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CCTV속 수상한 車···필리핀 실종 사업가 10년 미스터리
10년 전 필리핀서 사라진 전직 조폭출신 환전사업가 정이영(실종 당시 43세)씨 모습. 필리핀 출국 전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가족] 10년 전 필리핀 현지에서 환전사
-
기초수급 창피한데 벗어날 길 없는 49세
━ 2019 빈곤 리포트 조건부 기초수급자 윤귀선씨가 지난 17일 4년째 살고 있는 서울 이대역 인근 고시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7년 기초수급자가 된 윤씨의 수입은
-
[소년중앙] '사이좋다가도 툭탁툭탁' 형제자매 관계 슬기롭게 쌓아가려면
(왼쪽부터)최슬희·최한결·박준혁·김서영 학생기자, 최슬아 학생모델, 박민혁 학생기자, 최찬이 학생모델, 김서진 학생기자. 왼쪽엔 첫째가, 오른쪽엔 둘째로 편을 나눠 섰다. 누구보
-
[더,오래 인생샷] 베를린 장벽 붕괴에 유탄 맞은 독일 유학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 컷 (46) 민병길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
-
MB조카 “다스 140억, ‘영감’이 시형이한테 달라 했다”…녹취 공개
다스가 김경준 전 BBK 대표로부터 돌려받은 140억원을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가져가려 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파일이 26일 공개됐다.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
3할 타자라도 70~80%는 실패, 3085개 안타 쳤지만 즐거운 적 없어 … 다시 태어나면 야구하고 싶지 않다
━ 일본 불멸의 최다 안타 기록, 재일동포 야구 해설가 장훈 0.300 이상 16시즌 … 화상입은 오른손 때문에 왼손잡이로 개조한 뒤 피를 깎는 노력으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장
-
가장 가슴 아픈 말 ‘정치인 다 똑같아’
━ 대선 D-4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확정 “정치인은 다 똑같잖아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가 이런 말을 할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정치를 하는 이유
-
‘내 죽음 알리지 말라’ 유언 따라 화장했더니 배상 판결
슬하에 두 자녀를 뒀던 조모씨는 2011년 가족이 함께 살던 집을 나왔다. 수년 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A씨와 함께 살기 위해서였다. 가출 후 이혼하려 했지만 아내는 거부했다.
-
‘내 죽음 알리지 말라’ 유언 따라 화장했더니 배상 판결
슬하에 두 자녀를 뒀던 조모씨는 2011년 가족이 함께 살던 집을 나왔다. 수년 전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A씨와 함께 살기 위해서였다. 가출 후 이혼하려 했지만 아내는 거부했다
-
[소년중앙]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 초콜릿 좋아하면 가고 싶을 걸
안녕? 난 소년중앙 3기 학생기자 박율미(15·홈스쿨링)라고 해. 한 작가를 지정해서 그 작가가 쓴 유명한 작품뿐 아니라 작가에게 숨겨진 이야기도 알아보고 있어. 오늘 소개할 작가
-
자동차로 전국 여행하던 4남매 참사
60대 중반의 남성이 70~80대 두 누나와 여동생을 승용차에 태우고 함께 전국 여행길에 나섰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큰누나와 여동생이 숨졌다.9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
-
[오패산 총기사건] 총격범 페이스북에 "경찰 한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게 내 목적"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다." 19일 서울 시내에서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숨지게 한 총격범 성모(46)씨가 최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그는 "경찰과 충
-
한국 무시했던 CCTV 꽃미남 앵커, 결국 법정에 선다
중국 고위관리 부인들의 정부(情夫)로 불렸던 루이청강(芮成鋼·39) 전 CCTV(중국중앙텔레비전) 앵커가 2년여의 조사를 받고 이달 하순 법정에 선다고 중화권 언론들이 보도했다.
-
[글로벌 파워 피플 (1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그룹 회장] 美 부동산 재벌의 대통령 도전기
[이코노미스트]도널드 트럼프 미국 트럼프 그룹 회장. / 사진:뉴시스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채 1년도 남지 않았다. 미 대선은 1845년부터 11월의 첫 월요일 이후에 오는 첫
-
[최고의 유산] 꾸중 안 하는 간송 가문, 식당서 떠들면 회초리 듭니다
간송 전형필 손자 전인건씨 가족 오른쪽부터 간송 전형필 선생, 아내 김점순 여사, 장녀 명우, 장남 성우, 그리고 유모 품에 안긴 아기는 차남 영우. [사진 간송미술관]개인의 자유
-
천경자 장남 “어머니 죽음, 은행 전화 받고 알아”
고 천경자 화백의 유가족들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천 화백의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희(차녀)·이남훈(장남)·문범강(사위)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어머니를 어디에 모셨
-
[박보균 칼럼] 박지만의 염원
박보균대기자 박지만 EG 회장은 좌절했다. 그의 의심은 어이없는 착오로 규정됐다. 그는 미행을 당했다고 믿었다. 그는 정윤회씨 하수인의 소행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는 미행
-
[맛대맛 라이벌] 한정식
모임이 많은 연말입니다. 프렌치,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좋지만 우리 전통이 담긴 한정식집은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두 집 모두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메뉴를 선보이는 곳입니다. 한
-
박지만 회장 "알고 있는 사실대로 얘기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15일 검찰청 포토라인에 섰다. 2002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될 때 이후 처음이다. 그 이후로 박 회장은 2004년 결혼을 앞
-
"최태민이 큰누나를 욕먹게 하고 있다" 박지만 분노, 최씨 사위 정윤회에게로
“저희 언니(박근혜 대통령)는 최태민(1994년 사망)씨에게 속은 죄밖에 없습니다. 최씨는 아버님(박정희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후 자신의 축재 행위가 폭로될까봐 계속해 저희 언니
-
동생 김진근이 들려준 故 김진아의 마지막 이야기
배우 김진아가 지난 8월 20일 하와이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열흘여 뒤 한국에서 그녀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병 생활과 자신보다 더 사랑했
-
저우융캉 죄질, 보시라이보다 무거운 듯
‘동지·심사·조사’. 이 세 단어에 저우융캉(周永康·사진) 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운명이 숨어 있다. 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
보시라이에겐 붙인 동지 호칭, 저우융캉에겐 안 써
‘동지·심사·조사’. 이 세 단어에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운명이 숨어 있다. 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패
-
“살아있는 線 알아보는 눈 바치 선생님이 준 귀한 선물”
1 쉼 박물관에서 구본창 작가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게하르트 바치 교수. 2 풍경을 형상화한 작품 앞에 서서 풍경과 하나가 됨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작가 구본창(61)이 독일 함