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대 이경송 동문, 구순 맞아 모교에 3만불 쾌척
오른쪽부터 삼육대 이경송 동문, 제해종 총장 삼육대 이경송 동문이 올해 구순을 맞아 모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3만 불과 기념 화폐·주화 등 수집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도쿄 음반점의 임윤찬 데뷔앨범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일본에 갈 때마다 음반점을 방문한다. 우리나라와 달리 오프라인 음반점이 여전히 성업 중이다. 방대한 음반을 둘러보기에도 하루가 부족하다. 깨끗한 중고
-
“여보세요?” 전화 끊긴줄 알았다…말수 적은 임윤찬 인터뷰 비화 유료 전용
■ 🎧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4:23 50명 뽑는데 1만7000명 몰렸다…임윤찬
-
[outlook] 애플 클래식 스트리밍…“CD로만 듣는다” 애호가 고집 꺾을까
지난달 29일 서울 명동 애플 스토어에서 연주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임윤찬은 애플 클래식의 한국 출시에 맞춰 20세기 피아니스트들의 9곡으로 된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했다. [사진
-
"CD만 듣는다"는 클래식 애호가, 애플이 나서면 맘 돌아설까
애플 클래식의 아시아 런칭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사진 애플클래식 지난달 24일 애플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시작했다. 지난해 초 북미
-
동생 지만 면회도 거절했다…박근혜가 감추고 싶었던 것 [박근혜 회고록 40] 유료 전용
내가 서울구치소에 있을 때 최서원 원장이 나에게 몇 차례 편지를 보내왔다. 읽어봤지만 여전히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 나는 그녀가 나에게 진심으로 사
-
페이커가 댓글 달아준다고? 서비스로 진화한 IP의 세계 유료 전용
Today’s Topic, 빙빙 돌아가는 회전목마? IP비즈니스 플라이 휠! ‘IPaaS’(IP as a Service·서비스로서의 지식재산) 시대다. 소설이면 소설, 영화면
-
130년 ‘닥스다움’ 바꾸는 디자이너 “한국팀과 수시로 디자인 공동작업”
영국 패션 브랜드 닥스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뤽 구아다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LF라움이스트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LF] 130년
-
버버리 이어 130년 '닥스다움' 바꾼다…"한국과 수시로 디자인 작업"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LF라움이스트에서 닥스의 디자인을 총괄하는 뤽 구아다던 CD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LF 130년 전통 영국 패션 브랜드 닥스의 디자인을 총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KBS 시청료 분리징수, 클래식 음악의 앞날은?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여의도를 지나며 본 한국방송공사(KBS)는 거대한 상가(喪家) 같았다. ‘근조’라고 적힌 하얀 조화가 담을 에워싸고 있었다. 마음은 조문객처럼 착잡해
-
투자유치 1년 만에 도산 위기… 방시혁 "난 형편없는 경영자였다" 유료 전용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때, 방시혁은 세계 음악업계의 성공신화로 불린다. 특히 국내에선 가요 3사(SM·JYP·YG)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그래미 후보에
-
카라얀 최후 함께한 오가 노리오, 소니 CD·워크맨 히트시켜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2차 세계 대전의 치열한 기술 경쟁은 종전 후 오디오 산업 혁신을 불러왔다. 나치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독일 오디오 산업은 세계 1위를 달
-
[삶의 향기]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
황주리 화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버리는 일일지 모른다. 문득 『설레지 않으면 버려라』는 누군가의 책 제목이 생각난다. 십여 년을 말뿐이던, 북한산 작업실이 드디어 토지 수
-
카라얀이 꿈꾼 클래식 민주화 ‘디지털 베를린 필’서 실현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카라얀의 뉴욕 아파트 사진. 왼쪽에 그가 애용한 AR-3 스피커가 눈에 띈다. [사진 AR] 에디슨의 포노그라프 발명 이전, 음악은 일회성에 지
-
JBL 4530은 하루키 문학의 조력자였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지난해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라카미 하루키. [AP=연합뉴스] 무라카미 하루키는 올해 초 신간 『오래되고 멋진 클
-
러시아 소프라노 레즈네바 “본능에 귀 기울이면 고음악이 들립니다”
3, 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러시아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 사진 한화클래식 “한국은 고향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애착이 갑니다. 올
-
팬데믹 아픔 딛고…‘지금 여기’의 기적을 연주하다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16일 일신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 레베카 클라크, 진은숙 등 여성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는 이유다. 장
-
“지금 여기서, 긴 터널 끝의 빛 같은 곡들을 들려드릴게요”
비올리스트 이화윤은 16일 일신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에서 레베카 클라크, 진은숙 등 여성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다"는 이유다.
-
'마왕의 길' 가보셨나요…신해철 목소리 들릴 듯, 음악여행 핫플
음악을 테마로 한 여행만큼 낭만적인 것도 드물다. 낡은 LP가 산더미처럼 쌓인 음악 감상실, 시대상과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음악 박물관, 뮤지션의 흔적이 서린 거리 산책 등 여행
-
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
[디지털 시대, 오프라인의 귀환]“지지직” 심장에 닿는 접속음, 빙빙 도는 LP판에 ‘물멍’ 하듯 빠져들어
━ SPECIAL REPORT 카페 ‘상우’에 제단처럼 모셔진 오디오장. [사진 조효민] “나는 가끔 한 시간쯤 멍하니 바닥에 앉아서 마음에 드는 레코드 재킷을 차례차례
-
[조강수의 시선]송종의(전 법제처장)의 슬기로운 노년생활
강민구 서울고법 부장판사(맨 오른쪽)가 지난 13일 송종의 전 법제처장의 팔순 생일을 맞아 논산시 양촌면 자택을 찾아 『 밤나무 검사의 음악편지』e북과 종이책 출간을 축하하고 있
-
[월간중앙] MZ세대의 LP 사랑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집콕 문화’와 복고 열풍 힘입어 LP문화 부활 아날로그 감성에 매료된 10~30대, 문화상품으로 새로운 가치 부여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
-
[비즈스토리] 이어폰의 변신은 무죄 … 음향 기기를 넘어 패션 액세서리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가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준지는 최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