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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북 조평통, 탈북 여종업원 송환 거듭 촉구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8일 대변인 성명에서 최근 집단 귀순한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송환을 거듭 촉구했다. 그러면서 “만일 경고를 외면한다면 청와대와 정보원 깡패집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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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북 식당 여종업원의 가족 인터뷰 영상 공개…박 대통령 향해 막말 비난도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TV’가 최근 귀순한 중국 내 북한식당 여종업원의 부모를 인터뷰해 28일 홈페이지에 실은 영상 속 한 장면. [사진 우리민족끼리TV 캡처]북한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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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집단귀순자 가족 서울 보내겠다" 주장 되풀이…통지문 보냈다지만 도착한 건 無
지난 7일 중국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집단 귀순한 종업원들과 관련해 북한이 22일에 그들의 가족을 서울로 보내겠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충복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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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북 여성들 가족, 서울에라도 보낼 것”…탈북 종업원과 가족 간 대면 요구
북한은 21일 집단 탈북한 중국의 북한식당 종업원 송환과 함께 가족 간 대면을 요구하면서 필요하다면 가족들을 서울에라도 보내겠다고 밝혔다.북한은 이날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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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서 한국으로 끌려갔다" 北 집단탈북 동료 女직원 울먹
CNN과 인터뷰 중인 탈북 종업원들 [사진 CNN 캡처]이달 초 집단 탈북한 중국 내 북한 식당의 점장 및 종업원 13명과 함께 일한 20대 여성 종업원 7명이 처음으로 언론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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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북핵 위협 제거되면 사드 논란도 사라질 것"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0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채계 배치 논란은 북핵 문제, 북한의 위협에서 나온다는 게 핵심이다. 이런 위협이 제거되면 결국 사드 논란도 제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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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석의 대동강 생생 토크] “어머니 생각난다” 김정일 ‘눈물젖은 두만강’ 자주 불러
평양의 한 호텔 지하에 있는 화면반주음악장(한국의 노래방)에서 일하는 여성 봉사원이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여성 봉사원은 북한 뿐 아니라 한국·중국 노래, 팝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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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선거 민의를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둘 것"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18일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 “이번 선거의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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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 노래만 연주 답답” 불평하는 딸 위해 탈북도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의 산하 기관에서 ‘넘버 2’였던 남편 덕에 어려움 없는 생활을 누리던 최인경(55·가명)씨가 탈북을 결심한 건 2014년이었다. 외동딸 이지현(25·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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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통해 초스피드 귀순···북·중 관계 더 악화 예고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의 귀순 과정은 이례적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의 묵인하에 이뤄진 초스피드 귀순이며 중국의 냉랭해진 대북 기조를 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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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찰총국 대좌 작년 귀순했다
북한에서 대남 공작을 총괄하는 정찰총국 소속의 인민군 대좌(한국의 준장과 대령 사이)가 지난해 한국으로 망명했다고 정부가 11일 밝혔다. 국방부와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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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세 김원홍 보위부장, 나 떨고 있니?
북한 정찰총국 고위인사와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탈북으로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빨간 원)의 책임론이 거론된다.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 박영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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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보는 북한] 남한손님 끌려고…북한식당 종업원 김일성배지 떼고 근무
“김일성이 남한 손님 이렇게 접대하라고 가르쳤느냐.” 평양산 봉화맥주를 따르던 북한 여종업원의 실수로 잔이 넘치자 70대로 보이는 서울 손님은 버럭 역정을 냈습니다. 20대 초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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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정찰총국 대좌, 지난해 탈북해 입국"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정찰총국에서 근무중이던 대좌(한국군의 대령) 1명이 지난해 탈북해 한국에 왔다고 정부 당국자들이 11일 말했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찰총국 대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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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식당 예쁜 처자들 10여 명 며칠 전부터 안 보였다"
중국의 레스토랑 인터넷 소개 사이트인 다중뎬핑에 게재된 닝보시의 류경식당 내부와 영업허가증(아래쪽 작은 사진). 중국 저장성 닝보시 유일의 북한 식당인 류경식당은 지난해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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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지배인, 집단 귀순 핵심 역할”
북한의 해외 식당 종사자 13명이 한꺼번에 귀순하는 과정에는 30대 남성 지배인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정보 당국에서 일한 북한 전문가가 말했다. 익명을 원한 이 전문가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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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취임 이래 첫 집단 탈북 … “중국이 묵인했다”
정부가 지난 8일 발표한 해외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 귀순은 북한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첫 집단 탈북이다. 북한 당국은 이틀이 지난 10일까지도 이 사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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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집단 탈출 왜 안 막나” 항의…중 “합법 여권 못 막는다” 일축
문 닫은 닝보의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 앞 거리를 10일 중국인들이 걷고 있다. 식당 벽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걸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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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하이 구청장, 지난달 북한식당 가지마라 지시"
중국 전역에 100여 곳 이상 산재한 북한 식당의 절반 이상이 영업난에 시달리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한국인 단체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긴 탓도 있지만 큰손 고객인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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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례적인 집단 탈북이 상징하는 의미
김정은 집권 이후 첫 집단 탈북 사태가 발생했다.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제3국을 거쳐 7일 국내에 들어왔다. 다음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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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귀순 13명, 북 여권 이용 중국 출국”
한국에 귀순한 북한인 13명이 일했던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 입구.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한국으로 온 종업원 13명은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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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한식당 종업원들,북한 여권 이용해 동남아행"
중국의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한국으로 온 종업원 13명은 저장성 닝보(寧波)의 류경식당에서 일하던 종업원으로 밝혀졌다.중국의 한 소식통은 "중국 기업과의 합작으로 설립된 이 식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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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북한식당 직원 13명 집단 귀순
중국의 지방 도시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국내에 입국했다.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귀순한 사람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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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성분 좋은데 집단 탈북…북 외화벌이 최전선에 구멍
해외의 북한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뒤 지난 7일 국내에 입국했다. 신분 노출을 우려해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렸으며 옷·신발 등도 대부분 새것으로 교체해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