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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 국민 총살 후 불태운 北…군은 속수무책
북한이 탈진한 채 바다에 떠 있는 우리 공무원을 총으로 쏴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국방부는 24일 실종됐던 어업지도원 A씨가 북한군에 살해당했다고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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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강은미…원내수석부대표 장혜영
강은미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의당이 9일 의원총회를 열고 강은미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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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스텐트 시술도 연기…전공의 집단 휴진에 의료계 ‘휘청’
대한의사협회 2차 총파업 사흘째인 28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에서 1인 시위 중인 전문의가 병원을 찾은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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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료진 ‘번아웃 증후군’ 호소…“폭언·피로에 밤새 울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로 유입된 지 7개월이 흐르면서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이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젠 의료진의 ‘번아웃 증후군(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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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배달의민족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 대상으로 여름철 힐링 간식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달 앱 ‘배달의민족’과 함께 반년 넘게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서울, 경기 지역 의료진 및 의료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여름철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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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에 우울·불면증 급증…전례없는 정신보건 위기"
서울 중구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출근길 시민들. 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많은 환자와 의료진이 우울증 및 불면증을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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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더위 먹은 심장이 탈수 불러 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위험 커져
━ 여름에 더 무서운 질환 4 폭염의 계절이 돌아왔다. 덥고 습한 여름은 당뇨병·관절염·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고난의 시기다. 무더위로 체력을 소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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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정 텅빈채 발견되자…의암댐 실종자 가족들 목놓아 울었다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발생 이틀째인 7일 강원 춘천시 남산면 춘성대교 인근 북한강에서 사고 경찰정이 발견됐다. 연합뉴스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돼 실종된 선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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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사고’ 실종된 경찰정 가평 경강대교서 발견
의암댐으로 떠밀려가는 전복 선박. 연합뉴스 지난 6일 강원 춘천 의암댐에서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경찰정이 7일 오전 11시 21분쯤 경기 가평 북한강 경강대교 위쪽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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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섬 작업중 전복' 의암댐 실종 5명 수색재개…유속이 문제
6일 오후 경기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 인근 북한강에서 소방대원들이 의암댐 선박 침몰 사고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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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료인을 버티게 하는 힘은 국민의 응원이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국내에 코로나19가 상륙한 지 6개월이 훌쩍 지났다.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던 만큼 지나간 시간이 찰나처럼 느껴진다. 눈 뜨면 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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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의 기적’ 수문서 추락해 13㎞ 떠내려간 68세 생존
“오빠가 병원에 와서도 정신줄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정신력으로 버틴 것 같다.” 강원도 춘천 의암댐 사고 생존자 A씨(68)의 동생 이야기다. 6일 오전 수초섬 고정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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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댐 실종자 살린 '구명조끼의 기적'…급류에 13㎞ 휩쓸려왔다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경찰선과 행정선, 고무보트 등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남이섬 선착장에서 구조 관계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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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순식간에 13㎞ 휩쓸려갔다…의암댐 생존자 첫마디
“가까스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된 오빠가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했어요.” 6일 강원도 춘천 의암댐에서 인공 수초섬 고정작업을 하던 중 배가 뒤집혀 실종됐다가 구조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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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네오팜과 코로나 의료진에 피부 온도 낮춰주는 화장품 3500개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주식회사 네오팜(대표이사 김양수)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용품 3,500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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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갑 다 깨져있었다, 멸종위기 바다거북 제주서 사체로 발견
21일 오후 제주시 외도동 인근에서 발견된 푸른바다거북 사체.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에서 멸종위기종이자 보호대상 해양생물인 바다거북 사체가 잇따라 발견됐다. 22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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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에 목검 휘두른 계부…숨진 아이 동생 "엄마·아빠는 괴물"
5세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고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B씨가 지난해 9월 29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미추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 남편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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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코로나, 덮친 폭염…쪽방촌·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
━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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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구촌 코로나 환자 1000만 돌파…방역의 끈 더 조여야
지구촌 전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도 50만 명을 넘어 말 그대로 인류의 대재앙이 초래됐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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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트로트 열풍과 반엘리트주의
양성희 논설위원 최근 대중문화계의 트렌드 중 하나는 반엘리트주의다. 핫한 문화현상으로 꼽히는 트로트 열풍부터가 그렇다. 싸구려 취향, 저학력과 가난의 상징으로 폄훼되던 트로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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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마스크 필요 없는 선별진료소, 폭염도 걱정 없어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앞. 최근 설치된 ‘자동화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의료진은 “한여름 폭염 아래서 두꺼운 방호복을 입을 걱정을 덜게 된 게 가장 반갑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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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오웰의 『1984 』로 보는 코로나 시대의 위험과 희망
━ 코로나와 빅브라더, 양극화 1984 영화 이미지 [Imdb] 2016년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자, 고전 소설 하나가 새삼 주목받게 되었다. 영국 작가 조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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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복 필요 없고 냉방 갖춰···폭염 걱정 없는 '선별진료소'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앞. 이곳에 설치된 자동화 선별진료소에서 만난 의료진은 "폭염 아래서 두꺼운 방호복을 입을 걱정을 덜게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두꺼운 방호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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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명 다닥다닥···인도 빈민가 휩쓴 코로나, 부유층 덮쳤다
인도 뭄바이에서 하루 1000~2000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뭄바이 빈민가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고려할 때 거의 통제 불능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