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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수도권 상륙 전 약해졌다…전문가도 놀란 '이상한 경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충청권을 지나면서 강도가 '중'에서 일반 태풍으로 바뀌었다. 오후 9시에 서울 동쪽 부근을 지나는 카눈은 북한으로 넘어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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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못 쉬겠다" 태국 파타야서 마신 차 뭐길래, 관광객 돌연사
대마초. AP=연합뉴스 태국 파타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차를 마신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태국의 유명 휴양지인 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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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밥먹고 13명 사망…경찰 전처 청산가리 살인 '태국 발칵'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용의자 사라랏 랑시유타뽄(36).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 청산가리로 최소 1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경찰 간부의 전 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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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면서도 180m 수영했다…상어에 물리고도 살아난 男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관광객들이 수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하와이에서 60대 남성이 상어에게 공격을 받고도 180여미터를 헤엄쳐 목숨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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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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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죽어가는데 사람들 웃고 노래해" 호주 희생자 친구 오열
호주 국적 네이선 타버니티가 30일 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해 이태원 참사 상황을 전하고 있다. 틱톡 캡처 이태원 참사와 관련 호주 출신 희생자의 친구가 “무대책이 부른 참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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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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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쉭' 스스로 움직이는 택배상자…그 안에 들어있던 충격 정체
태국의 한 배송업체에서 몸길이 3m인 킹코브라가 택배 상자 안에서 발견됐다. [페이스북 캡처] 태국의 한 배송업체에서 몸길이 3m인 맹독성 킹코브라가 택배 상자 안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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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10발, 덫에 걸리고도 살았다…새끼코끼리 기적의 생존
지난 2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한 열대 정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생후 3개월 새끼 코끼리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에서 한 새끼코끼리가 다리에 총알 10발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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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제물로 바치려고..." 23개월 친구딸 동굴에 버린 태국男
태국에서 23개월 여아가 집 앞에서 유괴 당했다가 3일 만에 가까스로 부모 품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범인의 정체와 납치 이유가 밝혀지면서 태국 사회가 들끓고 있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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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중국압박 이어간 G7, 종부세는 2%만 (14~18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11~13일(현지시간) 정상회의를 열고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G7 정상들은 비시장 정책과 관행을 지적했고, 신장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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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호랑이' 탈출에 뒤집힌 美…주인은 살인 용의자였다
미 텍사스 휴스턴의 한 마을에서 호랑이 한 마리가 거리를 어슬렁거리고 있다. 트위터 미국의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호랑이 1마리가 종적을 감추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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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 사람보다 큰 왕도마뱀…편의점 습격에 아수라장 [영상]
8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지난 6일 태국의 한 편의점에 1.8m 길이의 왕도마뱀이 들어와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 CNN 태국에서 사람보다 큰 왕도마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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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오후 덮친 화마…해남 김농장 외국인 노동자 3명 숨졌다
25일 오후 3시 37분쯤 전남 해남군 현산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 3명이 숨졌다. [전남 해남소방서 제공=연합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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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군인·경찰·소방관의 장비 자랑, ’테트리스 챌린지’를 아시나요?
해외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테트리스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구류와 탈것 내부의 장비들의 사진을 테트리스 하듯이 정렬하여 촬영하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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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해 전국서 불렀다… '원정 밭일' 베테랑들의 비극
23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마을에 위치한 쪽파밭에서 70~80 노인들이 쪽파 모종을 심고 있다. 박진호 기자 “이번에 사고가 난 반장님 팀은 쪽파 파종과 비닐 제거가 주특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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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노인들 '삼척의 비극'···일손 부족에 밤새 6시간 달렸다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도로에서 전복된 승합차.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70대 노인 5명과 외국인 근로자 9명 등 16명을 태운 그레이스 승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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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태국 골프장 실종 한국인 2명 모두 숨진 채 발견”
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던 한국 남자 관광객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연합뉴스] 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던 한국 남자 관광객 2명이 모두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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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소년들, 깡통의족 소녀…슬픔도 기쁨도 너희가 희망이다
올해도 세계 곳곳에서 꽃송이 같은 아이들이 피고 졌습니다. 불굴의 의지로 어른들을 놀라게 한 이들도, 어른의 탐욕과 증오에 휘말려 한줌 재가 된 이들도 있습니다. 질주하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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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구조대, 골프장 실종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인양
사고 현장 수색하는 구조대원들. [더 네이션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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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골프장서 실종된 한국인 수색 이틀째 난항…‘동굴소년’ 잠수사 투입
태국 골프장에서 한국인 2명, 강물에 빠져 실종 [방콕포스트 캡처=연합뉴스] 성탄절인 25일 태국의 한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져 실종된 한국인 2명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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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국적 난민이던 태국 '동굴 소년들'과 코치, 태국 국민 됐다
태국 치앙라이의 동굴에 갇혔다 기적적으로 생환한 13명의 축구팀 소년들과 코치 중 무국적 난민이었던 4명이 8일(현지시간) 태국 시민권을 받았다. 태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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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 한국구조팀 30여 명 급파 “최소 70명 숨지고 200명 이상 실종”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3일 저녁 발생한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보조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수십 명이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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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댐 사고 사망자 수십 명 넘을 듯…'동남아 배터리' 계획 위험이 현실로
라오스 댐 붕괴 사고의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3일 저녁 발생한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주 세피안-세남노이댐의 보조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수십명이 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