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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는 脫北者들
북한 농업과학원 연구원 이민복은 육종전문가다.북한 전지역을 돌아다니며 볍씨 연구를 했다.그의 결론은 북한농업의 실패는 품종개량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노동의욕을 마비시키는 집단농장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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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포로 셋 북한서 함께 살았다-脫北 김용화씨 증언
한 탈북자로부터 한국동란 당시 전사 또는 실종처리됐던 국군. 미군 생존자 이름이 거명됐다.북한 중위출신 탈북자 김용화(43.전 함흥철도국 승무지도원)씨는 11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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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잇따르자 부담-홍콩 망명처리 재검토
아슬아슬 유지되던 탈북자 인도문제와 관련한 한국.홍콩간의 협조체제가 깨질 위험에 처했다.홍콩정청이 그동안 양측의 협력을 위해 제시했던 전제조건들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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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李仁模'는 안된다
북한적십자회가 돌연 비전향 출소자인 김인서(金仁瑞)씨 송환을요구해왔다.金씨는 빨치산 유격대원 출신으로 생포돼 32년간 복역하다 출소한 비전향 장기수였다.여러모로 이인모(李仁模)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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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邊당국"탈북자 돕지말라"-작년 우리기업.종교단체에 요구
중국 옌볜(延邊)자치주 공안당국이 옌볜에 진출한 3백여 우리기업과 종교단체들에 「탈북자들을 보호하거나 돕지말라」는 입장을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관계당국과 업계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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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脫北者 대책을
탈북(脫北)동포의 급증에 대비해 정부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관련법규도 개정하기로 했다.오래전부터 탈북자에 대한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대책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던데 비춰 뒤늦은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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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출 이번겨울만 千여명-本紙,중국 현지 긴급취재
지난 열흘간 중국의 랴오닝(遼寧).지린(吉林)성등에서 만난 북한 탈북자 10여명은 『한국에 가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한결같이 절규했다. 〈관계기사 3면〉 북한과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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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北韓주민 탈출봉쇄 국경수비대 特命
중국은 급증하는 북한주민 탈출을 봉쇄하기 위해 국경지대에 수비병력을 증강하는 한편 탈북자들이 중국으로 넘어오는 것을 적극저지하라는 특별명령을 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北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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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북한경제
북한이 50년 역사상 최악의 식량난.경제난을 맞아 빈사상태로몰리고 있다. 특히 수해(水害)는 황해남.북도와 평북.신의주,그리고 공장지대인 원산.청진.지역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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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벌목공/탈주과정 도운 「숨은 공로자들」
◎KBS 사회교육방송 귀순이끈 “1등 공신”/벌목장에 전파… 한국실상 알려/정부대책 불투명하던때 아지트 제공/선교사/사재털어 위조신분증·여권구입 앞장/기업인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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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
◎입장바꾼 정부/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