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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경제수행단에 “친기업·친노동 돼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우리 사회가 친(親)기업·친노동이 돼야 한다”며 “기업과 노동이 상생할 수 있는 세상이 돼야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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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농사보다 '전기 농사' 수익이 19배?
27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 설치된 '수상 회전식 태양광 발전소'가 오랜 가뭄으로 맨땅에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논에 벼를 심어 쌀농사를 하는 것보다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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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땅속의 열을 뽑아 쓴다?
북한이 최근 심각한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에너지의 개발·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20일 첨단생물공학기술교류사에서 새롭게 개발한 ‘효율 높은 지열(地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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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천재 학생들 "아이디어 하나로 장마철 배수로 막힘 해결했죠"
스크류를 이용해 장마철 배수로가 막히지 않도록 하는 장치,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의 원리를 이용한 드론 택배…. 경북 포항시 포스텍(포항공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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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트럼프 어떤 결정하든 … 미국, 온실가스 감축 계속”
━ JEJU FORUM “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후변화 전도사’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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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미국은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낼 것"
“미국의 시민으로 말한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엇을 하든 기후변화 저지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기후변화 전도사’인 엘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1일 열린 제12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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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모두 “원전·석탄 줄일 것” … 전력 공급 대책은 부족
‘원전과 석탄 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천연가스와 신재생에너지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대선후보들이 제시한 에너지 정책의 공통분모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명색이 공약인데 전문성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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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ㆍ석탄 줄이고 천연가스ㆍ신재생 에너지 늘리겠다"
‘원전과 석탄 에너지 비중을 줄이고, 천연가스와 신재생 에너지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 대선주자들이 제시한 에너지 정책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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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한의 일상…압록강에선 달구지,대동강변에선 아침체조
지난 2일 북한 신의주 압록강변에서 주민들이 트랙터에 흙을 옮겨싣고 있다.뒤로 중국 만리장성의 출발이라는 단둥의 호산장성이 보인다.[로이터=뉴스1] 로이터는 4일 오전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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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에 이런 국가자격 가졌다면 OK!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인 인공지능(AI)과 바이오산업, 친환경 기술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이 신설된다. 정부는 28일 국무회의를 열어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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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2℃ 이상 오르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온다
━ [기후변화 리포트]지구의 당뇨병, 기후 온난화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 등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물에 잠길 위기에 처해 있다. [AP=뉴시스] 2015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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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늠름하던 북극곰아, 어쩌다 가련해졌니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틸리치키 부근의 얼음 위를 걷는 북극곰. [AP=연합뉴스] '북극곰의 날'을 아시나요? 2월 27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북극곰은 천적이 거의 없는, 지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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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볼 만한 해외 장학 프로그램] 세계적 거물들과 비전·기술·커리어 키워
피터틸 펠로십, 싱귤래리티대 GSP 등 다양…한국인 지원 늘어‘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live each day as if it were your last).’ 실리콘밸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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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이용해 동생 특혜 의혹 나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동생 반기호씨가 미얀마 사업을 추진하면서 UN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17일 자료를 내고 “반기호씨가 과거부터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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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류전기 고집한 에디슨 꺾고 교류 표준 이끌어
테슬라가 1899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세운 무선전송 실험실에서 수백만 볼트의 전기를 발생시키는 기기 앞에 앉아 있다. [사진 니콜라 테슬라 박물관] 니콜라 테슬라(18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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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세상과 맺는 관계에서 창의성 생겨”
올라퍼 엘리아슨 1967년생. 아이슬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95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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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은행 일부 문 닫았지만 카지노선 대중 송금 서비스
나선시에 들어선 중국 자본의 상업센터. 은행·상점·레저시설이 입점해 있으며 상층부엔 아파트가 들어서 있다. 북한에서는 정전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아파트 높은 층의 가격이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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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폭포, 무지개 뜬 방…뜻밖의 공간을 만나다
2016년 작 ‘당신의 예측 불가능한 여정’ 앞에 선 ‘빛의 마술사’ 올라퍼 엘리아슨. [삼성미술관 리움 김현수]전시실로 들어서자 천장에 매달린 환풍기 한 대가 큰 폭으로 흔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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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 선진국 독일·핀란드를 가다] 열병합발전으로 화석연료 사용 ‘0’ 목표
노세너 브뤼커 열병합발전소(CHP)에서 바라본 드레스덴 시 중심가. 독일의 열병합발전소는 한국의 지역난방공사처럼 시 중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열과 전기를 공급한다.독일 베를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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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뜨거운 물로 지역 난방…독일엔 열 샐 틈 없다
베를린의 100번 시내 고속도로변에 위치한 열병합 발전소. 독일에선 기업들도 발전 설비를 만들어 필요한 전력과 열을 자체 조달할 수 있다.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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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 섬이라더니…통영 연대도, 태양광 발전 중단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연대봉(220m) 인근에서 바라본 태양광 발전설비. [사진 통영시]경남 통영시 산양읍 삼덕항에서 배로 20여 분 거리인 연대도. 섬 선착장에서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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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캔과 치즈로 1년 버틴 그들…화성 식민지 가능성 입증
NASA의 화성 탐사 대비 훈련이 진행된 하와이 마우나로아 화산의 돔 모습. [NASA]영화 마션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 적어도 그들이 있어 인류는 화성 식민지 건설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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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의 축복(=석유)'은 안녕…사우디, 저유가 재정난에 비자수수료·벌금 속속 인상
오일머니가 넘쳐나던 사우디아라비아, 이젠 옛말이 됐다.세계 1위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는 배럴당 100달러에 달하는 고유가 덕에 풍요를 누려왔지만 2014년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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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온실가스 감축, 원자력이 현실적 대안이다
전 세계의 관심이 영국에 쏠리고 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 때문이다. 브렉시트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에 참여한 영국 국민 중 52%가 찬성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