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천하' 시진핑, 종신집권 굳혔다, 최측근 6인은 누구…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연합뉴스 10월 마지막 주(22~28일) 국제뉴스 브리핑입니다. 시진핑(習近平·69) 중국 국가주석이 3연임에 성공하며 종신집권의 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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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반목은 지도자들이, 전쟁은 젊은이들의 몫
━ 무엇을 위한 역사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얼마 전 때아닌 점령군-해방군 논쟁이 있었다. “해방 후 이 땅에 들어온 미군은 점령군이고, 소련군은 해방군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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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별 13개' 가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으로 온다
━ ‘탱크 부자’ 에이브럼스 … 미 전차 이름도 아버지 이름 땄다 2015년 10월 미 조지아주 포트베닝 신병훈련소 숙소가 부친(초상화)의 이름을 따 ‘에이브럼스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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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어설픈 북·미 악수 이벤트는 악수(惡手)다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두 달여 전인 지난해 11월 29일 일본 요코타 주일미군 공군기지. 기지를 출발한 미군 항공기에 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간부가 타 있었다.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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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평양사령관 극비 대만방문
대만에 대한 미국의 디젤잠수함 판매결정이 독일과 네덜란드 등 잠수함 건조국들의 반발로 어렵게 되자 미국이 대만에 기술력을 지원, 대만 자체 건조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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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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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증인, 두 미국인의 회고록 출간 화제
측근의 총탄에 독재자가 숨지고, 신군부가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고, 민주화를 요구하는 광주 시민들이 학살당한 20년 전, 미국은 우리에게 무엇이었을까. 당시의 급박한 정세를 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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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바늘귀를 꿰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미국 육군탄도미사일방어체제 사령부의 자주요격실험계획 책임자인 「엘빈·헤이버그」3세 소장의 증언이다. 그러나 군사과학자들 중엔 그 실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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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8)제79화 육사졸업생들(21)|장창국|국내 정진군 편성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는 가정법을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만약 이랬더라면…』하는 식의 사고는 역사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광복군 얘기를 듣다 보면 우리는 역사의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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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평양 주둔 미 해군 50%|유럽 유사시 지중해로 투입
【워싱턴=김건진특파원】「카터」 미행정부는 「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서태평양에 배치된 미 해군력을 대거 지중해로 이동시킨다는 극비전략을 세워놓고 있다고 미국의「칼럼니스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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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51년 대일 강화 조약 때 전승국에 한국 포함 반대
【동경 30일 합동】지난 51년 「샌프란시스코」 대일 강화 조약 체결을 전후해 당시 일본수상 「요시따·시게루」씨는 전승국에 한국이 참가, 서명하는 것을 극력 반대하기 위해「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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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아이크」 집권과 내한 (4)|3일간의 방한 (1)
1952년11월29일, 대통령 당선자 「드와이트·D·아이젠하워」 원수는 그가 「디트로이트」시에서의 선거 유세 때 공약한 한국 방문 길에 올랐다. 이보다 앞서 11월5일에 「트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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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경무대 사계 (39)|고재봉
1950년으로 접어들어 북괴는 무력 남침 준비를 착착 진행, 한반도의 풍운은 급박해갔다. 그러나 미국이나 우리 정부의 정보는 어두웠다. 가끔 우리 육군 첩보 부대로부터 북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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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남과 북의 형세 (11)|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48년9월 소련은 북괴 집단의 요청에 따라, 주둔군을 1949년1월까지는 북한으로부터 완전히 철수하겠다고 발표하고 미군도 남한으로부터 동시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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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폭 목표를 확대
【워싱턴 18일AFP합동】「존슨」미대통령은 최근의 탐색적인 북폭 확대를 단행한 뒤 미국내의 「강경파」에 굴복, 마침내 북폭 목표를 대폭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18일 이곳 유력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