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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헌재, '권력남용' 잉락 친나왓 총리 해임 결정
잉락 친나왓 총리 [사진 = 중앙일보 포토 DB]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가 권력남용을 이유로 총리직을 상실하게 됐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잉락 총리가 타윈 플리안스리 전 국가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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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태국 … 통화가치·주가 폭락
지난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B) 청사 주변에 반정부 시위대가 밀집해 있다. 이들은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 퇴진과 정부 폐쇄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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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배 대신 정쟁 상징된 맥주
태국의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의 주요 도로를 점거한 ‘셧다운 시위’를 벌이는 등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태국의 대표 맥주 ‘싱하’가 분열과 정쟁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태국 최초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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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치적 야심 없어… 반대파와 화해하고 싶다”
“내 집, 내 침대에 누워봤으면 소원이 없겠다.”7년째 망명 중인 탁신 친나왓(63·사진) 전 태국 총리의 하소연이다. 그는 잉락 친나왓 현 총리의 친오빠로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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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찾은 잉락 태국 총리 “146개국 중 11위, 한국은 성 평등 노력하는 나라”
이화여대에서 강연 중인 잉락 태국 총리. [연합뉴스]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잉락 친나왓(45) 태국 총리는 26일 “한국은 2011년 유엔개발계획(UNDP)이 전 세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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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불경죄’ 국제문제화
푸미폰 국왕태국 왕실에 대한 불경죄(不敬罪) 문제가 국제화되고 있다. 일본 아사히(朝日) 신문 등에 따르면 태국 형사법원은 지난 8 일 태국계 미국인 남성 조 고든(55)에게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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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오빠 탁신 사면 추진
잉락(左), 탁신(右)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여동생 잉락 총리가 이끄는 새 정부가 탁신의 사면을 추진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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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치 명문가의 ‘정치 DNA’
남매(태국의 탁신 친나왓, 여동생 잉락 친나왓)가 총리가 되고, 부부(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와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대통령이 되기도 합니다. 대를 이어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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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신 여동생 잉락 태국 첫 여성 총리 등극
잉락 친나왓(44·사진)이 5일 의회에서 태국 사상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됐다. 그는 이날 오후 국왕의 재가를 받은 뒤 총리 업무를 시작했다. 새 내각은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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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잉락, 태국 의회 첫 등원
지난달 초 실시된 총선으로 새로 구성된 태국 의회가 1일 개원했다. 과반 의석을 확보해 정권 교체에 성공한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 잉락 친나왓(가운데)이 방콕 의회의사당에 입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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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인터넷 안 되는데 공짜 태블릿 …‘탁신표’ 포퓰리즘
정용환특파원 지난 1일 오후 태국 수도 방콕 중심가의 화랑폼역 대합실. 북동부 우돈타니 출신인 정비공 스윗 바니자카(39)는 고향으로 가는 열차표를 쥐고 있었다. “꼭 투표할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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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극빈층에 돈 펑펑 … ‘오뚝이’ 탁신
태국 총선 다음 날인 4일(현지시간) 방콕 시내에서 한 시민이 제1야당인 푸어타이당의 승리를 게재한 신문을 읽고 있다. 표지를 장식한 잉락 친나왓은 탁신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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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국 첫 여성 총리, 탁신 여동생 잉락
3일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압승한 푸어타이당의 잉락 친나왓 총리 후보가 투표한 직후 활짝 웃고 있다. 해외에 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막내 여동생인 잉락은 선거운동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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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오빠 탁신 업고 총리 예약 … 잉락 “많은 난제 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여동생 잉락 친나왓 푸어타이당 총리 후보(가운데)가 3일 방콕에 있는 당사 앞에서 총선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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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잉락 만나자” 각국 대사들 줄서
태국 야당인 푸어타이당의 총리 후보 잉락 친나왓이 1일 방콕 라차망갈라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 참석해 손가락을 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방콕 로이터=뉴시스] 태국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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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데렐라’ 탁신여동생 총리 눈앞
태국에 첫 여성 총리가 탄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제1야당인 푸어타이당을 이끌고 있는 잉락 친나왓(44·사진)이다. 다음달 3일 치러질 총선을 앞두고 푸어타이당은 집권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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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임 총리 아비싯, 이튼스쿨·옥스퍼드대 졸업한 엘리트
정계 입문 13년 만에 태국 민주당 총재, 그로부터 3년 뒤 총리에 당선된 아비싯 웨짜지와(44)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젊고 ‘포토제닉’한 인상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꼽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