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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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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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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 2월 26일~27일
쥐띠=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24년생 일이 조용하고 부드럽게 진행 될 듯. 36년생 무리수 두지 말고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 48년생 바빠도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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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의 '대통령 격려' 참신하다
한나라당이 취임 2주년을 맞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격려의 편지를 전달키로 했다고 한다. 온.오프라인에 '파이팅 대통령'이란 편지함을 설치, 거기에 들어온 국민과 당원의 글을 취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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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서울관 짓자"
'관람이 아니라 관광을 떠나야 하는 과천 산골 국립현대미술관을 서울 도심으로 옮겨 국민 품으로 돌려줍시다.' 미술계가 한 목소리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서울관 설치를 외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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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성해방, 공동육아 운동도 아나키즘의 변형 과정
아나키즘, 대안의 상상력 콜린 워드 지음, 김정아 옮김, 돌베개, 260쪽, 1만2000원 개념이나 용어만큼 세월에 따라 변하는 것도 드물다. 그것이 만들어질 당시의 의미는 일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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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든 민주주의든 모든 정치권력은 억압적"
러시아에서 문학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톨스토이 문학상'이 우리나라 삼성전자모스크바 현지법인의 후원으로 제정된 상이라는 것을 아는 한국인은 많지 않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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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북한 문제 대통령이 풀어야"
▶ 김대중 전 대통령(右)이 13일 오후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의 예방을 받고 얘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13일 오후 김대중 전 대통령(DJ)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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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47) 서울 동작갑 한나라당 서장은 후보
▶ 서장은 상세정보 보기▶ 서장은 PR페이지“노무현 정부가 한 일 가운데 ‘국정’이라고 평가할 만한 게 있습니까? 잘한 게 있다면 ‘탈권위주의’ 정도예요. 위도사태, 새만금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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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출석 여부 결론 못내
▶ 청와대는 탄핵안 가결 이후 처음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盧대통령이 21일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겨 있다. [청와대 제공] 노무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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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뒤치다꺼리 등 구태 벗어던지자"
고영구(高泳耉)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의 탈정치.탈권력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17일 시작해 오는 4일까지 열릴 4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워크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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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안병영 교육부총리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전날 대사(大事)를 치렀기 때문인지 상기돼 있었다. 그의 충혈된 눈을 보며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가 고심해 온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무게를 실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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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취임1년 특별대담-1] "난 포퓰리스트 아닌 실용주의자"
노무현 대통령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특별대담은 3시간35분 동안 진행됐다. 낮 12시부터 청와대 본관 백악실(白岳室)에서 1시간20분 동안 오찬을 함께하며 사전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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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기경 발언 반박 칼럼 파문 '일파만파'
김수환(金壽煥) 추기경의 발언을 반박한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의 칼럼을 놓고 네티즌은 물론 정치권도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손석춘(한겨레 논설위원)씨는 오마이뉴스의 1일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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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나라를 다시 세우자
새해 아침이다. 꿈과 희망을 펼쳐야 한다. 걱정과 근심은 묵은 해와 함께 떠나 보내야 한다. 그러나 우리 모두의 마음은 무겁기만하다. 만나는 사람마다 나라 걱정이다. 이 나라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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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2003년 한반도는 답답하다
2003년의 역사 무대가 막을 내린다. 한 해 동안 시평을 쓰면서 무엇보다 소중했던 것은 2003년의 독자였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소중했던 것은 1903년의 독자였고,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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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통신] 盧 1년 '다섯가지 패러독스'
말 많고 탈도 많았던 청와대도 사흘 뒤면 새해를 맞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은 1월 중순께 친손자도 얻게 된다. 하지만 30% 안팎의 지지율, 대선자금 수사, 다가올 총선 등으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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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주년 기념 각 정당 성명]
대통령 선거 1주년을 맞아 여야 정당들을 각기 자신들의 처지와 입장을 반영하는 논평과 성명을 냈다. ◇한나라당=박진 대변인은 이날 대선 1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김대중 정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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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운세 - 11월 16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東 ] 24년생 호언장담하는 이를 멀리 하라. 36년생 아쉽거나 애석한 일을 경험하게 된다. 48년생 감정적이 되기 쉬우므로 자제력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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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많아 슬픈 盧대통령"
한동안 잠잠하던 노동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과 대규모 집회를 잇따라 강행하면서 대정부 투쟁의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정부와 노동계가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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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이문열 시대를 논하다] 2. 좌우 대립각 허물기
▶ 사회통합은 싸워서 이뤄지는 게 아니라 사고의 틀을 미래를 위해 전향적으로 수평이동할 때 가능하다고 얘기하는 황석영(左).이문열씨. 대화를 나누는 표정이 진지하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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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계의 새 물결] 6. '오리엔탈리즘'과 그 이후
사이드가 떠났다. 그러나 경계를 초월하고 사고(思考)와 분석의 장기적 결과를 기대하던 그의 정신은 죽음의 물리적 경계를 넘어서 오랫동안 이 세상에 남아있으리라. 20개가 넘는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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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화판 北戴河 회의 취소
중국 공산당은 1950년 이후 매년 여름 해왔던 베이다이허(北戴河)회의를 올해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등 국가적 재난으로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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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우리 外交 고급화는 언제?
한.중 정상회담이 끝났다. 노무현 대통령은 중국 방문 귀국 보고에서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경제와 통상 관계의 확대, 양국 지도자들 간의 신뢰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