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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살' 셀룰라이트를 의심하라
오렌지 껍질, 마른 비만, 서양인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유형… 셀룰라이트라는 단어를 들을 때마다 내 머릿속을 맴돌던 이미지들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 역시 나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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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의 'Big Questions'] 야성과 바꾼 먹이·잠자리 … 가축이 된 동물은 행복할까
네덜란드의 화가 피터 에르젠(Pieter Aertsen)의 1551년 작품. ‘도살장’ “5m 정도 너비의 미끄럼틀로 소들이 밀려 들어왔다. 끝없이 들어오는 동물들의 광경은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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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글루텐이 만병의 근원이라니요
이희상한국제분협회 회장 밀가루만큼 우리 민족의 식생활에 끼친 영향이 큰 식품도 없을 것이다. 일년 내내, 세끼니 모두 먹어도 질리지 않는 우리 밥이요, 주식이 되었다. 밀가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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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꼬이면 이미 '세균 덩어리' … 물기 쭉 빼고 버려야
따뜻하고 축축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는 세균·곰팡이·바이러스의 온상이다. 면역력이 약할 때 세균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김수정 기자 여름철엔 음식물이 쉽게 상한다. 음식물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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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메이드 브런치 레시피
브런치 메뉴로 핫케이크가 인기다. ‘핫케익믹스’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촉촉한 핫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달콤한 시럽을 듬뿍 뿌린 말랑말랑한 팬케이크.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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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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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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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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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토마토·가지에 치즈 올리니 아이들 간식에 딱이네
빵집에서 빵 냄새가 나듯 치즈집에선 치즈 냄새가 나야 한다.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치즈 전문점 ‘유로 구르메’가 바로 그런 곳이다. 문을 열자마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구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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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항산화물질 콩의 8배 … 된장엔 필수아미노산 라이신 풍부
콩은 40%가 식물성 단백질로 이뤄져 ‘밭에서 나는 고기’라 부른다. 콩이 미생물과 만나 생성되는 비타민·유익균 등은 된장·고추장·청국장·메주에 듬뿍 담겨 있다. [김수정 기자]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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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식탁에서 소금과 설탕을 치워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엄마들의 가장 큰 기쁨중의 하나가 자신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것이다. 그래서 주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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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먹느냐' 보다 '어떻게 먹느냐'
우리는 우리 몸의 사용법을 모른 채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스스로 질병을 키우고 있다. 구현웅 박사가 만든‘레인보우 건강법’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알아야 할 우리 몸의 기본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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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쫄깃한 식감에 … 식빵 하나로 18년간 손님 줄 세워
‘김진환 제과점’ 식빵 맛의 비결 중 하나는 쫄깃한 식감이다. 한 블로거는 “일반 제과점 식빵이 30수라면 김진환 제과점 식빵은 80수, 100수”라고 표현했다. [안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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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하루 필요량 계란 10개 분량 … 어떻게 섭취할 지가 문제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물질 중 물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단백질이다. 근육을 구성할 뿐 아니라 각종 장기·피부·모발·손톱과 발톱의 주성분이다. 뿐만 아니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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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통은 세균 창고 … 여름엔 그때그때 비우세요
무덥고 습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는 세균의 온상이다. 과일껍질을 오래 놔두면 초파리가 꼬여 세균을 옮기는 주범이 된다. [김수정 기자] #서울 공덕동에서 신혼집을 꾸민 사영은(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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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혈당 낮추는 식이섬유 덩어리, 호밀
호밀(rye)은 요즘 한창 자라는 겨울 곡물이다. 춥고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란다. 유럽의 한지(寒地)인 러시아·폴란드·핀란드와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호밀은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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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노른자 콜레스테롤 덩어린 줄 알았더니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싶다면 달걀노른자도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해 일부 환자에게 기피식품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노른자가 혈중 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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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질이 간질 치료약 될 수도
간질이 있는 아동들은 이른바 ‘케톤제닉’이라는 식사를 한다. 케토제닉 식단은 지방질이 많고, 탄수화물이 적은 메뉴를 가리킨다. 이런 식사를 하면 케톤 계통의 물질이 많이 생성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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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6개월에 미음으로 시작 … 단맛 과즙 먼저 주지 마세요
아기의 건강을 위해 손수 이유식을 만드는 엄마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엄마들은 까다롭고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유식 만들기를 꺼린다. 무엇보다 ‘내가 만든 이유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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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숯불 구이때 포일 깔고 구워 먹으면
“인류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위험한 화학물질과 접촉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생물학자 레이철 카슨은 그의 저서 『침묵의 봄』에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를 둘러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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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당기는데 불면증 걱정된다면… 치커리차!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저녁 때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잠이 잘 오지 않을 만큼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겐 치커리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커리(chicory)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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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당기는데 불면증 걱정된다면… 치커리차!
저녁 때 커피 한 잔만 마셔도 잠이 잘 오지 않을 만큼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겐 치커리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치커리(chicory)는 유럽인에게 한국인의 배추만큼 친숙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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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 잡곡은 무조건 좋은줄 알았더니
최근 잡곡이 비만·만성질환 등 다양한 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기능성잡곡과를 신설하며 잡곡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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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예방, 하루 30분 빨리걷기가 최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아는 사람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가 있다. 사고를 당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갑작스러운 사망원인은 심혈관질환 때문이다. 자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