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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예정대로 다음달 5일까지 첫 여름휴가...평창·진해 등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강원 평창과 경남 진해 등으로 6박 7일간의 여름 휴가를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취임 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를 이용해 평창에 들러 동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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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행정관 기강잡기…탁현민 “내가 알아서 할 것”
청와대가 내부 직원의 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공식 임명이 지난 25일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행정관급 이하 직원에 대해 음주운전 전력과 위장전입(주민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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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하면 달라요", 문재인 청와대의 ‘내로남불’ 적응기
“한국 정치인은 저절로 2개 국어를 습득한다. 여당어와 야당어다.”지난 5월 대선 직후 만난 여권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그러면서 “워딩(발언)만 보면 한동안은 소속 정당이 헷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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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사퇴 쪽 입장 정리 … “문 대통령이 내치는 일은 없을 것”
━ 여권의 뜨거운 감자, 탁현민의 거취는 요즘 여권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거취다. 과거 저서에 여성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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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스타일' 국정과제 발표 기획자는 탁현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과제 보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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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페미니스트 대통령 되려면 탁현민 즉각 경질해야”
탁현민. [뉴시스] “탁현민을 즉각 퇴출하라!”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든 40여 명의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회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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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들, "적폐 탁현민 청와대서 쫓아내라" 집단 요구
“탁현민을 즉각 퇴출하라!” 7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앞.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든 40여 명의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 회원들이 ‘탁현민 OUT’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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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측근 양정철 "탁현민, 철 없던 시절 일...기회 주는게 좋을 것"
양정철 전 비서관(왼쪽)과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대통령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국내에 일시 귀국했다. 그는 과거 저서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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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을 어찌할꼬…정의당도 반발 속에 여권도 “결단해야”
지난 2012년 4월 총선 당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모습 [연합뉴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의 거취를 놓고 여권 지도부의 당혹감이 깊어지고 있다. 당내에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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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초보'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첫 방문 Q&A...징크스 생길까 술자리 경계령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출국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이다.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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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실세그룹 ‘7인회’의 行路] ‘가치적 친노’로 의기투합 대선 승리의 또 다른 공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인근 상수동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을 위한 전진기지가 탄생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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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 의원들도 “탁현민 안 돼”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도 탁현민(사진) 청와대 행정관의 성(性) 인식 논란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탁현민 행정관의 발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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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성의원들도 뿔났다…청와대에 "탁현민 조치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도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의 성(性) 인식 논란에 대해 팔을 걷어 붙였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탁현민 행정관의 발언 내용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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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인사난맥, 발상전환 절실하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 초반부터 인사에 발목 잡혀 표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기정 청와대 안보실 차장이 임명 12일 만에 경질됐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위장전입에다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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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청와대는]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미드필드' 장악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비서관격’으로 부른다.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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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옷 안에 받쳐 입지마라'?...청와대 행정관들 사퇴압박
국무총리나 장관급은 아니지만 청와대가 내정한 행정관들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개인의 과거 이력이 해당 자리가 요구하는 역할과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최근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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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행정관 '근무 설' 탁현민, 과거 저서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 전 성공회대 겸임교수. [사진 탁현민 페이스북]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탁현민 전 성공회대 교수가 과거 저서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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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 구상담은 대담집 발간…'운명' 시즌2 성격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르면 설 연휴(27~30일) 전에 대선 구상을 담은 대담집을 발간한다.문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11일 “대선을 앞두고 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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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대선 공격수들 … 친박 vs 친노 재격돌
지난해 박근혜-문재인 대선캠프의 공격수들이 6개월 만에 다시 최전선에 섰다.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과 노무현 전 대통령 북방한계선(NLL) 발언 공개를 놓고 친박(박근혜계)과 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