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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청의 원더풀! 실버 라이프 17]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
▶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바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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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局 ‘집단학습’ 알면 중국의 미래 보인다
지난달 23일 오후. 중국 지도자들의 숙소이자 사무실인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 화이런탕(懷仁堂)의 한 회의실. “시작합시다”라는 후 주석의 말과 함께 강의가 시작됐다. 량후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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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 미국 자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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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治局 '집단학습' 알면 중국의 미래 보인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문은 인민일보다. 당 기관지로, 대중적 인기는 많지 않다. 그러나 당 간부나 베이징 주재 외국 특파원은 꼭 본다. 중국의 시정방침이 사론(社論) 등을 통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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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가이드] 4. 미국의 사립학교
미국 유학에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학생의 성격과 관심 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가져야 하는 만큼 미국의 주요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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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잔의 곡선은 여성의 가슴이 모델
투명하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크리스탈 와인잔들. 참 아름답죠?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바디, 길고 곧게 뻗은 기다란 대롱, 그리고 동그란 원형의 받침대.....잘 묵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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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요] 31. 라이브 로큰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에서 이화동 로터리까지 1.1㎞ 구간을 '대학로' 라 부르는 것은 이곳에 서울대 문리대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의과대.치과대만 남기고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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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요] 31. 라이브 로큰롤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로터리에서 이화동 로터리까지 1.1㎞ 구간을 '대학로' 라 부르는 것은 이곳에 서울대 문리대가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대가 의과대.치과대만 남기고 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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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 취임맞아 청와대 토론 공간 재배치등 아이디어 백출
청와대가 새 주인을 맞으면서 대통령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충언 (忠言) 과 고언 (苦言) 을 담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연세대 행정학과 최평길 교수는 최근 출간한 '대통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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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도 원탁회의|권위주의 청산유도
■…개혁주의자인「고르바초프」소련공산당 서기장은 크렘린의 회담테이블도 개비했다고. 서독의 「겐셔」외상은 지난달 29일「고르바초프」서기장과의 회담차 크렘린궁을 방문, 외국정치가 접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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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지시 대신 진지한 토론|노 대통령 취임 후 첫 국무회의 표정
노태우 대통령 취임이후 처음으로 26일 오후 열린 청와대 국무회의는 좌석배치·회의진행방법 등 외형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라 참석자들간에 의제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여 내용 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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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품
식당가구로는 식탁 의자 식기장 조명기구 등이 있고 왜건이 보조가구로 쓰이고 있다. 식탁은 식구 수에 따라 4인 6인 8인용으로 나뉘고 정방형 장방형 원형 타원형의 형태가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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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원형으로 앉는 국무회의
○…정부는 중앙청 제2회의실을 새로 단장해 16일 국무회의실로 처음사용. 3층 국무회의실은 총리가 중앙「테이블」에 앉고 국무위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길게 자리잡았으나 새 회의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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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빗발치는 대 선거구 안
「우시로구」(후궁)신임 주한 일본 대사는 정식 발령을 받은 18일 「도오꾜」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한일 국교 정상회담 때 외무성 「아시아」국장이었던 관계로 그 무렵 한국에도 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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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법개량
고구려의 벽화를 보면 음식은 큼직한 그릇이나 굽이 높은 고배에 담에서 「테이블」위에 드문드문 놓여있고 사람들은 모두 의자에 앉아 있다. 다만 무엇으로 집어먹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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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때마다 입씨름은 꼬리물었다|파리협상의 개문|테이블 논쟁
지금「파리」에서는 월남평화확대회담의 「테이블」모양을 둘러싸고 아홉가지의 제안이 튀어나온 가운데 미국과 월맹대표간에 「어린애들 다툼 같은 승강이」를 벌이고있다. 「하노이」측은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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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찾는 대화 각료회담 스냅
○…9일 동경도내 지금백(시바시로가네)에 있는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한·일 각료회의의 회의장은 「피코크·룸」 회의장에 들어서면서 오른쪽 벽에 드리운 금병풍을 등지고 두 나라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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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회의 합의로 공개된 이승만 박사 유언장
전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남긴 유언장이 서거한지 2년 만인 2일 하오 유족과의 합의에 따라 집행인으로 지정된 고재호 변호사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 박사가 남긴 유일한 이 유언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